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는 8일 전국적인 일제점검(패트롤-Day) 날을 맞이해 30명의 점검반이 대전·충남지역의 소규모 제조업 사업장과 건설현장 약 91개소를 대상으로 핵심적인 산재사망 위험요인 일제점검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산재예방 노력을 이끌어 내기 위한 전국적인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개인 보호구 착용 여부에 대한 단속을 이전보다 강화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이와 함께 사망사고와 직결되는 작업임에도 불구하고, 안전대 등 보호구 착용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 불량현장으로 즉시 노동부에 감독 연계하는 방안을 마련했
충남소방본부는 전기를 이용한 난방기기 사용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축사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8일 도 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축사(돈사, 우사, 계사) 관련 화재는 총 366건으로 집계됐다.화재는 돈사가 166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우사 101건, 계사 99건이었다.원인별로는 전기적 요인이 42%로 가장 많았으며, 부주의 19%, 기계적 요인 15% 등 순이었다.이 불로 3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고, 172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실제로 지난해 12월 공주시 신풍면 계사
충남도, 범정부 탄소중립 주간 맞아 전자제품 전력 절감 방안 제시15명 근무 사무실 1개월간 대형냉장고 6.6대분 205.65㎾h 절감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 방안에는 무엇이 있을까.충남도가 범정부 탄소중립 주간(12월 6∼10일)을 맞아 도청 사무실에서 사용 중인 주요 전자제품에 대한 구체적인 에너지 절감 방안을 내놔 눈길을 끌고 있다.도의 방안은 전자타이머콘센트와 절전멀티탭을 활용하거나, 절전 기능 제품을 사용하는 방식이다.일정 시간 동안 전력을 자동 차단하는 전자타이머콘센트는 냉온수기나 살균건조기에 적용 가
생후 1주일 이내 저혈압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은 극소저체중출생아의 위험인자와 예후에 대해 분석한 논문이 SCI급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건양대병원은 소아청소년센터 임재우·송영화 교수팀이 연구한 ‘생후 1주일 이내에 저혈압 치료를 받은 국소저체중출생아의 위험요인 및 예후’라는 제목의 연구논문이 국제학술지 ‘PLOS ONE’에 게재됐다고 7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2013-2015년 한국신생아네트워크(Korean Neonatal Network, KNN)에서 제공하는 빅데이터를 이용했다.생후 1주일 이내에 발생한 저혈압은 임신 나이와 출생
살롱콘서트 라비앙로즈 공연이 이달 10일 저녁 7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살롱콘서트는 뮤지컬과 콘서트가 혼합된 형태의 공연으로, 라비앙로즈는 잘못 보내진 편지로 인해 발생하는 사건을 맘마미아, 캣츠, 지저스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등 유명 뮤지컬 대표 곡들로 엮어 선보이며, 대중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뮤지컬을 공연한 배우 박해미, 가수 소냐, 배우 태항호 등이 공연에 나선다.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공연장 사전 소독을 포함해 관람객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확인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700여 석 규
계룡소방서는 겨울철을 맞아 차량 및 음식점, 다중이용업소 등을 대상으로 소화기 설치 적극 홍보에 나섰다.소방서에 따르면 차량화재는 주로 운행 도중에 발생하지만 소화기가 없어 초기 진압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고, 소방서와 멀리 떨어진 고속도로에서는 차량용 소화기를 사용한 초기진화가 더욱 필요하다.또한, 주방용(K급) 소화기는 동·식물유로 인한 화재 시 유막을 형성해 기름의 온도를 낮추고 산소공급을 차단한다. 주방에서 사용하는 식용유는 끓는점이 발화점보다 높아 다시 발화할 수 있기 때문에 주방용 소화기를 사용해 완전히 진압해야 한다.차량
충남도의회가 도내 폐교의 효율적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한다.도의회는 김석곤 의원(금산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폐교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33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조례안은 농·어촌 지역의 학생 수 감소와 폐교 증가에 따라 폐교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조례안은 폐교를 활용할 수 있는 교육용 시설에 야영장을 포함했다. 또한 폐교 재산을 수의계약으로 유·무상 대부 및 매각할 수 있는 시설과 국유재산에 대한 특례의 범위에 귀농어·귀촌 지원시
충남도의회가 교육 분야 정책연구용역의 관리 강화를 위한 근거를 마련한다.도의회는 홍재표 의원(태안1·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정책연구용역 관리 조례안’이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6일 밝혔다.홍재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충남도교육청에서 실시하는 정책연구용역에 대한 세부관리 기준을 마련해 투명성과 신뢰성, 책임성을 강화하고 용역 결과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조례안은 충청남도교육청에서 발주하는 정책연구용역의 필요성, 타당성을 사전 검토하고, 중·장기 발전 계획과 기대효과 및 종합적 활용방안 등
“우리 계룡시를 세계적인 국방 명품도시로 만들겠습니다.”우용하 예)육군대령이 3일 계룡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우 예)대령은 이날 계룡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6월 실시되는 지방선거에 계룡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우 예)대령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 시는 천혜의 자연환경인 계룡산과 3군의 중추인 계룡대를 품고 있다. 또한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수준 높은 시민이 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세계적으로도 살기 좋은 명품도시로 성장할 충분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지만, 지금까지 그 잠재력은 전혀 발현되지
소아 호흡기질환 치료에 대한 새로운 활로가 모색되고 있는 가운데, 건양대병원 소아청소년과가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치료를 위해 ‘호흡기 알레르기 면역클리닉’을 2일 가동했다.건양대병원에 따르면 ‘호흡기 알레르기 면역치료’는 상하기도 호흡기의 면역력을 정상화시켜 호흡기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방법이다.감기에 자주 걸리거나 감기가 잘 낫지 않는 경우에는 알레르기 면역검사를 해서 호흡기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 물질이 있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원인을 알게 되면 유발 물질을 회피할 수 있고 필요에 따라서는 알레르기 질환의 근본적인 치료
