논산농업대학 입학식이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입학생과 내빈, 선도농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이날 입학식은 특강, 입학생 선서, 총장(시장)격려사, 의장축사, 학과별 교수 소개, 학사운영 안내 및 자치회 구성 등의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초청 강사로 나선 한국농어촌 공사 김인식 사장은 ‘소비자 시대의 농업인의 과제’를 주제로 미래의 농업 비전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논산농업대학은 올해 농식품가공(발효)학과, e-비즈니스학과, 딸기학과 등 3개 학과를 개설, 총 1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3월부
계룡시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구자열 부시장, 각 부서장, 계룡대근무지원단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적산 치유의 숲 조성사업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이날 보고회는 사업 추진 상황을 토대로 문제점 및 해결 방안 등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더욱 쾌적하고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보고회는 △치유의 숲 기본구상 및 기본계획 △투자계획 △관리운영 △건축(치유센터) 디자인 및 공간 배치 △치유프로그램 개발 등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안) 제시 등에 이어 사업 추진 관련 다양한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계룡시는 경유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2019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3,548건, 9,100만 원과 연납 분 62건 300만 원을 각각 부과했다.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 제9조에 따라 오염물질 배출로 인한 환경개선사업 비용을 원인자에게 일부 부담케 하는 제도로 오염 저감 유도와 투자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매년 3월과 9월에 부과하고 있다.2019년 1기분은 2018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경유 사용 차량 소유자에게 부과하고, 차량 말소 및 소유권 변동 후에는 사용 일을 일괄 계상해 부과한다. 납부 방법은
계룡시는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구자열 부시장, 각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계룡세계군문화축제 기본계획 보고회를 열고 본격 축제 준비를 들어갔다.보고회는 축제 기본계획 및 운영방향에 대한 보완, 개선책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시는 이날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앞둔 올해 행사 명칭을 ‘2019계룡세계군문화축제’로 정하고, 엑스포에 대비한 Pre-EXPO로 지역축제를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준비키로 했다.이와 함께 글로벌 국방문화도시 계룡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단순히 보고 즐기는 축제에서 감동
市, 대덕특구재창조 · 지역경제활성화 등 국비지원 건의더불어민주당 지도부…현안 및 국비사업 해결 협력키로대전시가 지역인재 채용 역차별 개선 등 지역현안 공동 대응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정치권과의 협력행보에 나섰다.대전시는 15일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당대표와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와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최근 전국적인 핫이슈가 되고 있는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 지방이전과 지역인재 채용 역차별 개선 등 지역 현안과 2020년 국비 반영사업에 대해 예산편성 초
계룡시는 13일 관내 교량과 급경사지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구자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점검반은 이날 교량 균열 등에 따른 구조적 안전성을 집중 점검하고 해빙기 토사 유실 등 급경사지 위험 여부를 중점 확인했다.지난 2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 중인 국가안전대진단에 나선 계룡시는 오는 4월 19일까지 관내 급경사지·교량·다중이용시설 등 재난취약시설 91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특히 올해는 관련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 예년보다 내실있는 점검이 이뤄질 것으로
계룡시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최홍묵 시장, 공공기관유치위원 15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계룡시공공기관유치위원회를 열었다.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2월 개정된 계룡시 공공기관유치위원회 운영 규정에 따라 민간인 위원 13명을 위촉하고 호선을 통해 위원장을 선출하는 등 위원회를 새롭게 꾸렸다.또, 시민 편익 증진과 자족도시 기반 조성을 위해 계룡시 법원(등기소)을 비롯한 공공기관의 유치 추진 전략과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시민 서명운동 전개 ▲공공기관 유치 결의문 작성 ▲유관기관
펜싱 여자 에뻬 간판스타 최인정(29‧계룡시청 소속) 선수가 국제펜싱연맹(FIE) 그랑프리 대회에서 포디움에 올랐다. 최 선수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치러진 ‘웨스트엔드 그랑프리 선수권대회’ 여자 에뻬 개인전에 국가대표로 출전, 아나-마리아 포페스쿠(루마니아), 강영미(한국)에 이어 3위로 시상대에 올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결선 8강에서 중국의 린샹을 15대 7로 꺾은 최인정은 준결승에서 루마니아의 아나-마리아 포페스쿠를 만나 분전 끝에 11대 13으로 패해
계룡시는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안)을 1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공람하고 이 기간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자 등의 의견 및 이의신청 등을 받는다.시의 이번 개별·공동주택가격(안) 공람 대상은 주택특성조사와 한국감정원의 가격검증 등을 거쳐 산정된 개별주택 1,203호, 공동주택 1만 1,489호 등 모두 1만 2,692호다. 공람은 계룡시청 세무회계과, 면·동주민센터 등에서 실시하며 공동주택가격 경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주택 소유자 및 법률상 이해관계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가 14일 경남 함양군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에 대한 벤치마킹에 나섰다.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조직위에 따르면 이번 벤치마킹은 해마다 비슷한 시기에 열리는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와의 상생 발전 및 정보 공유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조직위 사무총장 등 7명이 참여했다.