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회 서원 의장이 지난달 제247회 논산시의회 임시회(8월 28∼30일)에서 대표 발의한 ‘논산시 영농폐기물 및 폐농약 수거·처리 지원 등에 관한 조례’가 9월 11일 제정됐다.서원 의장은 “그동안 농업현장에서 발생한 폐비닐과 사용 후 남은 농약 빈병 등의 처리에 대한 제도적 마련이 안 돼 지속적인 문제 제기가 있었다”며 “이의 해결을 위해 이 조례를 발의하게 되었다”고 제안 이유를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매년 영농폐기물 및 폐농약 수거 및 처리 지원계획 수립 △영농폐기물 발생량 및 수거처리 현황 조사 △집하 및 재활
대전노동청-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는 14일 삼성전기(주)세종사업장에서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활동과 연계해 ‘산재 사고사망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삼성전기(주)세종사업장 및 협력업체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대중소기업 간 안전보건 수준 향상 및 격차해소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실천 의지를 담았다. 참석자들은 사업장에서 주로 발생하는 3대 사고유형(추락·끼임·부딪힘) 8대 위험요인(비계·지붕·사다리·고소작업대·방호장치·점검/수리 시 전원 잠금 및 표지부착 ·혼재작업·충돌방지조치)을 홍보하고, 안전문화 메시
KT&G가 13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KT&G 상상플래닛’에서 임직원 소통 강화를 위한 ‘CEO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이번 미팅은 ‘Global Top-Tier’ 도약이라는 중장기 비전과 성장전략에 대한 내부 공감대를 강화하고 구성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타운홀 미팅에는 2030세대 직원으로 구성된 차세대 리더 협의체 ‘상상주니어보드’와 임직원들이 참석해 ‘미래비전’, ‘조직문화’, ‘경영전략’ 등 구성원들이 선정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백복인 사장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
한국전력공사 서대전지사는 지난 11일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온누리 상품권 50만 원을 전달했다.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 양수옥 관장은 “다가오는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한국전력공사 서대전지사에서 보내주신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품을 전달하겠다”고 했다.한편, 한국전력공사 서대전지사는 매년 대명절인 설과 추석에 취약계층을 후원하고 있으며, 올 추석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김규태 기자
계룡소방서는 소방시설 유지관리와 피난시설 확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비상구 폐쇄·차단 등 불법행위에 대해 신고포상제를 상시 운영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는 비상구의 설치·유지 의무인 소방시설의 폐쇄·차단 행위를 신고하는 시민에게 적절한 포상으로 경각심과 안전문화 정착 및 확산에 의미가 있다.신고 대상은 대규모 점포 중 대형마트·백화점·쇼핑센터·복합쇼핑몰, 문화·집회·운수·숙박·위락시설 등으로 방화문 등으로 피난시설을 폐쇄·훼손하거나 소방시설 이용에 지장을 주는 행위를 목격했을 때 소방
논산시의회는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논산시의회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창의적이고 개성있는 유튜브 영상 공모를 통해 학생들의 지역에 대한 관심도와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했다.공모주제는 ‘학교 홍보 및 학교생활 소개’, ‘논산 주요 관광지 소개’, ‘그 밖의 논산을 홍보할 수 있는 자유 주제’로 응모가 가능하다.응모자격은 논산시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동등한 연령의 학교 밖 청소년으로, 개인 또는 4명이하의 팀을 구성해 5분이내 순수 창작 영상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방법은 출품작을 개인 유튜브 등 S
한국지역신문협회(이하 한지협)는 지난 8~9일 양일간 경주 켄싱턴리조트에서 ‘2023년 학술대회 및 하계수련회’를 개최했다. ‘지역신문의 혁신 과제와 나아갈 방향’ 등을 모색한 이번 행사에는 한지협 소속 전국 165개 지역신문 임직원·가족 등 38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태형 경북도교육청 부교육감 등이 함께해 한지협이 지역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주기를 당부했다. 개회식 특별행사로 경북도와 경주시가 유치에 전력을 쏟고 있는 ‘2025 APEC 정상회의’
