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이달부터 11월까지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국내와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진행한다. 먼저, KT&G는 양국 신진작가의 회화 및 조각작품을 소개하는 전시회 ‘COLORS OF THE WIND’를 오는 14일까지 상상마당 홍대에서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는 인도네시아 작가 5명과 한국 작가 5명의 작품 70여 점이 전시된다. 일부 작품은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상상마당 대치갤러리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또한, KT&G는 이달 중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대학생들의 창업을 지원하는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를 중심으로 19개 기관이 함께 결성한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1일 청양읍 백세건강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청양고추 구기자 문화축제장을 찾아 방문객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6월 서천군 한산모시축제, 8월 보령머드축제에 이어 올해 지역축제와 연계해 세번째 추진하는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이다. 추진단은 이날 산재예방 메시지가 담긴 물티슈와 더위를 식혀줄 종이모자·부채 등을 나눠주며 시민들에게 일터안전 문화 조성에 필요한 정보 등을 제공했다. 또 산재보험·노무
논산경찰서는 31일 오후 관내 연무고 강당에서 100여 학생을 대상으로 ‘이상 동기 범죄’ 관련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심헌규 논산경찰서장은 이날 1일 강사로 나서 ‘이상 동기 범죄’의 정의 및 최신 발생 사례, ‘살인 예고 글 게시’의 처벌 근거 규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심 서장은 학생들에게 ‘이상 동기 범죄’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안전을 위해 적극 신고할 것을 당부하고, 장난으로 ‘살인 예고 글’ 등을 온라인상에 게시할 경우 관련규정에 의해 처벌될 수 있음을 자세히 안내했다. 또한 “앞으로 논산·계룡 청소년들이 ‘이상
‘글로벌 디스플레이 메카’ 충남의 디스플레이 초격차 확대를 위한 발걸음에 힘이 실리고 있다.올해 들어 삼성디스플레이가 4년 간 4조 1,000억 원을 투자키로 하고, 디스플레이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선정된데 이어, 이번엔 디스플레이 소재 글로벌 생산 기업인 미국 코닝이 대규모 신규 투자에 나섰다.도에 따르면, 코닝은 1일 아산 탕정 디스플레이시티 코닝정밀소재 2단지에서 김태흠 지사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웬델 윅스 코닝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투자 5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행사는 코닝 한국 투자 50주년 기념 영상 시
계룡시의회는 이달 30일부터 오는 9월 11일까지 13일 회기의 제16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임시회는 31일 의안심사특별위원회를 열고 △계룡시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대표 신동원 의원 외 1인) △계룡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의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표 김범규 의원 외 6인) 등 의원 발의안 2건과, △계룡시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계룡시장이 제출한 16건의 안건에 대한 의안 심사를 벌였다. 임시회는 9월 1일부터 8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2023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
근대역사와 문화의 숨결로 가득한 강경의 밤이 빛과 음악으로 물든다.논산시 문화유산 향유 프로그램인 ‘2023 강경문화재 마실여행’이 오는 9월 1∼2일 이틀간 강경읍 일원에서 펼쳐진다. 시에 따르면 강경문화재 마실여행은 △야경 △야설 △야로 △야식 △야시 △야숙 △야사 △야화 등 여덟 가지 ‘야(夜)’를 테마로 강경의 문화재‧건축물‧자연경관이 지닌 매력을 만끽하는 지역 유일의 야간형 행사다.시가 이 기간 선보일 콘텐츠는 근대화 퍼레이드, 구락부 미니음악회, 강경식도락 여행, 강경 관광 투어 등이며, 시민이 직접 함께하는 ‘지역민 참
