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13일 천안 소재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제10회 충청남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도가 주최하고,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 및 새로운 사업 모형 발굴을 위해 추진했다.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 평가 결과, 대상 수상의 영예는 ‘마이 세컨 플레이스’를 선보인 클리주식회사가 차지했다.최우수상은 산수몽의 ‘실버네스트’가, 우수상은 에코카우의 ‘에코 픽’, 에이아이블루의 ‘드론 영상 기반 온실가스 흡수량 MRV 및 플랫폼 서비스
충남도는 13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제5기(2023-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중간보고회를 열고,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지역복지정책 설계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충남사회보장위원회 위원, 연구진, 관계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보고회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연구를 맡은 충남사회서비스원 연구진이 복지환경 및 현황분석, 4기 성과분석, 지역사회보장 욕구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마련한 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초안 보고에 이어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했다.도는 앞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세부사업에 대한 정보수집 및 학계·현장전
신기민 신기농장 대표가 13일 충남도청을 방문,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입장권(2,000만 원)을 전달했다.도에 따르면 신 대표는 이날 도청 접견실에서 김태흠 지사에게 축제의 성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써 달라며 입장권을 기탁했다.도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사회복지 관련 기관에 입장권을 전달할 예정이다.김 지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신 신기민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기탁 받은 입장권은 필요한 이웃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했다.신 대표는 “입장권 기부를 통해 소외되기 쉬운 저소
충남도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간 현행 주소정보를 2배 이상 대폭 확충하는 ‘제1차 주소정보 활용 집행계획’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도는 도로명주소법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제1차 주소정보 활용 기본계획에 근거한 이번 집행계획을 통해 더 안전하고, 편리한 민선 8기 힘쎈충남을 실현할 계획이다.제1차 집행계획은 시대변화에 걸맞는 주소체계 고도화를 위해 △언제 어디서든 위치 표현이 편리한 충남 △주소 정보로 개인·사회·경제가 풍요로운 충남 △주소 정보로 미래 신산업을 창출하는 충남 △주소지능정보 D.N.A(데이터 Data, 네트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는 8일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 등과 함께 홍성 광천전통시장에서 진행 중인 추석맞이 ‘2022 대한민국 수산대전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환급 행사’ 현장을 찾아 민생을 살폈다.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수산물 물가 안정 등을 위한 해양수산부 사업비 지원 사업으로 이달 9일까지 진행하며, 도내에서는 △보령 대천항 수산물 시장 △당진시 전통시장 △홍성 광천전통시장 등 3곳에서 펼쳐진다.이날 홍성 광천전통시장 행사 현장을 찾은 전 부지사와 송 차관은 곳곳을 둘러보고 직접 수산물을 구매해 아동생활센터에 기부했다.
대웅건설㈜ 정원웅 대표는 8일 충남도에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정 대표는 이날 도청 접견실에서 김태흠 지사에게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기탁했다.도는 기탁 받은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복지 관련 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김 지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활동을 실천한 정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필요한 이웃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정 대표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눠주고 싶어 성금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충남도는 추석 성수식품의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지난달 16일부터 26일까지 실시한 도-시군 합동점검 결과, 식중독균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8일 밝혔다.이 기간 도와 시군은 추석 성수식품 제조판매 122개 업소를 대상으로 한과, 다류, 식용유, 제수음식, 선물용식품 등을 수거해 검사를 실시했다.이들 업체에서 생산한 떡류, 제사음식(전·부침개·튀김), 수산물 등 총 54건을 수거해 실시한 기준·규격 및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식중독균 항목 검사에서는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위반사항은 △유통기한 경과식품 판매 1건 △건강진단 미실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대둔산도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행정저수지 수변 생태 탐방로를 확충했다고 7일 밝혔다.금산군 진산면 행정리에 있는 행정저수지는 태고사, 낙조대 등을 방문하는 탐방객이 지나는 구간으로 경치가 뛰어나 수변을 따라 걷는 탐방객이 많았다.이에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탐방객 사고를 예방하고 탐방환경을 정비하고자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간 8억 원을 들여 행정저수지 수변에 탐방로를 조성해 왔다.올해는 3억 원을 추가 투입해 90m 구간을 확충했으며, 이로써 3년간 조성한 생태 탐방로는 총 900m에
충남도가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홍보 및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이끌 18개 여행사를 협력 여행사로 위촉했다.5일 도에 따르면 최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수도권 소재 여행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협력 여행사 위촉식’을 가졌다.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는 세계 유일의 군(軍) 문화를 주제로 한 국제행사로, 오는 10월 7일부터 23일까지(17일간) 계룡시 계룡대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에 위촉된 협력 여행사는 지난 3년간(2019∼2021) 도 관광 유치 실적이 우수한 여행사 가운데 선정됐으며, 계룡세계군
