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2015 박찬호배 전국리틀야구대회 우승기의 향방이 가려진다.박찬호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29일 오후 2시 한밭야구장에서 서울 노원구와 경기 광명시의 결승전을 갖고 22일부터 29일까지 치러진 8일간의 열전의 막을 내린다.28일 충남중학교 야구장에서 펼쳐진 준결승전에서 광명시 리틀야구팀은 의정부시 리틀야구팀을 5:4로, 서울 노원구 리틀야구팀은 인천 서구리틀야구팀을 8:2로 이기고, 결승전에 진출했다.2013년 우승한 경기 광명시팀이 또 한번의 우승기를 거머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대전시 체육지원과 관계자는 “박찬호배 전국
논산시는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세무과장, 읍·면동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경원 부시장 주재로 지방세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갖고 강력한 징수대책 강구에 나섰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읍·면·동별 체납액 징수 추진사항 보고 및 앞으로 징수대책 등을 논의하고 연도폐쇄기까지 강력한 징수활동으로 체납액 징수목표 초과 달성 및 이월체납액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주키로 했다.시의 지방세 체납액은 9월 말 현재 도세, 시세 등 총 88억원으로, 그동안 체납액 일소를 위한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 운영, 부동산·차량 압류, 전자예금 압류, 급여
논산시 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하는 ‘청소년 숲이조아’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2~4학년을 대상으로 주말을 이용해 우리고장의 숲을 찾아 숲속 보물찾기 등 숲속에서 체험과 놀이문화를 통해 자연생태계를 쉽게 배우고 이해하며 자연 속에서 맘껏 뛰고, 만지고, 느끼며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열린 체험활동 프로그램이다.또 숲 이야기, 산림곤충 관찰, 들꽃 관찰하기, 생태놀이, 흙과 친해지기 등 전문 숲 해설가와 함께 생태 탐방로를 걸으며 심신 단련과 함께 자연물 관찰에도 더할 나이 없이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제12회 계룡시장기 전국 리틀야구대회가 이달 3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 3일까지 4일 간펼쳐진다.계룡시가 주최하고 한국 리틀야구연맹과 계룡시 야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50개 팀, 800여 선수가 참가, 열띤 경합을 벌이게 된다.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야구 꿈나무 육성과 야구 저변 확대 등을 위해 마련되는 전국 규모의 전통 행사로 국내 리틀야구의 주역들을 만날 수 있는 장으로 확고한 자리 매김을 하고 있다.최홍묵 시장은 “매년 개최되는 이 대회가 우리나라 야구 꿈나무 육성에 큰 몫을 하고 있다”며 “
제22회 무궁화사랑 청소년 백일장이 29일 오전 9시 계룡시청 앞 새터산 공원에서 베풀어진다.(사)한국문인협회 계룡시지부가 주최하는 이번 백일장에는 관내 초·중·고 학생 700여 명이 참가할 계획이며 참가 학생들은 당일 제시된 글제에 따라 운문 또는 산문의 작품을 소정의 원고지에 작성, 제출하게 된다.제출된 작품은 (사)한국문인협회 계룡지부 회원 및 기성 작가들의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결정하며 당선작 시상은 11월 각 학교장 위임 아래 실시될 예정이다.시 문인협회 관계자는 “매년 열리는 무궁화사랑 청소년 백일장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
교육부가 주최하고, 충남도교육청이 주관한 제5회 전국 상업경진대회에서 논산여상고가 3개 종목서 은‧동상 6개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특성화고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고, 산업현장 맞춤형 전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 강경상업고등학교, 충남인터넷고등학교에서 열린 이 대회에는 전국 상업계 고교 학생 대표들이 참가해 회계실무, 창업아이템, 정보활용능력, 쇼핑몰디자인, 비즈니스영어, ERP, 금융실무, 취업진로포트폴리오, 관광경영실무, 세무회계실무 등 총 10개 종목에 걸쳐 평소 갈
논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27일 용남고에서 찾아가는 직업 및 진로체험 교실을 운영했다.이날 진로체험 교실에는 장래 희망 및 경찰에 관심이 있는 고교생 50여 명이 참여해 경찰직업 관련 홍보영상을 시청한 데 이어 경찰장비 체험 및 경찰에 대한 궁금증 해결을 위한 문답시간도 가졌다./조성우 기자
논산소방서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산악 안전사고 경계주의보를 발령했다.28일 논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관내 대둔산 수락계곡 산행에 나선 태국인 TIEMJUN(여‧57) 씨가 발목 골절로 계룡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가을철을 맞아 산악 안전사고가 잇달아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는 것-.이에 따라 논산소방서는 등산객이 많이 몰리는 주말과 공휴일 관내 주요 등산로 입구에 간이의료소 및 심폐소생술 교육장 등 119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위험 지역에 대한 순찰 활동 강화와 함께 소방공무원, 의용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제도(RPS, Renewable Portfolio Standard)를 중심으로 한 현행 신재생에너지 보급 정책에 근본적인 전환이 필요하다는 전문가들의 주장이 나왔다.충남연구원(원장 강현수‧CNI)과 오영식 국회의원실이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공동 개최한 ‘국내 신재생에너지 비즈니스모델 국제워크숍’에 참가한 전문가들의 한결같은 주문이다.일본 메이죠 대학 이수철 교수는 “2012년도 일본의 발전차액제도(FIT) 도입 이후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 추세로 볼 때,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제도만 시행되던 이전에
KT&G가 기업문화 혁신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KT&G는 28일 서울 강남구 KT&G사옥에서 외부전문가와 회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상상실현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이 위원회는 현재의 기업문화를 진단하고 바람직한 변화 방향과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조직 내외부를 아우르는 소통 플랫폼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백복인 KT&G 사장과 윤석철 서울대 명예교수가 공동위원장을 맡았고, 회사 임직원 및 외부 자문위원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회사의 비전과 구성원의 꿈을 동시에 실현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가자’는 의미를 담아 명명된 ‘상상실