계룡시는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응우 시장, 본청 각 부서장, 과업수행 업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시 평생학습포털 구축 용역’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시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계룡시 온라인 교육 플랫폼(계룡시 평생학습포털) 구축 관련 진행상황 및 향후계획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 과업수행 업체는 시 평생학습포털의 메인 디자인 시안과 메뉴 구성, 신규 개발되는 기능 및 홈페이지에 들어갈 될 평생학습 정보 등을 설명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와 추후 진행될 평생학습실무협의회에서 제시될
계룡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는 28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급식소 20곳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업무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센터는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사업 설명회’에서 이 같은 방침을 밝히고 영양사가 없는 관내 50인 미만 노인‧장애인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영양사 방문 통한 체계적인 급식 제공에 나서기로 했다. 이에 따라 관내 50인 미만 노인‧장애인 복지시설이 센터 등록 시 센터 소속 영양사가 주기적으로 해당 시설을 방문, △연령별‧질환별 맞춤형 식단 제공 △급식시설 종사자 교육‧영양관리
계룡소방서는 오는 9월 27일까지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계룡소방서의 이 대책에 따르면 추석 명절 기간 유동 인구의 증가가 예상되는 관내 다중이용시설과 화재취약시설 등을 대상으로 화재위험 요인 제거 및 화재예방 환경조성에 나선다. 주요 추진 사항은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조사 △주거취약시설 간부공무원 현장 확인 지도점검 △중점관리 대상 및 재난약자시설 안전정보 수시 정보공유 △재난약자시설 화재 대피 및 피난동선 확보를 위한 안전컨설팅 △SNS 및 현수막, 전광판 등을 활용한 대국민 홍보 활동 등이다
논산시는 8월 30일 오후 7시 논산시 종합사회복지관 3층 민방위 교육장에서 올해 두 번째 시민행복 명사특강을 연다. 이번 특강은 ‘엄마, 내친 김에 남미까지!’, ‘엄마, 결국은 해피엔딩이야!’ 등 ‘여행’을 테마로, 독자들에게 잘 알려진 태원준 여행작가가 시민과의 소통에 나서 ‘대한민국 비밀지도’를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KBS , 채널A 등에 출연해 시민들에게 친숙한 태 작가는 특강을 통해 대한민국 곳곳을 여행하며 보고 느낀 경험을 시각 콘텐츠 형태로 소개할 예정이다. 강연 후 즉문즉답 시
논산시 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월 1∼7일)을 맞아 9월 한 달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펼친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이 캠페인 대상은 경제활동을 하느라 건강관리를 소홀히 학 쉬운 30~40대와 병‧의원 방문이 어려운 건강 취약지역 주민 등으로 특히 30~40대 청년 근로자가 많은 관내 사업장 ‘빙그레’와 연계해 찾아가는 건강부스 운영과 함께 혈압‧혈당 측정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 등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 기간 관내 각 마을을 순회하며 60대 이상 건강취약계층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 9대 생
논산문화관광재단은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5일간을 ‘문화가 있는 주간’으로 정하고 ‘작은 문화 공연’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관내 예술단체의 창작 활동 촉진과 우수한 문화 콘텐츠 발굴‧육성 등을 위해 마련되는 것으로, 공모에 선정된 관내 20개 단체가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게 된다. 28일에는 충남무용 교육원‧올 다원문화예술‧대한무용협회 논산지부가 공연에 나서며 29일에는 관현악기획‧샵앤플랫 밴드‧노을밴드‧써니밴드가 아름다운 음악 무대를 꾸민다. 이어 30일에는 논산교육 풍물두드림‧마당뮤직밴드‧위다트‧(사)한국국악협회 논산지부
계룡시는 오는 9월 2일 향적산 치유의 숲 잔디광장에서 ‘향적산 치유의 숲 별빛음악회’를 연다. 이번 음악회는 올해 개장한 향적산 치유의 숲 홍보와 계룡시 개청 20주년 및 방문의 달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는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적 욕구 충족은 물론 시민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식전 연주인 플루트 2중주로 막이 오르는 이날 1부 음악회에서는 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이 소금·가야금 중주, 생황·해금 중주, 가야금 3중주, 대금 독주, 해금중주 등 풍성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2부에
