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소방서가 제74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실시한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의 최우수작을 선정 발표했다.

2일 소방서에 따르면 영광의 주인공은 용남초등학교 3학년 이예담 학생으로, 지역 학교 미술교사의 공정한 심사 끝에 ‘안전을 지키는 우리는 한가족’ 작품이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됐다.

지난 11월 실시한 이번 공모전에는 금암초등학교 등 5개 초등학교 학생들이 참가해 244점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3명 등 5명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김경철 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아이들이 불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시킬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아영 기자

 
저작권자 © 계룡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