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장학재단이 창의적 아이디어를 지닌 혁신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사회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사회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은 기후변화·청년문제·지역사회 등 다양한 사회문제에 관심 갖고 고민하는 혁신 인재를 발굴해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공모전은 오는 11월 5일까지 대학생 2~4인 팀 단위로 지원자를 모집하며, 사회문제 해결과 관련된 프로젝트, 제품, 서비스 등의 아이디어라면 무엇이든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KT&G장학재단 홈페이지(scholarship.ktngt
계룡시의회는 25일 3일 일정의 제16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계룡시 문화원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대표 최국락 의원 외 1인) △계룡시 공중화장실 등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표 신동원 의원) △계룡시 위생업소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대표 김미정 의원 외 6인) 등 의원 발의안 3건, △충남연구원 출연금 지원 동의안 등 계룡시장이 제출한 13건 등 모두 16개 안건에 대한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김범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먼저 성공적인 2023계룡군문화축제 개최를 위해 동참해 준 시민과 공직자
충남도교육청 남부평생교육원(원장 성인성)은 24일 교육원 2층 생각마루에서 금풍어린이집, 리벤하임 몬테소리어린이집 6~7세 85명을 대상으로 최덕규 작가와의 만남을 가졌다.‘그림책, 몸짓 공연’은 10월 24일부터 오는 11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그림책 작가 6명의 책을 주제로 작가가 직접 음악과 이야기, 몸짓 언어라는 표현 언어로 1인극 공연을 펼치고 가면, 멋진 나, 보석 거북 만들기 등 다양한 독후 활동도 함께 진행하는 공연이다.최덕규 작가는 그림책 ‘커다란 손’으로 2022년 볼로냐 라가치상을 수상했으며 작가가 직접
계룡여성의용소방대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속되고 있어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이번 사랑의 반찬 나눔은 계룡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를 계룡시 엄사면, 금암동 2곳에 설치된 계룡시 공유냉장고 우리가 채우는 나눔통(이하 우채통)에 계룡시 주민 누구라도 필요하면 가져갈 수 있도록 채워 놓았다. 송재의 계룡여성의용소방대장은 “계룡시에서 운영하는 우리가 채우는 나눔통(이하 우채통)의 취지에 공감하여 주민들에게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하고 싶어 이번 반찬나눔 활동을 시작하였다”며 “어려운 시기에 조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0일 학교지원센터 주관으로 관내 신규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미래교육을 여는 에듀테크 활용으로 즐거운 수업 만들기’란 주제로 진행됐으며 온라인 학습 플랫폼을 활용한 수업 사례와 에듀테크 도구를 활용한 수업 디자인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이정석 교육장은 “앞으로도 조력교사제, 신규교사 역량 강화 연수 등 저경력 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권기택 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0일 초·중·고·특수학교 학교장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학교장 긴급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학교장 회의는 최근 관내에서 발생한 성폭력 사안을 진단하고 각종 학생생활지도 및 성희롱, 성폭력 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주요 내용으로는 △성희롱, 성폭력 예방활동 강화 △학교로 찾아가는 성폭력 예방교육 안내 △각종 안전사고 예방교육 실시 △학교폭력 발생 시 절차 및 보고체계 준수 등으로 학교의 학생 사고 예방 및 각종 상황별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이정석 교육장은 “최근 학교폭력, 성폭령,
저선량 엑스레이 촬영장비인 EOS 시스템이 CT를 대체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건양대병원 정형외과 오병학 교수, 유현진 교수, 최재규 전공의는 연구를 통해 기존 영상촬영방식인 컴퓨터단층촬영(CT) 대신 EOS 시스템을 이용해 수술 전·후 하지 지표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내측 개방형 고위경골절골술은 무릎 관절에서 내측에 국한된 관절염이 이환되었을 때 흔히 사용되는 수술 방법으로, 이 수술은 무게중심을 손상된 내측 구획이 아닌 외측 구획으로 이동시켜 내측 구획의 추가적인 손상을 막는 수술로 잘 알려져 있다.하지만
