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4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서…개그맨 안상태·김혜선 등 출연

 

계룡시가 오는 21일 오후 4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코미디 연극 고스트공연을 마련한다.

코미디 연극 고스트는 허파저격을 내걸고 개그맨 안상태와 김혜선이 출연해 쉴 틈 없는 웃음으로 관객을 매료시켜 서울 대학로 등에서 호평 받은 공연으로, 베스트셀러 작가 상중이 소재 고갈로 인해 무당 옥보살을 찾아 심령현상을 체험하고 3년 전 죽은 아내 한이를 볼 수 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어깨가 들썩이는 배우들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입담, 그리고 상상하지 못한 설정과 절묘한 설득력이 주는 큰 웃음으로 보는 이들의 스트레스를 확 풀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코미디 연극 고스트를 통해 일상의 근심과 걱정을 잠시 잊고 한바탕 크게 웃을 수 있는 시간을 즐기길 바란다,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과 전시를 선보이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이번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전석 1만 원이다. 공연 티켓은 계룡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공공시설사업소(042-840-3704)로 문의하면 된다.

/김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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