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소방서는 관내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우리아파트 피난계획 세우기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소방서의 이 캠페인은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경우 화재 발생 시 건축물의 구조적 특성 상 옆 세대나 상ㆍ하층으로 화염이 확대될 수 있어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한 올바른 피난행동요령 숙지가 중요한 데 따른 것이다. 소방서가 올 1~2월 2개월간에 걸쳐 집중적으로 펼치는 이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우리아파트 피난계획 세우기 홍보’, ‘아파트화재 피난안전 매뉴얼 보급’, ‘입주민 및 아파트 관계인 피난행동요령 교육 등이다. 김남석 서장은 “
논산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등록 신청(3. 21.~3. 22.)을 앞두고 예비후보자 및 입후보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2월 27일 오후 2시부터 시 선거관리위원회 3층 회의실에서 입후보 안내 설명회를 연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후보자 등록절차 △후보자가 할 수 있는 선거운동 방법 △공직선거법상 제한·금지행위 등 입후보 준비사항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시간을 가질 예정이다./권기택 기자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14일 오전 7시 40분경 출근시간에 M4102번 광역급행버스를 좌석예약 어플리케이션(MiRi)을 통해 직접 예약해 성남시 서현역에서 탑승하면서 장거리 출퇴근 시민의 애로를 확인하고, 좌석예약 시스템을 점검했다.좌석예약제는 사전에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원하는 시간 및 정류장을 선택해 광역버스를 예약하고, 동일한 승차요금을 지불하여 대기없이 탑승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강 위원장은 광역버스 탑승 직후 이어진 점검회의에서 경기도와 시스템 운영사(위즈돔, 이동의즐거움), 운송사업자(KD운송그룹) 등과 함
KT&G 초슬림 담배 브랜드 ‘에쎄(ESSE)’가 누적 판매량 9천억 개비를 돌파하며 글로벌 초슬림 담배 No.1의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14일 KT&G에 따르면 1996년 11월 출시된 에쎄는 지난해까지 국내에서 4965억 개비, 해외에서 4051억 개비가 판매되어, 국내외 합계 판매량 9016억 개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에쎄의 연간 국내 판매량은 219억 개비, 해외 판매량은 289억 개비로 지난 2015년부터 해외 판매량이 국내 판매량을 넘어섰다.에쎄는 국내 출시 당시 담배 시장에서 주력이었던 레귤러
엄정희(54) 전 국토교통부 종합교통정책관이 행정복합도시건설청 신임 차장에 임명됐다.엄 차장은 연세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기술고시 30회로 1995년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약 28년의 근무 기간 국토교통부에서 건축정책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 종합교통정책관 등 국토.교통.도시건설 분야의 핵심 보직을 두루 거쳤다. 외교부 터키 주재관, 세종시 건설도시국장 등의 대외, 정책 및 실무 경력도 균형감 있게 갖췄다는 게 세평이다.엄 차장은 평소 차분하고 치밀한 업무처리 스타일로 빈틈없이 업무를 처리한다는 평가와 함께, 온화한 인품에 기
대한한의사협회 제45대 회장.수석부회장 선거가 홍주의(수석부회장 문영춘), 윤성찬(수석부회장 정유옹), 이상택(수석부회장 박완수), 임장신(수석부회장 문호빈) 후보의 4파전(이상 기호순)으로 치러진다.전 회원 직접투표(온라인 투표)로 진행되는 선거는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오후 7시 협회 회관에서 개표 후 당선인을 발표하게 된다. 정견발표회는 1회(2월 15일 오후 8시, 전주), 합동토론회는 2회(2월 17일 오후 7시 대구, 2월 20일 오후 8시 서울) 진행된다. /오주영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이명수 예비후보(국민의힘)는 신창중학교 이전 공사 중간점검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명수 예비후보는 "공사 추진 중에 어려움이 있을 때, 언제든 아산산교육지원청과 협력해 해결할 수 있도록 소통의 창구 역할을 주도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이 후보는 "현재 신창중학교는 아산시 신창면 생활권과 멀리 떨어져 있어 학생 대부분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며 "신창중학교가 이전되면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우리