KT&G가 ‘2023년도 신입·경력사원 공개 채용’ 지원자를 오는 11월 7일까지 모집한다.이번 신입사원 모집은 영업/마케팅, 경영지원, 제조, 원료 등의 분야에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국내외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또는 2024년 2월 졸업예정자로, 외국어 말하기 성적을 필수로 제출해야 하며 언어 종류 및 등급, 점수 제한은 없다.또한, 산업안전(산업)기사 자격을 보유하고 관련 경력이 5년 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산업안전기획 분야와 자금관리 경력이 5년 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자금관리 분야의 모집도 진행한다.채용 절차는 서류전
계룡소방서는 재난 발생 시 음성 외에 문자·앱(APP)·영상통화를 이용해 신고 가능한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를 홍보한다고 20일 밝혔다.119다매체 신고서비스는 신고자가 영상통화는 물론 문자와 앱을 사용해 신고가 가능해 외국인 등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음성통화가 어려운 경우에도 긴급 상황을 전달할 수 있다.문자 신고는 119번호로 문자 입력 후 전송하면 신고가 접수되며, 사진과 동영상도 첨부가 가능하다. 또, 스마트폰 앱(App) 신고는 ‘119신고’ 앱을 다운받아 설치한 후 신고서비스를 선택해 전송하면 GPS 위치정보가 119상
대우건설은 대전시에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의 견본주택을 20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 일정에 나선다.총 660세대인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대전광역시 서구 관저동 7-21번지 일원에 2개 블록으로 조성된다. 지하 2~3층, 지상 최고 25층으로 각각 4개동 씩 총 660세대로 구성됐으며, 임대를 제외한 528세대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평균분양가는 3.3㎡당 1,700만 원 이다. 청약은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내달 1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하고, 1단지 7일, 2단지 8일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
계룡소방서는 가을철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농기계 사용 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19일 소방서에 따르면 농기계 안전사고는 시골의 논, 밭이나 비탈길 등 좁은 농로를 운행하면서 위험에 많이 노출되어 있고 일반 자동차와 달리 별다른 안전장치가 없어 사고 발생 시 심각한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려면 음주 후 농기계 운행 금지, 농작물 과다 적재 금지, 농로·경사로 진입 시 서행 운행, 반사판 및 방향지시등의 등화장치 설치 및 사용 등이 있다.김남석 소방서장은 “농기계 사고 예방은 안
충남도가 반도체, 자동차 부품 분야 국내 우량기업 17개사로부터 8,617억 원의 투자를 이끌어 내며, 민선 8기 힘쎈충남 출범 후 투자유치 규모를 100개사 15조 2,380억 원으로 늘렸다.도는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신동헌 천안부시장 등 5개 시·군 단체장·부단체장, 방민수 코오롱글루텍 대표이사를 비롯한 17개 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17개 기업은 올해부터 최대 2031년까지 5개 시·군 산업단지 등 32만 5082㎡ 부지에 총 8,617억 원을 투자
(사)대전언론문화연구원(대표 정재학)은 18일 오전 10시 대전세종연구원 3층 멀티미디어실에서 ‘가짜뉴스 전쟁, 실태와 극복방안‘ 주제의 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이진로 영산대 자유전공학부 교수가 주제를 발표하고, 김선미 칼럼니스트의 사회로 류호진 59TV 크리에이터, 임도혁 한밭FM 대표, 윤희일 경향신문 전국사회부 선임기자, 한상헌 대전세종연구원 경제사회연구실장 등이 패널로 참여해 토론을 벌였다.이진로 교수는 주제발표는 통해 “가짜뉴스가 한마디로 전쟁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 정치인은 지지율 제고를 위해, 그리고 언론사
논산시의회는 18일 제24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0일까지 총 3일 일정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5건을 포함한 조례안 14건, 일반안건 9건 등 총 2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상임위별 주요 의원발의 조례안은 △논산시 심폐소생술 교육에 관한 조례안(이태모 의원 대표발의) △논산시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민병춘 의원 대표발의) △논산시 금지병해충 예방에 의한 피해 과수농가 지원 조례안(윤금숙 의원 대표발의) △논산시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 조례안(서승필 의원 대표발의) △논산시 치유
