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봄철 공기 질 개선을 위해 이달 6일부터 오는 26일까지 관내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선다. 이 기간 시와 충남도는 합동단속반을 편성,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60곳을 대상으로 비산먼지 발생사업(변경)신고 이행 여부,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세륜·세차시설 등) 설치 및 운영 여부 등에 대한 집중 단속을 펴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에서 고의적인 불법행위가 적발되면 관계 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며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과 관리를 통해 대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논산시는 4일 32사단 맹호부대와 대전교도소 논산지소와 함께 논산시 작전지역 일대에서 드론 낙하물 감지, 미상 거수자 추적, 정찰 작전을 전개했다.이번 작전은 민, 관, 군, 경, 소방, 적 특작부대에 대한 태러 대응 능력 숙달을 목표로 실시된 작전훈련으로, 적 도발 유형을 고려한 국가중요시설의 테러 대응을 위해 논산시 드론TF팀은 드론으로 열화상 감시를 통해 유기물 탐지와 거수자의 이동경로를 추적하고 신속하게 지휘통제 했다.이번 작전에 참여한 논산시 토지정보과 드론TF팀은 드론영상 실시간 중계시스템을 운용해 32사단 맹호부대 지휘
바르게살기운동 논산시협의회 여성회(회장 김입순)는 4일 논산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기탁한 것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모금됐다.김입순 회장은 "우리 지역의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과 봉사 활동을 계속할 것이다"고 말했다.백성현 시장은 "바르게살기 운동 논산시 협의회 여성회의 성금은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고, 소외된 이웃
논산시는 3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프로농구 수원KT와 창원LG 경기에 시투자로 참여했다.백성현 시장은 경기장을 방문하여 논산의 대표 농산물인 ‘논산딸기’ 와 농산물 공동브랜드 ‘육군병장’을 홍보하고, 논산시의 역점 사업인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유치를 위해 홍보대사로 활약했다.특히, 백 시장은 27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등장하여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모습을 보였다.백 시장은 “논산딸기는 향미와 영양이 풍부하고, 모두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농산물입니다. 수원시민
논산시는 4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3월 월례모임을 개최하고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는 ‘논산딸기축제’ 성공개최를 다짐했다.이날 월례모임에는 시민과 공직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민‧직원 표창 수여식에 이어 2024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 영상 시청, 김지연씨 축하공연, 백성현 논산시장의 축하 및 감사 인사의 순서로 진행됐다.표창 수여식에서는 지역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적극적 봉사를 실천하고 한국자유총연맹 조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한국자유총연맹 오명훈 충남협의회장,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기여한 양촌양조 이
논산시는 시의원 의정활동비를 월 110만 원에서 월 150만 원으로 40만 원 인상키로 최종 결정했다.시는 2월 29일 ‘논산시 의정비심의위원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으며 이는 2003년 이후 20년 만의 인상이다. 위원회 관계자는 “시의 재정 여건과 물가 상승률을 종합적으로 고려함과 동시에 특히 2차 회의에서 전문 여론조사 기관을 통해 수렴한 주민 의견을 반영, 최종 인상 범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정활동비 인상 결과는 3월 중 개회할 제253회 논산시의회 임시회에서 관련 조례의 개정을 통해 반영될 예정이다
논산시는 3.1절 105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에 헌신한 관내 애국지사 유족 10명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김영관 부시장은 28일 관내 윤태병 애국지사의 손자 윤석태(논산시 노성면) 씨의 집을 찾아 위문품과 함께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1887년 출생한 윤태병 애국지사(논산 노성면)는 국내 항일운동을 돕기 위한 군자금 모집 활동을 하다 체포돼 옥고를 치렀으며 1940년 타개 후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 받았다. 백성현 시장은 “독립을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하신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행복한 삶을
논산시는 농업분야 관련 미세먼지와 병해충 발생을 줄이기 위해 올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국비와 시비 등 1억 2,000만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사과‧배 등 과수 전정 가지, 고춧대, 참깨, 들깨, 옥수수 등 수확 후 남는 영농 부산물을 소각하지 않고 파쇄해 토양에 되돌려주는 것으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단, 이른바 파쇄지원단이 농가를 직접 방문, 처리에 나서게 된다. 사업 대상은 논산시 농어업회의소에 신청한 농가로, 산립 연접지(100m 이내) 취약지역, 고령층, 취약층, 일반 농
논산시는 29일 시 공식 홈페이지에 2024년 예산기준 재정공시 내역을 게시했다.시에 따르면 이날 게시된 재정공시 내역은 지방재정계획 및 재정공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개됐으며, 2024년도 세입‧세출 예산규모, 재정자립도, 중기지방재정계획, 주민참여예산 사업 현황, 사회보장적 수혜금(현금성 복지비) 등이 포함돼 있다.2024년 논산시 살림 규모는 1조 2,680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1,254억 원(10.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도비 보조금 교부액이 크게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또한, 법령 위반 등으로
논산시는 이달 26일 부터 4월 23일까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강화를 위한 ‘2024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부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시작으로 읍면동별 1회씩 실시되며,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외래강사를 초빙하여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 역할 및 발굴사례, 운영세칙 작성요령 및 정기회의 운영방식, 마을 특화사업 및 자원발굴 및 연계 사례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가 이뤄진다.또한 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마을 내 복지사각