북상 중인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충남도 내에도 강풍과 집중호우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김태흠 지사가 태풍 피해 우려 지역을 찾아 대비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김 지사는 5일 당초 예정된 일정을 취소하고 태안 안흥항을 방문, 선박 입출항 통제와 피항, 결박 상황, 해상 가두리 양식장 안전 조치 등 태풍 피해 예방 대책 추진 상황을 듣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태안 안흥항을 비롯한 도내 8개 주요 항‧포구 내에는 1,768척의 어선이 피항 중이다.도내 해상 가두리양식장은 44곳(6,678칸)으로, 태풍에 대비해
충남도는 2일 논산 탑정 저수지 공원에서 한경대와 함께 ‘고압 살수를 이용한 가시박 방제법’ 시연회를 열었다.이번 시연회는 한경대 산학협력단이 개발한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최적화 기술을 도내 15개 시‧군 관계자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방제 기술·장비 설명 및 시연, 생태계교란종 퇴치 방안·계획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박과 식물의 일종으로 북미 원산인 귀화식물 가시박은 번식력이 강해 주변 식목을 고사시키는 등 환경에 해를 끼쳐 2009년 생태계 교란종으로 지정됐다.도를 포함한 전국에서 매년 가시박 제거사업을 추진 중이
충남도는 2일 민선 8기 ‘힘쎈 충남’ 구현을 위해 편성한 8,400억여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이번 추경안은 일반회계 7,417억 원, 특별회계 394억 원, 기금 677억 원 등 총 8,488억 원이며, 재정규모는 당초 9조 7,452억 원에서 10조 5,940억 원으로 8.71% 증가했다.추경은 ‘힘쎈 충남’의 추진력을 신속하게 확보하기 위해 민선 8기 공약·역점사업과 도민의 안전과 관련된 재난 대응 및 방역·의료 분야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주요 공약사업은 △충남형 농촌주거단지 조성(리브투게더)
충남도가 오는 12일까지 추석연휴 기간 코로나19 확산 방지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1일 도에 따르면 이번 특별대책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과 일상생활의 조화를 추구하면서 고위험군 집중관리와 밀집예측시설에 대한 방역강화, 진단-검사-치료 등 신속대응체계 유지에 초점을 맞췄다.현재 도-시·군 감염병 대응 비상방역근무조 17개반 51명이 24시간 비상방역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집단감염 등 특이상황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위해 보건소-도-질병관리청 간 핫라인도 구축했다.요양병원·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은 접촉면회를 금지하고,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일 마늘 파종 시기에 앞서 씨마늘 선택 및 종구소독 방법 등 고품질 상품 생산 요령을 제시했다.먼저, 마늘은 오랜 기간 영양번식을 거쳐 그 지역의 환경과 풍토에 적응한 만큼 품종을 고를 때는 가급적 해당 지방의 환경조건에 맞는 품종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품종을 바꾸고자 할 때는 인근 지방의 우수한 씨마늘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비슷한 생태형 마늘 재배지역이라도 기후 조건이 아주 다른 곳의 마늘을 가져와 심게 되면 생리장해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마늘의 수량은 파종한 씨마늘 크기와 거의 정비례하므로, 한지형
‘힘쎈충남’이 내년 정부예산 8조 6,553억 원을 우선 확보하며, 민선8기 대한민국의 힘으로 비상하기 위한 발판을 놨다.도는 정부의 긴축재정에도 올해 최종 확보 국비보다 3,000억 원 가까이 더 거두는 성과를 올렸으나 도민 기대치에는 못 미친다고 보고, 증액 반영을 위해 국회 심의에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전형식 도 정무부지사는 30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달 2일 국회에 제출되는 2023년 정부예산안에 충남 현안 사업 관련 국비 8조 6,55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확보액은 2022년 정부예산안 8조
충남도의회는 현장의 도민 목소리를 듣고, 도민의 삶과 의정활동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30일 제2차 의정모니터 워크숍을 개최했다.제12대 도의회 개원 이후 처음 열린 이날 워크숍에는 조길연 의장과 김찬배 사무처장, 의정모니터 30여 명이 참여했다.워크숍은 의정모니터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 청운대 김봉덕 교수의 ‘미디어 활용과 홍보전략’ 특강과 의정모니터 제안 우수사례 발표 및 자유 발언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처음으로 의정모니터 간 정보 공유와 협력 강화를 위한 모니터 2명의 제안사례 발표가 이뤄져 눈길을 끌
충남자치경찰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오는 10월 열리는 2022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방문객의 안전과 원활한 교통 환경 조성 등을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위원회는 2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제27차 정기회의를 열고 도 경찰청장에게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특별 교통·안전 대책 방안을 수립토록 했다.10월 7일부터 23일까지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개최되는 엑스포 예상 관람객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피크타임 때 5만 명, 1일 누적 8만 명으로 예측됐다.아울러 예상 차량 통행량은 피크타임 때 7,000대, 1일
충남도가 ‘2022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개막을 40여 일 앞둔 가운데, 추가 전담(TF)팀을 구성·가동해 행정지원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도는 최근 관련 업무팀과 별도로 부서 자체 인원 5명으로 구성한 전담팀을 만들어 행정 지원 인력 관리·운영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는 타 국제행사와 비교해 대규모 행사장(10만 평)을 사용해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한 필요 지원 인력이 1일 2,296에 달한다.전담팀은 군부대, 지자체, 자원봉사자, 관계기관 등에서 참여하는 지원인력을 관리·운영하고 개·폐막식 진행을
충남도가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생산‧공급, 상수도 관련 재난‧사고 대응과 피해 복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대전‧세종‧충북, 금강유역환경청, K-water 등과 힘을 모으기로 했다.김태흠 지사는 29일 세종지방자치회관에서 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정종선 금강유역환경청장, 박재현 K-water 사장과 금강유역 상수도 위기관리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충청 4개 시‧도와 26개 시‧군, 금강유역환경청, K-wat
충남도가 충청권 동서축 철도망 구축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기 위해 대전·세종시, 충북도와 손을 맞잡았다.충청권 4개 시·도는 29일 세종지방자치회관에서 제31회 충청권 행정협의회를 열고, △국가철도망 계획 조기 추진 및 충청권 동서축 철도망 구축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 구성 △행복도시권 통합환승요금체계 시스템 구성 등 3개 안건을 의결했다.도가 내놓은 국가철도망 계획 조기 추진 및 충청권 동서축 철도망 구축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2026∼2035)을 조기 시행하고, 이 계획에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와 충청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