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첫 확대간부회의 개최…‧도정 과제 실행방안 공유·토론공약 130개‧역점과제 66개‧현안 41개 등 총 237개 과제 선보여민선8기 ‘힘쎈충남’ 완성을 위한 공약 등 도정 핵심 과제 실행 로드맵이 나왔다.220만 도민의 의지와 힘을 모아 미래 먹거리를 창출, 충남을 비롯한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견인해 나아간다는 계획이다.도는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행정·정무부지사, 실국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첫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실국원별 민선8기
충남도가 21일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았다.한덕수 국무총리,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지방자치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시상식은 홍보영상 시청, 우수 지자체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지역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 지자체의 전년도 추진 실적 등 노력과 성과를 알리고 지역 고용정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열리고 있다.전국 243개 자치단체가 모두 참여한 가운데, △일자리 창출 실적 △지역
충남도내 15개 시·군 중 가장 뛰어난 드론 조종 실력을 가진 시·군으로 논산시와 태안군이 선정됐다.21일 충남도에 따르면 논산시와 태안군은 행정에서 드론 활용도를 높이고, 공무원의 드론 조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9일 태안UV랜드에서 개최한 ‘도 공무원 드론조종 경진대회’에서 각각 정밀조정 분야와 수색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에는 15개 시·군에서 30개팀 76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으며, 두 분야 모두 우수상 수상자에 이름을 올린 부여군을 비롯해 총 7개 시군이 수상자로 선정됐다.논산시가 최우수
충남도내 생산 수산물 학교급식 공동구매 ·우리 수산물 데이 운영학교급식 통해 수산물 판로 및 친밀감 넓히고 잠재 소비 기반 구축충남도가 햄 등 인스턴트식품에 길들여진 아이들의 입맛을 수산물로 돌리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도내 생산 수산물을 학교급식에 사용토록 함으로써 판로를 넓히는 동시에, 학생들로 하여금 우리 수산물에 대한 친밀감을 높인다는 계획이다.도는 지역 생산 수산물 학교급식 공동구매 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공동구매 지원은 △도내 수산물 소비 촉진과 △성장기 어린이·청소년의 수산물에 대한 낮은 선호도 개
사업 이후 첫 토지 매매계약…3·4지구 193만 4000㎡ 1192억계약보증금 10% 119억 15일 완납…내년 3월 첫 삽 ‘파란불’충남도의 숙원인 안면도 관광지 조성 사업이 사상 처음으로 토지 거래 절차에 돌입하며, 내년 3월 착공에 파란불을 켰다.김태흠 지사는 20일 도청 상황실에서 서정훈 온더웨스트 대표이사와 안면도 관광지 조성 사업 3·4지구 토지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토지 매매 계약 대상은 태안군 안면읍 중장·신야리 도유지 259필지로, 총 면적은 193만 3,937㎡다.3·4지구 214만
K팝 가수들이 출동하는 ‘2022 K-머드 글로벌 쇼(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K-팜 콘서트)’가 20일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려 한여름밤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20일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2022 K-머드 글로벌 쇼에는 8팀의 K팝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다.출연진들은 4세대 아이돌 체리블렛, 조권, 앨리스, 루미너스, 빌리, 싸이퍼, 우주소녀, 트레저 등이다. 우주소녀와 트레저는 4곡씩을 소화하고 나머지 가수들은 3곡씩을 부른다. MC는 정범균이 맡는다.공연은 대천해수욕장 해변특설무대에서 오후 8시부터 1
충남도가 도내 청년 일자리 실태를 분석하고, 새로운 정부의 정책방향과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 발굴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도는 19일 내포혁신플랫폼에서 도·시군·청년일자리사업 수행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 일자리사업 발굴 공동 연수회를 마련했다.참석자들은 단순히 청년 일자리 수를 늘리기보다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전문가 발제에서 천영민 한국고용정보원 청년정책허브센터장은 ‘새정부 청년일자리 정책 방향과 타 시도 우수사례’를 주제로, 청