방문단은 이날 홍보, 전시연출 및 관람사업, 행사 프로그램, 국제협력 분야 등 엑스포조직위 상호 간 추진현황 공유 및 협업사례 발굴 등 시너지 효과 창출에 중점을 둬 벤치마킹했다.정낙춘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 사무총장은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논산시가 13일부터 매연 측정용 비디오카메라를 활용, 매연 다량 배출 차량에 대한 단속에 나섰다.시의 이 같은 단속은 최근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고농도 미세먼지 감축과 대기 오염의 주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의 오염 물질 저감 등을 위한 것으로, 시 내 차량운행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연중 수시 실시할 계획이다.매연 측정용 비디오카메라 단속은 주행 중인 차량의 배출가스를 촬영한 뒤 3명의 요원이 모니터를 통해 자동차 매연배출 정도를 매연 판독용 표준지와 비교해 매연농도를 판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시는 기준 초과(매연도 3도 이상)
김경규 농촌진흥청장이 13일 논산시 노성면 딸기 공동선별장과 킹스베리 딸기 수출 농가를 방문, 애로사항 등을 들었다.논산시에 따르면 이날 김 농촌진흥청장 방문에는 김길환 충남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 장익희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함께했으며, 김 농천진흥청장 등은 딸기 재배 농가의 의견과 애로사항 등을 듣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이 자리에서 장익희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수출 딸기의 품질 향상을 위해 지난해 노성 면 수출단지 농가에 클로렐라 자가 배양기 보급 사업을 편 것이 좋은 결실을 냈다”고 소개하고 “앞으
생활SOC 665억원 · 일자리 431억원 등 8일 도의회에 제출충청유교문화원건립 45억‧군문화엑스포행사장 도로정비 9억충남도는 4,871억 원 규모의 올해 첫 추경 예산안을 편성,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추경 예산안은 정부의 지방분권 추진에 따른 지방소비세 4%p 인상 분, 보통교부세 정산분 및 확정 분, 본예산 이후 국고보조금 변동 분 등을 활용, 생활SOC와 일자리 사업에 초점을 맞춰 편성됐다.이 예산안이 도의회를 통과하면 올해 도 총 예산 규모는 당초 7조 2,646억 원에서 7조 7,517억 원으
전국공무원노동조합계룡시지부(지부장 김진태)는 13일 계룡시 공무원 폭행 관련 민원인 1명에 대한 고발장을 논산경찰서에 접수하고 철저한 조사와 엄중한 처벌을 요구했다./권기택 기자
계룡시보건소(소장 임채희)는 지역사회 자살 안전망 구축을 위해 12~13일 관내 의용소방대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게이트키퍼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게이트키퍼(gatekeeper)’는 자살 위험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해 전문기관의 상담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고, 위급상황에서 자살 위험 대상자의 자살 시도를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ㆍ지원하는 사람을 말하며 일명 ‘생명지킴이’로 불리고 있다.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의 인증프로그램인 ‘보고 듣고 말하기’로 자살을 암시하는 신호인식, 지속적 관심, 전문서비스 연결로 이어지는
충남교향악단과 함께 하는 계룡시 ‘신춘 음악회’가 이달 15일 오후 7시 30분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베풀어진다.새 봄을 맞아 계룡시가 마련하는 이번 신춘 음악회에는 소프라노 김수연, 오미선, 테너 신동원, 바리톤 박정민, 베이스 함석헌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가 출연, 감미롭고 아름다운 레파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 ‘여러분 들어 보세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순간’, 가곡 ‘향수’, 민요 ‘아리 아리랑’ 등 오페라와 가곡, 민요 등이 시민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시
문화체육관광부, ‘2019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 10선’에 선정대전시, 2021년까지 10억 투입…전국적인 생태 명소화 추진대전시는 ‘내륙의 바다 대청호에서 즐기는 예술가와의 산책’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19년도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 10선’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올해부터 2021년까지 3년간 국비 5억여 원을 지원받고 시비 50%를 매칭, 총 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우리나라 대표 생태테마관광 브랜드로 육성, 대청호오백리길을 전 국민이 찾을 수 있는 여행지로 발전시킬 계획이다이번 선정된 공
충남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 지정 계획이 윤곽을 드러냈다.충남도는 13일 도청에서 김용찬 행정부지사와 관계기관 및 외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 종합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강소특구는 자생·자족적인 지역 혁신플랫폼 구축을 위해 도입된 새로운 연구개발(R&D) 특구 모델이다.규모는 작지만 기존 연구·개발특구가 안고 있는 문제점을 해소하고, 대학·연구소·공기업·공공기관 등 핵심기관을 중심으로 지역 혁신성장을 이루겠다는 것이 강소특구의 조성 취지다.도는 지난해 7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논산시가 고교신입생 교복구입비 지원에 이어 관내 학생들에게 무상급식을 제공한다.논산시는 2019년부터 유치원·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에 이르는 전 학교, 전 학생에게 무상급식을 전면 시행 한다고 13일 밝혔다.시는 관내 93개교 학생 1만 4,263명을 대상으로 총 사업비 76억 원 가운데 45억 원의 시비를 들여 무상급식 식품비를 지원한다.또한, 올해 새롭게 시작되는 ‘학교급식 농산물 차액지원 사업’을 실시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데 앞장선다는 방침이다.학교급식 농산물 차액지원 사업은 학교급식에 친환경 농
논산시가 지역사회 금연 성공률 높이기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13일 시에 따르면 올해 2월부터 금연을 희망하는 주민이 언제든 지원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금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시는 그 동안 병·의원에서 시행되던 금연치료를 보건소에서도 받을 수 있도록 금연클리닉을 운영하는 한편, 가까운 보건기관을 통해 언제든 금연상담과 니코틴 보조제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각 읍면 13개 보건지소에 금연클리닉을 확대했다.또한 시간 제약 등으로 금연 시도가 어려운 흡연자들을 위해 직장, 학교, 각종 단체로 직접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도 시행 중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