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회는 2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48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시 의회는 9일 일정의 이번 임시회에서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11건의 조례안 및 1건의 규칙안 등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2023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은 예산집행의 효율성 및 적정성 여부 등을 면밀히 심사해 기정예산액 대비 7,400만 원이 삭감된 약 1조 1,570억 원으로 최종 의결했으며, 삭감된 예산은 예비비로 증액됐다. 또한, 부의된 총 12건의 조례안 및 규칙안은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서원 의장은 폐회
공군본부 공병실(실장 이선근)은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해 달라며 75만 원 상당의 위문품(계룡사랑상품권)을 25일 계룡시에 기탁했다. 김은영 사회복지과장은 “소중한 마음을 전해 주신 공군본부 공병실에 감사드린다”며 “이를 관내 어려운 3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김규태 기자
충남소방본부는 27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대형화재 예방 및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26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기간 133건의 화재가 발생해 3명이 사망하고 2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하루 평균 4건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133건 중 49건(36.8%)이 부주의에 의한 화재로 나타났다.이와 관련, 도 소방본부는 특별경계근무 기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1만 5000여 명과 소방장비 726대를 동원해 긴급 상황에 대비한다.중점 사항으로 △전통시
건양대병원이 중부권 대학병원 최초로 전면 디지털 병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기념식을 개최했다.25일 건양대병원 병리과에서 개최된 개소식에는 건양대병원 배장호 의료원장, 김철중 진료1부장, 정인범 진료2부장, 김용석 의료정보 실장 등이 참석했고, 필립스 김효석 아시아태평양솔루션사업부대표, 박준호 본부장, 김동일 이사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디지털 병리 시스템은 검체 스캔시 발생되는 코드를 기준으로 자동 분류된 슬라이드 데이터가 모니터에 바로 구현되며, 저장소에 자동 보관되는 첨단 시스템이다.기존 병리과 판독 방식은 조직 검체를 유리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 충남세종지역본부(이하 지역본부)와 농협은행 계룡시지부는 25일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과 계룡장애인단기보호센터 등 2곳에 사랑의 식료품 55세트(햄‧식용유 등 3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기범 지역본부장은 “최근 높은 물가와 코로나19 장기화로 명절나기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우리 축산물로 만든 햄 세트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따뜻한 정과 이웃사랑을 나눌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했다.한편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농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조성된 기
계룡소방서는 25일 각종 소방민원 업무를 인터넷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온라인 민원접수 시스템인 ‘소방민원센터(소민터)’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소민터는 민원인이 소방서에 방문하지 않고 △소방시설 작동기능 점검 실시결과 보고서 작성 △소방안전관리자 및 보조자 선임신고 등을 처리할 수 있는 인터넷 홈페이지다. 이용 방법은 소방민원센터(www.somin.go.kr)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공인인증서를 통해 민원을 신청하면 소방서 담당자가 이를 접수해 관련 민원을 처리하는 방법으로 운영된다. 또한 신청한 서류의 진행 상황과 처리
대전노동청-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를 중심으로 결성된 대전·세종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22일부터 23일까지 지역 대표 축제인 제7회 SAFE대전 안전체험 한마당에서 산업안전 VR체험존을 운영한다. 대전시가 개최한 이번 행사는 ‘모두가 함께하는 안전도시! 바로 대전!’을 주제로,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직접 체험하고 시민들이 대처법을 배울 수 있도록 50여 개의 안전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추진단은 영유아, 어린이부터 청소년 및 성인까지 참여자의 연령대별 맞춤형 산업안전 가상현실(VR) 안전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
대전우편집중국은 추석 명절을 맞아 21일 계룡시자원봉사센터에 15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기탁된 후원물품은 차례상에 필요한 송편 외 4종의 음식으로 자활근로자 등 취약계층 5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대전우편집중국 이동민 국장은 “금번 기탁물품이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은영 센터장은 “민족 최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신 대전우편집중국 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김규태 기자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오랜만에 가족과 친지들을 만나는 즐거움과 풍성한 먹거리가 우리를 설레게 한다. 이렇게 좋은 명절에도 자칫 방심하면 건강을 해칠 위험도 있다. 심리적으로 기분이 들뜨기 쉬워 몸에 무리를 주거나 자신의 건강상태에 방심하기 쉽다. 장거리 운전, 불규칙한 생체리듬, 과음이나 과식, 주부들의 과도한 가사노동이나 정신적 스트레스 등 곳곳에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가 잠재해 있다. 건강을 챙기면서 즐거운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건양대병원 가정의학과 유병연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지청장 안광현)과 (사)논산·부여·계룡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신형철)는 20일 관내 범죄피해자 자택 및 시설 등을 방문, 600만 원 상당의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 격려했다. 이날 위문금 및 위문품 전달은 추석 명절을 맞아 범죄피해자 및 가족 등에게 이웃사랑을 통해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고 건강하게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위문금 및 위문품이 전달된 곳은 범죄피해 아동들이 거주하는 보육시설인 계룡학사와 애육원(논산시 소재 총 5명) 등 2곳, 중상해 피해자 및 폭행상해 등 범