충남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물놀이 지역 대상 드론 활용 안전관리’를 실시한다.19일 도에 따르면 실시간 안전관리 대상지는 논산·청양 물놀이 지역 16곳으로, 도는 도비·시군비 등 총 2,000만 원을 투입해 시군별 드론을 각 1대씩 구입했다.이를 통해 드론과 지상의 안전관리 요원이 함께 실시간 물놀이 관리시스템을 구축,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 기간인 다음달 31일까지 물놀이객의 안전을 살필 계획이다.구체적으로 드론은 △위험지역 접근 시 경고 안내 방송 △재난안전상황실 연계 실시간 관찰 등을 수행하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사과산업 신성장동력과 지속가능한 기반조성을 위한 미래형 사과 다축과원 조성 신기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도 농기원은 18일 기술원 대강당에서 미래지향형 생산시스템을 적용함으로써 다수확 및 노동절감형 과원을 구축하는 내용이 담긴 신기술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윤태명 경북대 사과연구소 교수는 ‘재배기술에 대한 이해’ 강의를 통해 영농 여건이 어려워지고 있는 사과재배 체계와 문제점을 언급하고, 평면형(2축·다축형) 사과원 도입 필요성과 해외사례를 제시했다.이어 신기술을 현장에서 실천하고 있는 박광규 충품명
충남도는 14일 전기차 전용 주차구역 설치 의무화 등을 담은 ‘충청남도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 주차구역 및 충전시설 등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공포했다.이번 개정으로 도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 주차구역 설치를 의무화하고 충전시설 의무 설치 대상을 확대했다.전용 주차구역은 신축 시설 및 공공 기축 시설의 경우 총 주차대수의 5% 이상, 기축 시설은 총 주차대수의 2% 이상 설치해야 한다.개정 이전에는 아파트 등의 공동주택은 500세대 이상일 경우에 충전시설 설치 대상이 됐지만, 앞으로는 100세대 이상이면 설치 대상이다.또 충전시설
충남도는 다음달까지 조림지 생육환경 개선과 우량목 생산 및 경제성 있는 산림자원 육성을 위해 1만 6279ha 규모의 조림지가꾸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조림지가꾸기는 최근 5년간 나무심기 사업을 실행한 조림지를 대상으로, 여름철 생육이 빠른 잡초, 잡관목, 덩굴류를 제거하는 사업이다.사업 대상 조림지 1만 6279ha는 올해 숲가꾸기 총 사업량 1만 9403ha의 83%에 달하는 규모이다.도는 조림목 활착률 증대, 생육환경 개선을 위해 다음달까지 278억 원을 투입해 적기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자체 사업으로는 주요 도
충남도는 ‘제11회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직원들의 정보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해 정보보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정보보호 우수부서 포상에 이어 정보보안 골든벨 퀴즈대회를 진행해 직원들이 정보보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했다.도는 이번 행사 외에도 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 보안담당자가 업무를 하면서 직원들에게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제작한 동영상을 활용해 사이버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교육 영상은 사이버교육센터를 통해 오는 15일부터 전직원을 대상으로 서비스한다.강인복 정보화담
민선 8기 출범 5일 만에 전담팀 꾸리고 12일 첫 회의 개최건설 방안·세부 사업 계획·경기도 협력 방안 등 공유·토론충남도가 민선 8기 핵심 공약이자, 김태흠 지사의 1호 결재 사업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조기 추진을 위해 고삐를 바짝 죄고 나섰다.민선 8기 출범 5일 만에 전담팀(TF)을 꾸리고 12일 만에 첫 회의를 개최, 충남의 신성장동력 창출과 대한민국 경제 성장 견인을 위한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사업 추진 로드맵 작성에 본격 돌입했다.도는 12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베이밸리 메가시티 추진 전담팀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충남도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일하는 저소득 청년의 자립을 지원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12일 도에 따르면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월 소득 200만 원 이하인 청년이 근로활동을 통해 매월 10만 원 이상을 저축하면, 최대 3년간 정부가 10만 원(기초생활 수급 및 차상위 가구의 청년은 30만 원)을 추가 적립해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가입대상은 월 근로·사업소득이 200만 원 이하인 만 15-39세 청년이며, 가구 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4인가구 기준 512만 1080원), 가구 재산
