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음악협회계룡시지부(지부장 김부자) 사랑의합창단(단장 최미희)이 전국 합창경연대회에서 특별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및 3.1운동 100주년 기념과 유관순 열사 애국지사 1품 서훈 승격을 기념하기 위해 유관순음악제조직위 주최로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전국 21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제8회 전국 유관순 합창경연대회에서 계룡시 사랑의합창단(지휘자 권만식)이 ‘소나무야, 내나라 내겨레’ 곡을 불러 특별상을 수상, 계룡시의 명예를 전국에 드높였다.특히 사랑의합창단은 전국 21개 팀 가운데 평균 연령 64세 이상으
계룡소방서는 오는 4월 30일까지 관내 유치원∼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119소년단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안전문화를 선도하는 건강하고 올바른 어린이와 청소년 육성 등을 위해 모집하는 119소년단에 선정(한국119소년단원으로 등록)되면 소방동요대회, 소방안전캠프 운영, 미래소방관 직업체험 등 소방안전 관련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활동실적이 우수한 단원에게는 표창이 수여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룡소방서 현장대응단(042-540-5263)으로 문의하면 된다./권아영 기자
계룡소방서는 18일 오전 계룡119안전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긴급구조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의사결정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계룡 제1일반산업단지 내 아워홈(계룡시 두마면 소재) 공장동 지하층 전기실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해 건물 모든 층으로 확산되며, 작업자 5명이 지하1층에 고립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계룡소방서의 이날 훈련은 다수의 연기 흡입 자와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재난 상황의 규모가 커짐에 따라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 각 부‧반별 역할에 따른 대응능력 등을 배양하고 훈련 평가와 성과 측정
계룡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관내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언어발달지원 서비스에 나선다.18일 이 센터에 따르면 언어발달지원 서비스는 만 12세 이하의 발달단계에 있는 다문화가족 자녀 중 언어발달에 지연을 보이는 아동들을 위해 언어능력 평가 및 언어촉진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아동의 초기 면담과 평가 결과를 기준으로 발달 정도와 성향 등을 파악한 뒤 다양한 놀이와 활동의 프로그램을 통해 △언어 이해 및 표현 △발음 교정 △문장 이해와 언어 해결 능력 등을 교육하게 된다.교육은 언어발달지도사와 아동의 1:1 개별수업으로
계룡시가 불합리한 규제 및 애로 사항 개선 등을 위해 현장 밀착형 규제 혁신에 시동을 걸었다.18일 시에 따르면 이달부터 연중 공무원이 직접 관내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을 방문, 기업의 과도한 부담을 유발하거나 현실에 맞지 않는 현장 규제 및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이른바 ‘찾아가는 규제개혁신고센터’ 운영에 들어갔다.특히 올해는 ‘더 많이 참여하고, 더 많이 찾아가, 더 빨리 개선하는’ 규제개혁신고센터 활성화 방안을 수립하고 규제부서 담당 공무원뿐 아니라 사업부서 담당자 등도 함께 현장을 방문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현
충남도의회는 18일 제310회 임시회를 개회, 오는 29일까지 12일간 일정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이번 임시회에서 도의회는 ▲‘제310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포함한 의장제의 2건 ▲‘도지사·교육감 및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의 의원발의 1건 ▲2019년도 제1회 충남도 추경예산안 제안 설명의 ‘제1회 추경예산안’ 1건 ▲결의 및 건의안 4건 등 총 8개의 안건을 심의한다.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내포문화권 발전을 위한 특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이 운영된다.유병국 의장은 “제310회 임시회는 오늘부터 1
충남 서천 김 가공 특화단지 내에 김을 활용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수산식품 거점 단지가 들어선다.충남도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2019년도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조성사업’ 공모에 서천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가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도는 서천군 월리 김가공특화단지 일원에 2021년까지 150억 원을 투입, 4,942㎡ 규모의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이 단지 내에는 고부가가치 수산가공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김 연구·가공·유통 복합시설이 들어서 향후 김 제품 수출 확대 등 수산식품 산업 기반도 대폭 확충된다.도는 이