논산시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청렴시민감사관 23명을 위촉했다.시에 따르면 청렴시민감사관은 공개모집과 지역별 추천을 통해 선발됐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각 지역에서 시정 발전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시민으로 구성했다.청렴시민감사관은 앞으로 2년간 감사 수행 과정에 현장 감사 참여 및 자문, 주민불편 사항과 공무원 비위 제보 등을 통해 감사행정 효율화와 감시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백성현 시장은 위촉식에서 “현재 논산시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사고와 부패 예방을 위해 청렴시민감사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청렴시
논산시 국공립 양촌어린이집이 40년 만에 새 단장을 마치고 개원됐다. 시는 보육의 공공성 강화와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2021년 금융산업공익재단(이사장 박준식)의 민관협력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0억 원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총 23억 3,500만원의 예산으로 국공립 양촌어린이집을 신축하였으며, 28일 개원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국공립 양촌어린이집은 1992년 개원한 어린이집으로, 1983년에 지어진 오래된 건물을 사용하고 있었다. 지역 영유아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지만, 시
충남도교육청 남부평생교육원 2023학년도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졸업식이 27일 이 교육원 평생학습동에서 졸업생과 재학생, 가족 등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베풀어졌다. 이날 영예의 졸업장을 받은 졸업생은 총 8명-. 이들 어르신은 평균연령 75세(65세~83세)에도 불구하고 매주 3일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한문 수업과 현장체험, 창의적 체험활동 등 초등학력인정과정(초등1∼3단계‧3년간 총720시간)을 이수하기까지 배움의 열정을 멈추지 않고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졸업생 중 교육감 표창을 받은 문연임 어르신은 “정말
논산시가 KDi 유치와 관련, 최근 일부 주민이 제기한 안전성 우려 및 졸속 인허가 의혹에 대해 반박하고 나섰다.김영민 논산시 투자유치과장은 28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기자 브리핑을 갖고 “KDi 일반산업단지 조성 추진과 관련, 지난 22일 양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시와 KDi 측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 주민설명회를 열고 KDi 유치를 위한 행정절차와 기업의 사업 설명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이 사업을 반대하는 일부 주민들의 고성과 비난 등으로 설명회 자체가 무산돼 주민들에게 올바른 사실을 홍보하기 위해 이 같이 브
논산시가 2025년 국·도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28일 시청 회의실에서 백성현 시장과 부시장을 비롯해 시청 간부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국ㆍ도비 확보 및 신속집행 보고회’를 개최했다.특히 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지역발전을 속도감 있게 견인하기 위해 중점사업의 국ㆍ도비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정부정책 및 충남도의 핵심 과제에 부합하는 주요사업의 예산 반영을 위해 선제적으로 움직이는 전략을 수립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추진(201억 원)
대전지방검찰청논산지청과 재단법인 논산검찰꿈나무장학회는 제51회 논산검찰꿈나무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지난 26일 논산 NS웨딩홀에서 가졌다.이날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부여·논산·계룡 지역에 거주하며 학업성적이 우수한 모범 학생으로 중학생 22명(80만원), 고등학생 27명(100만원) 등 총 49명에게 장학금 4,460만 원을 수여했다.논산검찰꿈나무장학회는 대전지방검찰청논산지청 검찰유관단체 위원들이 이 고장 인재육성을 위하여 이 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 중에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잠재능력이 뛰어난 청소년들에게 면학 의욕을 고취하고
논산공업고등학교는 27일 ㈜한솔제지 천안공장과 ‘산·학 협력사업 추진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교의 교육과정 편성 및 교재의 공동개발 연구 △맞춤식 교육, 현장실습 및 취업 △시설 및 기자재의 공동 활용 교육 △학생들의 현장체험 및 취업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또한 △교사의 신기술 연수 및 정보 제공 △우수인재 채용 △기타 산·학 협동에 관련된 사항 등의 협약을 통해 한솔의 미래를 이끌 전문 기술인을 양성하기로 다짐했다. 논산공고는 전문 기술 직업인을 양성하고자 1936년 개교 후 지난 1
논산시 주민자치협의회 등 3개 사회단체가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을 위해 총 750만 원의 성금을 26일 논산시에 기탁했다.기탁된 성금은 논산시주민자치협의회(회장 이찬주)와 (사)논산시새마을회(회장 정문순) 각 300만 원, (사)전국이통장연합회논산시지회(회장 최진상) 150만 원 등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설 대목을 앞두고 발생한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이웃 서천군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웃의 어려움에 십시일반 도움을 준 논산 시민단체의 정성에 감사한다”고 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남
물티슈 등 생활용품 생산업체인 미래생활 주식회사 논산공장 착공식이 26일 연무읍 신화리 및 채운면 화정리 일원 현지에서 백성현 논산시장, 미래생활(주) 김광호 대표이사, 서원 논산시의장, 윤기형 충남도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지리를 함께한 가운데 베풀어졌다. 이에 앞서 미래생활(주)은 2022년 12월 논산시와 투자협약을 맺은 바 있어 이번 공장 착공은 만 1년 2개월여 만에 성사됐다. 미래생활(주)은 오는 2025년 11월까지 이곳 연무읍 신화리 및 채운면 화정리 일원 1만 8,558㎡ 부지에 27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논산시가 운영하고 있는 드림스타트 지원 사업으로 생활에 안정을 되찾은 김혜영씨(47) 가족이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써 달라며 시에 200만원을 기탁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시는 논산시 대교동에 거주하는 김채은(논산여중 1년)·김예은(동성초 4년) 아동들이 엄마 김혜영씨(47)와 함께 26일 논산시청을 방문해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김채은·김예은 가족은 지난 2021년 9월부터 논산시 드림스타트 사업의 지원을 받으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노력해 왔다. 최근 김혜영씨의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