충남도가 라오스 정부와 교류 활성화 및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지난 7월 기증한 ‘사랑의 컴퓨터와 책걸상’이 이달 초 라오스 현지에 도착했다. 앞서 도는 7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유현숙 라오스 명예대사 겸 (사)나눔문화예술협회(이하 협회)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컴퓨터·책걸상 기증식’을 개최한 바 있다.협회는 도와 도교육청으로부터 무상양여 받은 컴퓨터 300대와 책걸상 281조를 8월 인천항에서 태국 람차방항으로 보냈으며, 람차방항에서 다시 육로를 통해 라오스 비엔티안으로 운송을 마치고, 지난 6일 현
건양대병원이 오는 21일 오후 2시 암센터 5층 대강당에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건강강좌는 대전 서구와 관내대학이 함께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한대장항문학회가 정한 ‘9월 대장암의 달’을 맞아 마련되었으며, 건양대병원 대장암 다학제 진료팀이 대장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강의를 준비했다.강좌는 △조기 대장암의 내시경적 절제술(소화기내과 구훈섭 교수) △대장암의 수술 및 치료(외과 성낙송 교수) △상처 및 장루관리(이혜란 간호사) 순으로 진행되며, 강의 후에는 질의 및 응답시간도 마련됐다.건양대병원 소화기
계룡소방서는 전기차와 충전시설의 증가로 인한 화재 위험이 커짐에 따라 화재예방을 위한 전기차 충전 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나섰다.12일 소방서에 따르면 전기차 화재는 리튬이온 배터리에 외부 충격, 과충전, 자체 결함 등의 원인으로 화재가 발생하고 이때 발생한 열폭주 현상으로 인해 화재의 확산 속도가 매우 빠르다. 또한 소화약제의 적응성이 떨어져 화재 진압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다.전기차 충전 시 화애예방 안전수칙으로는 △차량 충전 시 물기 주의 △충전소 주변 흡연금지 △전기차 완속충전 △충전기 전원이 차단되어 있을 때 강제로 ‘ON’
계룡시의회는 1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3일 일정의 제168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시 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의안심사특별위(위원장 신동원 의원)가 심사한 △계룡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의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표 김범규 의원) △계룡시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대표 신동원 의원) 등 2건의 의원발의 안건, △계룡시 키르클라렐리시(튀르키예) 국제교류협력 동의안 △계룡시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계룡시장 제출안건 16건에 대해 최종 심사결과 원안가결 16건 및 수정가결 2건으로 의결했다.또 예산결산특별위
논산경찰서 논산지구대(대장 김기욱)는 8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시민경찰, 지역주민 등 40명과 합동으로 관내 반월동·논산오거리·논산역‧화지시장 일원에서 ‘흉기난동 등 중요범죄 아웃’ 거리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연이어 발생,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다중밀집지역 흉기난동 등 중요범죄 예방 홍보를 위해 추진됐다. 김기욱 논산지구대장(경감)은 “경찰과 시민·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흉기난동 등 중요범죄 아웃 운동’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강력 범죄로부터 안전한 논산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캠페인에
계룡소방서가 소방의 역사적 자료 보존과 전시·연구를 위한 소방 유물 수집과 기증 운동을 추진한다.11일 소방서에 따르면 소방유물 기증 운동은 숨겨진 소방관련 유물을 찾아 2025년 개관 예정인 국립소방박물관 소장품으로 등록하고 영구 보존해 우리나라 소방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추진된다.수집 대상은 소방의 역사, 사건, 인물, 조직 등과 관련성이 있고 전시, 연구, 교육 및 보존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각종 유물 및 자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계룡소방서 대응예방과(042-540-5263)로 문의하면 된다. /김규태 기자
