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6일까지 충남도와 합동단속반 편성 운영

논산시청 전경
논산시청 전경

 

논산시는 봄철 공기 질 개선을 위해 이달 6일부터 오는 26일까지 관내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선다.

이 기간 시와 충남도는 합동단속반을 편성,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60곳을 대상으로 비산먼지 발생사업(변경)신고 이행 여부,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세륜·세차시설 등) 설치 및 운영 여부 등에 대한 집중 단속을 펴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에서 고의적인 불법행위가 적발되면 관계 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며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과 관리를 통해 대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비산먼지는 건설현장 및 시멘트 제조업체 등에서 발생하는 먼지로, 배출구 없이 공기 중에 흩뿌려져 고농도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으로 인체와 환경에 매우 유해하다./정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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