‘대한민국 대표 유교 전문기관’이 될 충청유교문화원이 올 상반기 착공, 2021년 문을 연다.충남도는 충청유교문화원 성공 개원을 위해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운영 준비단’을 꾸리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18일 도에 따르면, 충청유교문화원은 충청에 산재한 유교 관련 유·무형 자료 수집·연구와 교육 등을 위해 도가 지난 2013년 기본계획을 세워 추진해 왔다.논산시 노성면에 들어설 충청유교문화원은 3만 8,000㎡의 부지에 건축 연면적 4,927㎡ 규모로, 국‧도‧시비 등 총 사업비 280억 원이 투입되며 올 상반
허태정 대전시장은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정 전략회의를 열고 시민 생존권과 관련된 사안은 충분한 논의와 검토를 바탕으로 보다 꼼꼼하게 판단하고 결정할 것을 주문했다.허 시장은 “시정 추진에 있어 사안의 중대성에 따라 실국 간 충분한 의사소통과 협의를 필요로 할 때가 있다”며 “시민 생존권과 시민 안전에 관한 사안은 사회적 의제로 실국 협의를 넘어 전체회의 과정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특히 허 시장은 “시정이 시민 생존권과 맞물려 있을 경우 시정 원칙과 방향이 옳아도 서로의 접점을 찾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늘 시민 편에 서서 사
경제폭락‧안보파탄‧정치실종‧비리은폐 등 문재인 정부 4대 악정 규명 앞장 다짐일정 금액이상 지출 시 반드시 국회동의 받도록 당론으로 남북협력기금법 개정지역민에게 반드시 알려야 할 공고 지역신문에 게재토록 정부광고법 개정 검토전국 시·군·구의 대표적 지역신문 165개사 연합체인 사단법인 한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정태영)가 22일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를 만나 지역 언론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해 12월 압도적인 표차로 원내대표에 오른 나경원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간사를 역임
4월 12일 계룡예술의전당‥매화30점·매생이양식장 40점 전시독창적 작품, 그림과 사진 경계 넘나드는 한 폭 수묵화 연상얼핏 보면 그림 같기도 하고 자세히 보아야 사진인 줄 알게 되는 그림과 사진의 경계 위에 선 작품들이 마치 한 폭의 수묵화인 듯만 싶다.사진인생 33년 중 근래 10년의 세월 동안 오직 고매(古梅)의 선비정신과 매생이 양식장을 통한 바다의 선율을 찾아다니며 카메라 앵글로 담아내며 마침내 전시회를 준비한 해담(海潭) 김연우 사진전이 계룡에서 열린다는 소식에 벌써부터 사진작가들과 지역민들의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
충남도의회가 국내외에 거주하는 출향도민과의 교류‧협력을 강화할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도의회는 김대영 의원(계룡)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출향도민 교류·협력 등에 관한 조례안’을 11일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이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도지사의 책무 ▲출향도민의 책무 ▲교류·협력을 위한 사업 내용 ▲교류·협력사업 추진 위한 예산 범위 내 필요 경비 지원 등을 담고 있다.김대영 의원은 “이 조례 제정으로 출향도민회에 예산 범위 안에서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수 있게 됐으며, 출향도민을 위한 다양한 행사 및 사업을 통해 도민 화
충남도 내 일선학교에서 장애예방 및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실시 및 학생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분위기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례가 제정된다.충남도의회는 홍기후(당진1)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남도교육청 장애예방 및 장애인에 대한 인식교육에 관한 조례안’을 오는 18일부터 열리는 제310회 임시회에서 심의한다고 15일 밝혔다.조례안 주요 내용은 ▲기본계획 수립 ▲장애예방 및 장애인식개선 교육 실시 ▲교육에 대한 실태조사 ▲개인·단체 및 법인 등에 대한 포상 ▲예산 등 교육 실시에 대한 지원 규정 등이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14일 농업기술센터상황실에서 신규 농촌지도사들 44명을 대상으로 2019년 농촌진흥공무원 1기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신규 농촌지도사의 정체성 확립과 기초 직무역량 배양 등을 위해 농촌진흥청이 주관해 마련한 이날 교육은 우수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된 시 농업기술센터의 지도사업 추진 사례 소개 및 농약안정성분석실, 농산물가공지원실 등 과학영농시설 등의 견학으로 진행됐다.교육생들은 가야곡면 종연리 ‘청유리원’(농촌체험농장)과 부적면 마구평리 ‘다나딸기농장’(농식품부 지정 WPL실습농장) 등을 견학하며 지도사로서 기본 소양이