암이 국내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이 암통합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암 환자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본격 제공한다.16일 오후 암센터 로비에서 개최된 이번 개소식에는 김희수 건양교육재단 설립자와 배장호 의료원장, 김영진 의과대학장, 김선문 암센터 원장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 건양대병원은 암의 진단과 치료에서 더 나아가 예방 및 교육을 위해 센터를 개설했다. 효율적인 진료체계를 구축하고 전문 인력을 배치해 암환자 통합관리를 하기 위함이다.암통합지원센터는 암 환자 전용 창구로, 전담 코디네이터가 암
계룡소방서는 17일 계룡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10월 중 소방공무원 직장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직장 교육훈련은 소방공무원으로서 직무수행능력 향상과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기 위해 매월 실시하고 있다. 이번 직장 교육훈련에는 계룡소방서 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공직자 청렴(반부패) 교육 △비위 예방 교육 △각 팀별 주요 현안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직장 교육훈련은 기존의 정형화된 직장 교육훈련 방식을 벗어나 청렴 샌드아트 공연, 마술과 마임 공연 등 문화예술공연을 접목해 청렴·비
계룡시의회는 17일 의원 및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3차 의원간담회를 가졌다.의원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집행부 안건 △2023년 지방교부세 감액 관련 사항 보고 등 현안설명 4건 △충남연구원 출연금 지원 동의안 등 동의안 4건 △계룡시 인구증가 시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건과 의회 소관사항 7건을 포함해 총 17건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의원들은 2023년 국세 징수실적 저조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액과 지방세 수입 감소 등 예산결손에 대해 우려하며, 예산담당부서에 2023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과 2024
논산시는 16, 17일 이틀간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에서 시 소속 5급 공무원과 5급 승진 의결 공무원, 올해 신규 임용 공무원 등 83명을 대상으로 ‘선비정신’을 주제로 한 유교문화 체험교육을 펼쳤다. 확고한 공직자 청렴관·국가관·공직관 확립 등을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에서는 ‘K-유교문화의 효과적 발전·계승법’, ‘유교문화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사고방식’, ‘공무원으로서 알아야 할 옛 선비의 교훈’ 등 일깨우는 △유교문화 아카데미 △유교문화 체험 △문화유산 답사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선비의 ‘생(生)·서(書)·다
계룡시가 오는 21일 오후 4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코미디 연극 ‘고스트’ 공연을 마련한다. 코미디 연극 고스트는 ‘허파저격’을 내걸고 개그맨 안상태와 김혜선이 출연해 쉴 틈 없는 웃음으로 관객을 매료시켜 서울 대학로 등에서 호평 받은 공연으로, 베스트셀러 작가 ‘상중’이 소재 고갈로 인해 무당 ‘옥보살’을 찾아 심령현상을 체험하고 3년 전 죽은 아내 ‘한이’를 볼 수 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어깨가 들썩이는 배우들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입담, 그리고 상상하지 못한 설정과 절묘한 설득력이 주는 큰 웃음으로 보는 이들의
‘2023 충남도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시(詩) 공동체 향적시(계룡시에 시의 향기를 쌓아가는 공동체)가 지역주민을 위한 시전(詩展)을 마련, 눈길을 끌고 있다.시에 따르면 2023 충남도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은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공동체 가치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기획으로, 계룡시에서는 향적시를 비롯해 3개 단체가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향적시는 엄사면 성원아파트 울타리에 회원들의 자작시 28편을 오늘 11월 4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며, 이번 전시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이 시에 관심을 갖게 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