힘쎈 충남 준비위원장을 맡아 민선 8기 출범을 성공적으로 이끈 김영석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충남도 공직자들과 도정 비전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도는 1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4급 이상 간부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 전 장관을 강사로 초청해 ‘민선 8기, 충남도정에 바란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민선 8기 새로운 도정 비전은 ‘힘쎈 충남, 대한민국의 힘’으로, 충남의 획기적인 성장과 발전의 새로운 역사 창출과 충청의 자존심 회복이라는 도민의 염원을 담고 있다.도는 도민의 염원을 실현하기 위해
충남도는 천안 등 5개 시·군 6367㏊를 대상으로 밤나무 해충 항공방제를 실시한다.11일 도에 따르면 해충인 복숭아명나방이 성충이 돼 밤 종실에 해를 입히는 시기인 7월 중 진행한다.대상 지역은 △천안 133.7㏊ △공주 3025.7㏊ △부여 3103.6㏊ △서천 76.8㏊ △예산 27.6㏊이다.이번 항공방제에는 산림청 헬기 29대가 투입되며, 산림청에서 권장하는 약종을 사용한다.도는 항공방제 시 양봉농가 등에 피해가 없도록 약제 살포 전후 피해 예방사항을 관련부서와 공유하고 해당 시군에 사전 안내했으며, 방제지역에 대한 입산도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유행) 이후 전국 최초로 열리는 국제행사인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범도민지원협의회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도는 8일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김태흠 도지사를 비롯해 조길연 도의회 의장, 전영한 협의회장, 회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해양머드박람회 범도민지원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협의회 구성원인 도내 기관·단체장 등 각계 대표 700여 명은 9개 분과위원회로 나뉘어 관람객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과 도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 조성 및 역량 결집을 돕는다.협의회는 그동안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8일 도내 연안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어린 주꾸미에 이어 어린 꽃게 50만여 마리를 6개 시·군에 방류했다.어린 꽃게는 연구소 내에서 어미꽃게 관리를 통해 부화한 유생을 전갑폭 1.0㎝ 내외로 성장시킨 것으로, 내년 봄이면 상품가치가 있는 크기로 성장한다.연구소는 지난달 3일 서천·홍성 18만여 마리를 시작으로, 이날 보령·서산·당진·태안에 32만여 마리를 방류했다.꽃게는 불법조업 및 남획뿐만 아니라 해양환경 변화에 따라 어획량 변동이 크고, 지속 감소하는 추세이다.이에 연구소는 2006년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구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개최 도시 선정을 위한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이하 국제연맹)의 기술점검 실사단이 입국해 개최 후보지인 충청권을 돌며 점검에 나선다.2027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이하 위원회)는 대회 개최 후보지 점검 및 평가를 위한 국제연맹 기술점검 실사단(이하 기술실사단)이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7일 밝혔다.징자오(Jing ZHAO) 국제연맹 하계 국장 등 3명으로 구성된 이번 기술실사단은 이달 12일까지 위원회의 대회 유치계획에 대해 청취하고, 충청권 지역을
충남도는 7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재난관리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재난관리평가는 행안부 장관이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 평가로,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05년부터 실시하고 있다.올해 평가는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자체 등 335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했으며, 전년도 재난관리 업무 실적을 바탕으로 진행했다.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평가 대상 기관이 감염병에 총력 대응하는 상황을 고려해 평가를 진행하지 않았으나 올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