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집중 캠페인 이어 연중 공동주택 22곳 대상 추진

(사진=우리아파트 피난계획 세우기 캠페인)
(사진=우리아파트 피난계획 세우기 캠페인)

 

계룡소방서는 관내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우리아파트 피난계획 세우기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소방서의 이 캠페인은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경우 화재 발생 시 건축물의 구조적 특성 상 옆 세대나 상하층으로 화염이 확대될 수 있어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한 올바른 피난행동요령 숙지가 중요한 데 따른 것이다.

소방서가 올 1~22개월간에 걸쳐 집중적으로 펼치는 이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우리아파트 피난계획 세우기 홍보’, ‘아파트화재 피난안전 매뉴얼 보급’, ‘입주민 및 아파트 관계인 피난행동요령 교육 등이다.

김남석 서장은 아파트 화재는 인명 피해의 위험성이 높은 만큼 연중 관내 22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새롭게 마련된 아파트 화재 피난 안전대책을 적극 홍보하는 등 인명 피해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계룡소방서 관내 공동주택은 22, 209, 15,480세대에 이르고 있다./김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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