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의정모니터 워크숍 개최…미디어 활용전략 특강 및 제안 우수사례 공유

 
 

충남도의회는 현장의 도민 목소리를 듣고, 도민의 삶과 의정활동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30일 제2차 의정모니터 워크숍을 개최했다.

제12대 도의회 개원 이후 처음 열린 이날 워크숍에는 조길연 의장과 김찬배 사무처장, 의정모니터 30여 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의정모니터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 청운대 김봉덕 교수의 ‘미디어 활용과 홍보전략’ 특강과 의정모니터 제안 우수사례 발표 및 자유 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처음으로 의정모니터 간 정보 공유와 협력 강화를 위한 모니터 2명의 제안사례 발표가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

도의회는 앞으로도 의정모니터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모니터와의 소통 기회를 넓힘으로써 ‘도민 중심 행동하는 의회’ 비전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조길연 의장은 “의정모니터는 도민과 도의회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모니터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도민 삶에 가까이 갈 수 있는 도의회 구현에 필수적”이라며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

/강해인 기자

 
저작권자 © 계룡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