계룡소방서가 제74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실시한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의 최우수작을 선정 발표했다.2일 소방서에 따르면 영광의 주인공은 용남초등학교 3학년 이예담 학생으로, 지역 학교 미술교사의 공정한 심사 끝에 ‘안전을 지키는 우리는 한가족’ 작품이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됐다.지난 11월 실시한 이번 공모전에는 금암초등학교 등 5개 초등학교 학생들이 참가해 244점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3명 등 5명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김경철 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아이들이 불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정병기)는 1일 제333회 정례회 4차 회의에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2022년도 본예산, 조례 등을 심의했다.이날 김연 위원(천안7·더불어민주당)은 시·군의 휴식공간 조성사업에 대해 “시·군이 주도하고 도가 지원 가능한 사업에 도민참여예산을 투입하는 것은 예산제의 효과성을 떨어뜨린다”고 지적하고 “예산부터 챙기려는 식의 계획은 도민참여 예산의 취지에 부합하지 않으며 투명하고 공정한 원칙에 따라 운영해 줄 것”을 촉구했다.김형도(논산2·더불어민주당)은 “그동안 지역경제
충남소방본부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도민을 위해 국민행복소방정책 우수 기관 선정 포상금을 ‘가치가유 충남119’에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양승조 지사는 지난 1일 도청 앞 사랑의 온도탑 광장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우종 회장에게 1천만 원 기부금 기탁증서를 전달했다.기부금은 기존에 조성된 기금과 함께 도민 중에서 재난 및 각종 사고, 질병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큰 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하게 된다.한편 국민행복소방정책은 소방청이 지난 2011년 도입한 제도로 전국 소방본부가 1년간 수행한 소방안전서비스에 대해
충남도내 아동·청소년도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충남도의회는 1일 열린 제333회 정례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제4차 회의에서 ‘충남도 노인 등 대중교통 이용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지정근 의원(천안9·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이 개정안은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는 만 6세 이상부터 만 18세 이하의 아동·청소년에게 1일 3회 범위에서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이 개정안이 통과되면 2022년 4월 1일부터 도내 약 26만 명의 아동·청소년이 대중교통 무료이용 혜택을
충남도의회는 김대영 의원(계룡·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남도 물류정책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일 열린 제333회 정례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제4차 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물류정책기본법 시행령’의 개정사항을 반영하고, 일부 신설조항을 추가하는 한편 알기 쉬운 법령정비기준에 따라 용어를 정비했다.김 의원은 “이 조례는 지역 물류체계의 효율화와 육성·발전 등 중요 정책사항을 다루는 물류정책위원회의 구성과 운영을 다루는 조례”로, “이번 개정을 통해 어려운 용어와 표현을 정비해 도민의 이해를
KT&G복지재단이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에너지 취약계층 3,300여 세대에 총 6억 5,000만 원 상당의 난방비를 지원한다.1일 KT&G에 따르면 복지재단은 겨울 한파 속에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등유, 연탄 등의 난방 연료와 도시가스비를 매년 지급해 오고 있다. 이는 지난 2005년 시작해 17년째 이어오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 사업으로, 현재까지 지원 금액은 약 106억 원에 달한다.수혜자들은 내년 3월까지 세대 당 2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 금액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KT&G복지재단은 주
계룡소방서는 1일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주택용 화재경보기) 설치 촉진을 위해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하고 나섰다.소방서에 따르면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단독·연립·다가구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시설이다.소화기는 세대·층별 1개 이상, 화재경보기는 방과 거실 등 구획된 실마다 1개씩 설치해야 한다.김경철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선택이 아닌 의무”라며 “화재로부터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권아영 기자
계룡시는 오는 12월 4일 오후 5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연극 ‘그 남자 그 여자’를 공연한다.연극 ‘그 남자 그 여자’는 라디오 에피소드를 한데 모아 청춘들의 사랑 이야기를 현실감 있게 표현하면서 20대의 풋풋한 사랑과 30대의 현실적인 사랑과 이별을 라디오 사연이라는 아날로그적 감성으로 풀어나가는 작품-.연극 ‘그 남자 그 여자’의 원작인 동명의 라디오 드라마 ‘그 남자 그 여자’는 지난 2001년 11월부터 2005년 6월까지 약 4년 동안 수많은 애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프로그램으로, 방송에 소개된 사연 중 좋은
충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이계양)는 김대영 의원(계룡·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소방 활동 민간자원 활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 조례는 자발적으로 소방 활동에 참여한 민간자원 지원을 명시함으로써, 도민들이 자발적으로 화재진압, 인명구조 등 초기 소방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사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발의됐다.소방 활동에 동원된 인적 자원에 대한 치료비 보상 및 의사상자 인정의 지원 근거는 물론, 소방장비·중장비·의료장비 등 물적 자원의 피해보상 근거도
계룡시 선거관리위원회는 2022년 3월 9일 실시하는 제20대 대통령선거와 6월 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대비해 정치관계법 안내, 위반행위 예방‧단속업무 등을 수행할 공정선거지원단(선거지원단)을 모집한다.모집 인원은 20명으로 지원 자격은 ‘공직선거법’ 제60조의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에 해당되지 않아야 하며, 정당의 당원이 아닌 공정하고 중립적인 사람으로서 공정선거지원단 업무 수행에 전념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모집 기간은 2021년 12월 6일(월)부터 12월 14(화) 18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