KT&G가 지역 소상공인들의 판로 개척과 주민들의 교류 증진을 위한 플리마켓인 ‘놀빛시장’을 오는 23일 KT&G 상상마당 논산에서 개최한다.‘놀빛시장’은 지난 2018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지금까지 네 차례 열렸으며, 누적 기준으로 지역 소상공인 64곳이 참여하고 2,500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논산 지역 대표적인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이번에 다섯 번째로 개최되는 놀빛시장에는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을 포함해 총 14개 업체가 참여한다. 방문객들은 지역 소상공인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과 손수 제작한 생활용품,
계룡시의회는 20일 의원 및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2차 의원간담회를 가졌다.시의회는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가 제출한 △2023계룡軍문화축제 세부실행계획 보고 △2024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공모선정 등 현안설명 3건 △계룡시 병영체험관 운영 및 관리 조례·제정안 등 조례 제·개정 4건과 의회 소관 △계룡시 문화원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레안 등 5건 등 총 12건에 대한 격의 없는 논의를 벌였다. 간담회에서 의원들은 2주 남짓 앞 둔 2023계룡軍문화축제 세부실행계획에 대한 보고를 들은 뒤 관광객 유인책 마련 등 지역경제
논산시의회는 18일 본회의장에서 제24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6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5건의 의원발의 조례안 등 총 12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 심사 및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회기 첫날(18일) 제1차 본회의는 서원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했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이태모 의원, 부위원장에 윤금숙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임시회 둘째 날(19일)에는 의원발의 조례안
KT&G가 대학생 대상 네트워킹 축제인 ‘상상 빌리지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충북 진천에서 1박 2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총 170개 팀의 대학생 500여 명이 참가했다.KT&G 상상유니브에서 올해 처음 선보인 ‘상상 빌리지 페스티벌’은 전국 각지의 대학생들이 한데 모여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축제다. 참가자들은 축제의 관람자가 아닌 ‘상상 빌리지’ 마을 주민으로서 공동체를 형성해 교류하고 소통하며,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전용 화폐인 ‘상상통보’를 획득하거나 서로 물품과 재능을 교환해 자급자족
논산시의 청소년과 청년들이 내뿜는 에너지는 빗속에도 뜨거웠다.논산시와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이 주최한 제1회 논산 청소년‧청년 페스티벌, 이른바 ‘청청 페스티벌’이 16일 오후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3,000여 청소년과 청년 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히 베풀어졌다. ‘열정과 도전, 그리고 우리’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날 행사는 지역 청소년‧청년들이 끼와 재능을 뽐내는 이벤트와 참여와 ‘K-컬처’를 만끽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오늘 하루만큼은 마음 놓고 즐길 준비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여
논산시 청소년행복재단 산하 논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13∼15일 3일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빛과 그림자, 샌드아트’ 공연을 펼쳤다.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위험성을 알리고 이의 예방을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에는 1일 2회에 걸쳐 5개 학교 581명이 관람했다. 공연은 LED 그래픽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학교폭력과 관련된 스토리가 녹아 있는 마술쇼와 각종 교육의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공연 내용에 학교폭력 피해 학생에게 나누는 따뜻한 관심의 손길이 마음의 벽을 허물고 용기를 준다는 메시지가 담겨 초등생들에게 뭉클함을 전
계룡시선거관리위원회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정치인 등이 명절인사를 명목으로 선거구민에게 금품을 제공하는 등 불법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예방활동을 전개한다.특히 내년 4월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다가옴에 따라 정당, 지방의원, 지방자치단체장 및 입후보예정자 등의 위반행위 예방에 초점을 맞춰 “할 수 있는 사례” 중심으로 안내할 방침이다.아울러 공정한 선거질서를 훼손하는 기부·매수행위 등 주요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공정선거지원단 등 단속인력을 총동원하여 엄중 대처할 계획이다.추석에 ‘할 수 있는 행위’로는 △선거구내
계룡시 종합사회복지관은 14일 엄사면사무소에서 전국 이통장연합회 계룡시지회 엄사면 이통장 37명을 대상으로 관내 ‘사회적 고립가구 및 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사례관리 사업’(이하 사례관리 사업)을 안내했다. 이날 사례관리 사업 안내는 지난 7월 19일 진행된 고독사 예방을 위한 계룡시 종합사회복지관과 전국 이통장연합회 계룡시지회와 맺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안내된 주요 내용은 사회적 고립가구나 취약계층 발굴 시 연계 방법, 연계 절차, 연계 가능한 지원 사업 등이다. 계룡시 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 전국 이통장연합회 계룡
계룡소방서는 노후된 가압식 소화기 폭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가압식 소화기를 발견할 경우 사용하지 말고 즉시 폐기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15일 소방서에 따르면 폐기 대상인 가압식 소화기는 1999년 생산이 중단된 소화기로 외형상으로는 축압식 소화기와 다르게 압력게이지가 없는 것이 특징으로 시간이 지나면 가스 용기가 부식돼 사용 시 내부 압력에 의한 폭발 위험이 있다. 지난 6월 태국 방콕의 한 고등학교에서는 화재대피훈련 도중 소화기가 폭발하면서 파편에 가슴을 맞은 학생 1명이 숨지고 21명이 부상을 당한 사고가 발생했다.
논산시의회 서원 의장이 지난달 제247회 논산시의회 임시회(8월 28∼30일)에서 대표 발의한 ‘논산시 영농폐기물 및 폐농약 수거·처리 지원 등에 관한 조례’가 9월 11일 제정됐다.서원 의장은 “그동안 농업현장에서 발생한 폐비닐과 사용 후 남은 농약 빈병 등의 처리에 대한 제도적 마련이 안 돼 지속적인 문제 제기가 있었다”며 “이의 해결을 위해 이 조례를 발의하게 되었다”고 제안 이유를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매년 영농폐기물 및 폐농약 수거 및 처리 지원계획 수립 △영농폐기물 발생량 및 수거처리 현황 조사 △집하 및 재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