충남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이하 평가정보원)은 올해 정보교육 교원 연수 사업의 하나로 아산 선문대학교에서 13일 인공지능(AI)정보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14일까지 이뤄지는 이번 연수에는 교원 100명이 참여해 정보(AI)교과 수업의 방향과 학교생활기록부 기록 요령, 인공지능‧소프트웨어교육 행사활동 운영 방법, AI코딩 수업 방법 등 충남교육청의 미래교육 정책에 담긴 의미와 구체적인 실행방법을 체계적으로 익히게 된다.평가정보원은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 지식을 갖춘 교원 강사들을 대거 섭외해 일방향 연수가 아니라 질문과
KT&G 상상마당이 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한 공간 지원 프로그램 ‘제5회 퍼포먼스 챌린지’의 지원 작품을 내달 1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KT&G 상상마당은 이번 퍼포먼스 챌린지 공모를 통해 최대 4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작품은 오는 6월 10일부터 7월 7일까지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 공연장 대관 및 음향, 조명을 비롯한 보유 장비 제공 등을 모두 무료로 지원받는다. 선정 작품당 대관 기간은 일주일이다.KT&G 상상마당이 2021년 국내 공연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시작해 5회째를 맞이한 이번 퍼포먼스 챌린지 공모에
명절인 설을 맞아 택배 업무가 폭주하는 가운데 택배 관련 피해구제 접수가 매년 일정 수준 이상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국회 강민국 의원실(경남 진주시을)이 한국소비자원에 자료요청을 통해 받은 답변자료인 『명절 택배 관련 소비자 상담 및 피해구제 접수 현황』에 따르면, 지난 5년간 명절 택배 관련 소비자 상담 건수는 총 1만 579건에 이번 설날 관련 접수만도 1월 한 달 369건에 달했다. 연평균 약 2,116건이다.지난 5년간 명절 택배 관련 소비자상담 수준을 넘어 사업자의 부당행위에 대한 피해구제를
KT&G장학재단이 교육과 문화예술 분야에서 지속적인 장학사업을 전개하며 2008년 재단 설립 이후 작년 말까지 누적 장학생 수 1만 명을 돌파했다. 누적 장학금 지원 규모는 435억 원에 달한다.KT&G장학재단은 교육 소외계층 지원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국내외에서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경제적 형편이 어려우나 학업 능력이 우수한 중·고·대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상상장학사업’을 지난 2011년부터 운영하며 교육 기회균등을 실현하고 있다.또한,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특수 환경에 놓인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도
건양대병원이 9일부터 12일까지 이어지는 설 연휴 기간에 응급실과 입원병동은 24시간 정상 운영한다.건양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에는 연휴 기간 내내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상주하며 응급환자를 진료한다.설 연휴 기간 교통사고 및 각종 질환으로 응급실을 찾는 인원이 증가할 것을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한다는 계획이다.배장호 의료원장은 “설 연휴 기간 심장 및 뇌혈관질환, 교통사고 환자 등 응급환자 발생 대비를 철저히 해 신속하고 정확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김규태 기자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는 7일 ‘안전일터 조성의 날’을 맞아 공사금액 50억 원 미만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패트롤 현장점검 및 ‘산업안전 대진단’ 참여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설 명절을 맞아 들뜬 분위기와 사업장의 무리한 생산 및 공사기간 단축 등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활동 유도에 중점을 둬 진행됐다. 정부는 지난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됨에 따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을 자가진단하고 컨설팅, 재정지원, 교육 등 정부의 맞춤형 지원사업의 안내를 돕는 ‘산업안전
KT&G 이사회는 회사의 주주인 케이맨 제도 국적 아그네스(FCP)가 공익법인 등에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한 전‧현직 이사들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라는 공문을 발송한 것과 관련해 제소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7일 밝혔다.KT&G 감사위원회는 지난 1월 19일 제1차 감사위원회를 개최하여 동 청구가 법률적으로 타당한지에 관하여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의견을 확인하고자 외부법률기관을 선정하고 검토를 의뢰했다. 이어, 지난 6일 제2차 감사위원회 및 7일 제5차 이사회를 통해 외부법률전문가의 검토 의견을 보고 받고, 충실한 검토와 논의를 거쳤
