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까지 조례안 14건 등 총23건 심의·의결 예정

 

논산시의회는 18일 제24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0일까지 총 3일 일정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5건을 포함한 조례안 14, 일반안건 9건 등 총 2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상임위별 주요 의원발의 조례안은 논산시 심폐소생술 교육에 관한 조례안(이태모 의원 대표발의) 논산시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민병춘 의원 대표발의) 논산시 금지병해충 예방에 의한 피해 과수농가 지원 조례안(윤금숙 의원 대표발의) 논산시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 조례안(서승필 의원 대표발의) 논산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서승필 의원 대표발의) 등이다.

시 의회는 임시회 첫날(18) 1차 본회의를 열고 249회 논산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등이 부의, 처리했으며, 이어 제1차 행감특위를 열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김남충 의원, 부위원장에 민병춘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이어 민병춘 의원이 논산시 맨발걷기 좋은 환경 조성 촉구주제의 5분 자유 발언을 했다.

둘째 날(19)에는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및 일반안건에 대한 심사가 진행되며, 임시회 마지막 날(20) 시 의회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조례안 및 일반안건과 ’2023년도 논산시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등을 심의·의결하고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할 계획이다.

서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비록 짧은 회기이지만,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등 다음 달 제2차 정례회를 앞둔 시점에서 열리는 중요한 회기라며 특히, 이번 2023년 행정사무감사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민 제보(제안)를 받고 있다. 시정의 주요 개선사항, 생활불편 사례, 예산절감 방안 등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모아 행정사무감사 시 적극 활용할 방침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했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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