논산시는 한국감정원의 검증을 마친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15일부터 4월 4일까지 시민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이번 공람은 오는 4월 30일에 있을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를 위한 사전 절차로, 공람 대상은 단독, 다가구 등 개별주택 총 1만 9,385호다.개별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인은 의견제출 기간 논산시청 세무과나 읍·면·동주민센터 등에서 확인 후 의견서를 작성해 내면 된다.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열람 가격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한 뒤 한국감정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논산농업대학 입학식이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입학생과 내빈, 선도농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이날 입학식은 특강, 입학생 선서, 총장(시장)격려사, 의장축사, 학과별 교수 소개, 학사운영 안내 및 자치회 구성 등의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초청 강사로 나선 한국농어촌 공사 김인식 사장은 ‘소비자 시대의 농업인의 과제’를 주제로 미래의 농업 비전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논산농업대학은 올해 농식품가공(발효)학과, e-비즈니스학과, 딸기학과 등 3개 학과를 개설, 총 1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3월부
계룡시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구자열 부시장, 각 부서장, 계룡대근무지원단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적산 치유의 숲 조성사업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이날 보고회는 사업 추진 상황을 토대로 문제점 및 해결 방안 등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더욱 쾌적하고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보고회는 △치유의 숲 기본구상 및 기본계획 △투자계획 △관리운영 △건축(치유센터) 디자인 및 공간 배치 △치유프로그램 개발 등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안) 제시 등에 이어 사업 추진 관련 다양한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충남교육청은 15일 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로부터 지난해 충남교육사랑카드 사용으로 조성된 기금 8억 5,612만 원을 전달 받았다. 이 기금은 학생 복지에 전액 사용된다.충남교육사랑카드기금은 도교육청과 농협충남영업본부, 비씨(BC)카드사가 제휴 협약을 체결해 교육청 산하 기관과 교직원이 사용한 금액 중 일정 금액이 기금으로 조성되는 것으로, 지난 10년간 모두 66억여 원이 전달돼 학생 복지사업에 사용해 왔다.올해 전달된 기금(8억 5,612만 원)은 역대 최고 조성 금액으로 투명한 재정운영을 위해 법인카드 사용을 활성화한 덕분이다.이
계룡시는 경유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2019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3,548건, 9,100만 원과 연납 분 62건 300만 원을 각각 부과했다.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 제9조에 따라 오염물질 배출로 인한 환경개선사업 비용을 원인자에게 일부 부담케 하는 제도로 오염 저감 유도와 투자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매년 3월과 9월에 부과하고 있다.2019년 1기분은 2018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경유 사용 차량 소유자에게 부과하고, 차량 말소 및 소유권 변동 후에는 사용 일을 일괄 계상해 부과한다. 납부 방법은
계룡시는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구자열 부시장, 각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계룡세계군문화축제 기본계획 보고회를 열고 본격 축제 준비를 들어갔다.보고회는 축제 기본계획 및 운영방향에 대한 보완, 개선책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시는 이날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앞둔 올해 행사 명칭을 ‘2019계룡세계군문화축제’로 정하고, 엑스포에 대비한 Pre-EXPO로 지역축제를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준비키로 했다.이와 함께 글로벌 국방문화도시 계룡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단순히 보고 즐기는 축제에서 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