KT&G가 인도네시아 투자부와 인도네시아 동자바 주에 수출 전초기지인 신공장 건설에 대한 투자지원서를 제공 받는 협약식을 진행했다.지난 6일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있는 투자부 본청에서 백복인 KT&G 사장과 바흘릴 라하달리아 인도네시아 투자부 장관 등 주요 관계자들은 신공장 건설 투자 계획 및 지원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인도네시아 투자부가 적극적인 투자지원 의사를 밝힘에 따라 KT&G는 인도네시아 신공장 건설을 위한 투자계획을 보다 구체화 할 예정이며, 인도네시아 투자부는 현지 법규에 따라 각종 편의 제공 및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룡시 농업시술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8월 18일부터 9월 8일까지 4회에 걸쳐 시민 27명을 대상으로 팜파티 플래너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센터에 따르면 ‘팜파티 플래너’는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 각종 이벤트를 구상하고 농산물 정보 제공과 판매 전략 등을 수립하는 직종으로 이번 교육 참가자 중 24명이 팜파티 플래너 2급 자격증(한국파티이벤트협회 발급)을 취득했다. 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서비스 제공을 통해 농촌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교육에서는 △팜파티의 개념 및 종류 △계절·유형·농장
계룡시는 지난 5일, 계룡도서관 상주작가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탐방프로그램 시시콜콜(詩詩CallCall)한 하루’를 운영했다. 이날 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 20여 명은 암용추, 괴목정, 사계고택, 입암저수지 등 관내 명소를 찾아 계룡도서관 상주작가로부터 각 명소에 대한 설화와 구전을 전해 듣고 시를 낭송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탐방에 참여한 한 시민은 “작품 속 무대가 되는 현장에서 시를 낭송하니 문학적 감수성이 한층 더 살아나는 것 같다”며, “오늘 느낌을 문학작품에 녹여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시 관계자는
논산시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3회에 걸친 치매 유관기관 종사자 대상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총 22개 기관의 200여 종사자가 교육을 이수했으며, 교육 사전·사후 치매 인식도가 한층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사전: 76% → 사후 84%). 아울러 교육 만족도는 92%로 나타난 점을 보아 이번 교육이 치매 돌봄에 관한 역량강화의 계기가 되었음을 알 수 있다.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 치매환자 돌봄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 주된 내용은 △국내 치매 현황 정보 △치매의 원인 △
충남교육청은 6일~7일 2일간 보령에서 교육청 부서장 이상 간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충남교육 주요업무계획 수립에 따른 교육정책 협의회’를 운영했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청 17개부서가 수립한 2024년 주요업무계획을 공유하고 앞으로 1년간 충남교육청이 나아갈 교육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구체적으로 2024년 주요업무계획 수립에 따른 각 부서별 중점 추진과제와 변화하는 주요 정책들을 발표하고, 부서 간 협력방안과 추후 중점 추진 사항을 공유했다.교육청에서는 올 상반기부터 2023년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석)은 6일 개학기(2학기)를 맞아 논산중앙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한 ‘등굣길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신학기를 맞아 실시한 이번 캠페인에는 교육지원청 뿐만 아니라 논산시청, 논산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가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금지, 방어보행 3원칙(서다, 보다, 걷다) 등을 집중 홍보했다. 이정석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관계 기관
계룡소방서는 건물 내 화재 발생 시 계단 등을 통한 피난이 불가능할 경우 사용할 수 있는 완강기의 올바른 사용법 숙지를 당부한다고 6일 밝혔다. ‘완강기’는 공동주택을 포함한 고층건물에서 화재 또는 그에 준하는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에 밧줄을 매고 지상으로 대피할 수 있는 비상용 피난기구이다.‘화재안전기준(NFSC 301)’에 따르면 아파트 및 숙박시설 등에는 3층부터 10층까지 층마다 완강기를 1대 이상 설치해야 하고 다중이용업소의 경우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층 이상 4층 이하 업소에도 설치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