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23일까지, 제7회 SAFE대전 안전체험 한마당 행사장서

 

대전노동청-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를 중심으로 결성된 대전·세종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22일부터 23일까지 지역 대표 축제인 제7SAFE대전 안전체험 한마당에서 산업안전 VR체험존을 운영한다.

대전시가 개최한 이번 행사는 모두가 함께하는 안전도시! 바로 대전!’을 주제로,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직접 체험하고 시민들이 대처법을 배울 수 있도록 50여 개의 안전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추진단은 영유아, 어린이부터 청소년 및 성인까지 참여자의 연령대별 맞춤형 산업안전 가상현실(VR) 안전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용노동부 및 안전보건공단 대표 캐릭터인 고드래곤·안젤이와 함께하는 포토타임을 마련했다. 대세(대전·세종)는 안전문화’, ‘일터안전에서 국민안심으로등의 안전문화 슬로건이 담긴 돌림판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채창열 대전세종광역본부장은 이번 VR 안전체험이 시민들이 안전문화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대전·세종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지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문화 확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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