건양대병원이 2024년 1월부로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제5기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받은 가운데 지역 거점 대학병원이라는 인식과 신뢰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7일 밝혔다.건양대병원 암 진료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월 암 환자가 지난해 평균보다 월 7% 이상 증가했으며, 여러 진료과 의사가 모여 동시에 환자 상태를 상담하고 치료계획을 세우는 ‘다학제 진료’의 경우도 작년 월평균 대비 올 1월 평균 약 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장기이식 수술의 꽃’이라 불릴 만큼 까다로운 간이식 수술 시행 소식도 전해졌다. 외과 문주익 교수는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6일 오후 8시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CJ대한통운 곤지암 허브터미널을 찾아, 설 연휴 대비 택배 특별관리대책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특별관리 기간(1.29~2.23) 중 차질 없는 배송 및 택배 종사자 안전을 당부했다.백 차관은 CJ 관계자로부터 설 연휴 특별관리대책 추진 현황을 보고받은 뒤, "이번 설 연휴에도 택배 물량의 급증(1,600만 → 1,730만 박스)이 예상되는 만큼 택배업계는 소비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가 임시인력을 충분히 투입하여 차질 없는 배송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
계룡시의회는 6일 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의원 및 집행부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2차 의원간담회를 열었다. 시의회는 이날 △신도안 황토역사공원 및 역사탐방둘레길 조성 △병영체험관 운영 및 관리 계획 △두계천 생태공원 조성사업 추진 상황보고 등 시 현안 5건과 △‘계룡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 제정안 등 조례 제·개정안 2건 등 집행부가 제출한 7개 안건과 △계룡시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정 의원 대표발의) △계룡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지원 조례안(최국락 의원 대표발의) 등 의회 소관 7개 안
충남대병원(병원장 조강희)은 로봇수술시스템 다빈치 SP를 추가 도입함으로써 기존 다빈치 Xi와 함께 최첨단 의료환경을 갖춘 로봇수술센터 운영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5일 열린 개소식에서는 조강희 병원장과 윤석화 진료부원장 등 병원 경영진과 박종윤 ㈜세창 회장, 형남순 백제CC 회장을 비롯한 충남대병원 의료아너소사이어티(MHS)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다빈치 로봇수술은 최소침습수술방법으로 일반적인 수술과는 달리 수술을 시행하는 집도의의 팔과 손목, 손가락의 모든 움직임을 로봇 팔과 로봇 손목에 전달, 실제 손의 움직임과 똑같
충남경찰이 설 연휴 기간 교통안전 확보에 나선다.충남경찰청은 민족의 대명절인 ‘설’ 연휴를 맞이해 귀성·귀경 등 차량 통행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 8일부터 12일까지 특별교통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1일 평균 순찰차 및 경찰오토바이 127대를 동원, 도내 고속도로와 국도 주요 교차로, 공원묘지, 터미널 등 혼잡 예상 구간에 대해 교통 소통 및 사고 예방 중심의 교통관리를 할 예정이다.특히, 암행순찰차를 활용, 도내 고속도로 구간에서 갓길 통행, 전용차로 위반 등 얌체 운전을 계도·단속하고, 헬기를 활용해 항공 영상단
건양대병원 심혈관센터와 미국 메이요클리닉(Mayo Clinic), 일본 가와사키 사이와이병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4회 건양대병원 국제 심혈관질환 심포지엄’이 오는 24일 오전 8시 30분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이번 심포지엄은 심혈관질환 분야 세계적 석학으로 알려진 건양대병원 심장내과 배장호 교수 주관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메이요클리닉 아미르 러만 교수, 가와사키사이와이병원 스나오 나카무라 교수를 비롯해 세계적인 심혈관질환 명의들이 한자리에 모인다.샤란지트리할 박사, 크리스티나케어병원의 커크 가렛 박사 등의 주제발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