계룡시 농업기술센터(이하 센터)는 이달 28일부터 오는 9월 8일까지 2주간 관내 딸기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딸기 화아 분화(꽃눈 형성) 검경기술(실체현미경은 통한 꽃눈 형성 확인검사 기술) 지원에 나선다. 센터에 따르면 딸기 정식 최적기는 9월 중순으로 꽃눈이 형성된 묘를 정식(定植)해야 11월 말부터 고품질 딸기 수확이 가능하다. 꽃눈이 형성되지 않은 묘 정식 시 개화가 늦어져 수확 시기가 늦어질 뿐 아니라, 꽃눈이 형성된 묘를 늦게 정식할 경우에도 영양생장이 약해지고 수확량도 감소한다.시는 꽃눈 형성 유무 및 진행 상태를 실체현
계룡시 보건소는 오는 9월 5일부터 운영하는 2023 ‘계룡 건강힐링프로그램’ 추가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자 모집 기간은 8월 31일까지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의 하나로 각종 스트레스로 지친 50세부터 65세까지 장년층을 대상으로 심신의 안정과 치유를 돕기 위한 추진되는 이 프로그램은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12주간 주 2회(화‧목) 운영된다. 운영 프로그램은 △산림치유, 싱잉볼 명상 △인지교구 뇌 건강 올리기 △영양건강 △팜 파티 △정리수납 △아로마‧원예 테라피 등이다. 이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계룡시 보건소 건
(재)계룡시애향장학회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대학생 국외연수’ 추진 결과 보고회를 가졌다.이응우 이사장과 관계 공무원, 연수 장학생 및 가족, 장학회 임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는 연수 추진경과 보고, 장학생 소감발표, 장학생 제작 연수영상 시청, 사업성과 및 향후계획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학생 국외연수’는 계룡시가 직영하는 장학 사업으로 시는 지난 6월 필기시험과 면접심사를 거쳐 15명의 장학생을 선발, 7월 22일부터 8월 12일까지 3주간 싱가포르에서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
계룡시는 차령이 만료된 관내 노후 시내버스 3대를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로 대체해 이달 28일부터 운행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 대체 사업에는 차량 1대당 환경부‧국토부 국비 및 도‧시비 2억 6,600만 원, 운수업체(경익버스) 자부담 1억 1,500만 원 등 3억 8,100만 원이 투입돼 총 11억 4,300만 원이 소요됐다. 전기 저상버스는 경유 및 CNG 버스와 비교 시 질소산화물과 같은 오염물질과 이산화탄소 등의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아 대기환경 개선 효과가 크고, 소음과 진동이 월
백성현 논산시장이 ‘정부 국정과제-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에 발맞춰 미래산업교육 및 연구 분야 지원을 위해 건양대 반도체공학과의 태동을 적극 돕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올해 들어 공식 신설된 건양대 반도체공학과는 반도체 설계‧공정시스템‧소프트웨어 등과 관련된 심층 지식은 물론 인공지능‧데이터사이언스 영역을 아우르는 융합 전공의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제공하는 학과다. 4차 산업 시대 맞춤형 인재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새로운 교육적 기반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논산시는 지역인재 육성과 미래 전망을 고려해 학과 개설부
충남도 무형문화재 14호 ‘연산백중놀이’ 34번째 정기공연이 이달 29일 오전 10시 연산백중놀이전수관(논산시 연산면 연산시장 내) 놀이마당에서 베풀어진다. 연산백중놀이는 조선 성종 대에 시작된 ‘민속판 공동체 문화’ 콘텐츠로, 해마다 음력 7월 15일(백중날) 연산면 일원 27개 마을 두레꾼들이 한 데 모여 크게 난장을 트고 대동놀이를 즐기며 정을 나누는 공동체 의식으로, 농사가 끝나가는 백중날 머슴들이 잔치를 벌여 쉬고 놀던 문화가 ‘온고지신(溫故知新)’의 가치 속에 그 맥이 현대로 계승돼 오고 있다. 29일 열리는 백중놀이에는
논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오는 9월 22일까지 ‘2023년 건강프로그램 및 주민 주도 건강동아리’ 회원을 모집한다.센터에 따르면 올해 건강프로그램은 △건강체중 3‧3‧3 운동교실(3개월 동안, 3kg 감량, 3개월 유지) △고혈압‧당뇨 관리 교실 △신바람 특강 △실버 힐링 체조 △슬기로운 주민생활학교(휴대폰 활용법) 등이 진행된다. 또한 재능기부 형태로 운영되는 주민 주도 건강동아리는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마음 그리기, 요가, 손뜨개, 노래교실 등 4개 분야에 걸쳐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건강프로그램 및 건강동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