건양대병원 산부인과 이성기(54) 교수가 최근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개최된 2015 대전광역시 의사회 종합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이 교수는 면역 이상으로 반복 유산이 되는 산모들에게 면역글로블린 치료로 임신 결과를 개선할 수 있는 매커니즘을 규명하는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쳐왔다.불임 및 난임의 경우 개인 프라이버시 문제로 공개를 꺼리는 경우가 있어 이 교수는 홈페이지 게시판을 이용해 직접 상담을 해주어 전국에서 불임환자들로부터 문의가 잇따르는 등 임신 희망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다.이 교수는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난임, 저출
충남도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45일 간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도와 시·군 읍·면·동 216개 기관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 비상근무 태세에 돌입토록 했다.도는 올해 가을철 기온과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 기간 산불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산불감시인력 1300여 명을 집중 배치해 산불감시 활동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도는 특히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여전한 현실을 고려해 올해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는 산림 주변 논·밭두렁 주변 인화물질 제거에 주력키로 했다.이와
지난 26일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터널 안에서 차량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시너를 실은 트럭이 빠른 속도로 달리다가 앞에 차들이 밀리자 급제동하면서 벽면을 들이받고 폭발과 함께 불이 난 것이다. 단 한 명의 사망자도 없이 18명만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참으로 아찔할 뻔 했던 순간으로 기억 되는 것은 비단 경찰관이란 직업을 가져서일까.전 세계 최악의 터널 사고로 기록되고 있는 몽블랑 터널(프랑스-스위스 국경 위치, 총 연장 11km) 사고는 1999년 발생했는데 총 41명이 사망하는 결과를 불러왔다. 단 하나의 담배꽁초로부터
지난 10월 18일 주말부터 설악산을 시작으로 단풍이 절정을 이룸에 따라 행락차량이 많이 증가하고 있습니다.하지만, 단풍철에는 가을걷이를 끝내고 마을단위의 단체 관광객들이 많아 교통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를 입는 경우가 허다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최근 도로교통공단이 밝힌 지난 3년 간(12~14년)의 교통사고 현황 분석을 보면 연중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계절은 가을 행락철(10~11월)로 사망자와 부상자도 가장 많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치사율 또한 2.5명으로 연중 가장 높았고, 사고의 특성으론 주말이 시작되는 금요
논산시 여성의용소방대가 관내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펴 노인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논산시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이영숙) 대원 30여 명과 소방공무원들은 27일 반월119안전센터 청사에서 관내 거주 어르신들을 초청, 국수 등 음식을 마련, 대접했다.이영숙 대장은 “대원들이 음식을 장만하느라 구슬땀을 흘렸지만 어른들이 맛있게 들며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여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은 물론 119수호천사라는 자부심을 갖고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했다./ 조성우 기자
우리 사회의 부조리를 학교 밖 청소년의 눈에서 바라본 연극 ‘갑질’이 23일 천안 이랑시어터 소극장(천안시 동남구 대흥로)에서 베풀어져 큰 관심을 모았다.PESS전인교육공동체의 양인목 교장이 연출하고 계룡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소속 이정희 학생이 출연한 연극 ‘갑질’은 학교 밖 청소년인 이정희 학생의 눈에서 바라본 사회의 부조리를 풍자한 시사 극-.이정희 학생은 이날 극 중 출연 인물들(7명)의 개성을 살린 뛰어난 연기를 보인데다 랩, 노래, 기타와 젬베를 직접 연주하는 장면에 등장해 공연 내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이정희
연산초교(교장 이경호)는 26-27일 이틀 간 한국행복가정상담아카데미와 함께 어울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공감과 소통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 등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체험 중심의 6개의 기본모듈과 9개 심화모듈 프로그램이 진행돼 학생들 간 공감과 소통의 이해의 폭을 넓히는 장이 펼쳐졌다.특히 이번 어울림 행사에서는 교사와 학부모 연수를 통해 내실있는 교육이 진행됐으며 교사와 교사, 교사와 학부모 간 대화의 기술과 대인관계를 통한 소통의 장도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다.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 모(5학년) 학생은 “처음에는 나를
논산계룡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8일 오전 8시 30분부터 엄사중학교에서 찾아가는 교권보호 및 학부모 자녀 간 의사소통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교사와 부모 사이에 상호 존중과 존경을 바탕으로 교육동반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서는 건양대 심리상담치료학과 김승종 교수가 초청강사로 나서 학생 교육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교원들을 응원하고, 부모와의 소통과 공감능력을 향상시킬 강연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오광식 교육장은 “교권 회복을 위해서는 교사와 학생 그리고 부모가 서로 소통하고 신뢰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
계룡시 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4월 13일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 지난 9월 24일부터 내년 3월 26일까지 특정한 선거구에서 투표할 목적으로 주민등록에 관한 허위의 신고(위장전입)를 하는 행위가 금지된다고 밝혔다.위장전입 주요 사례는 ▶주택이 없는 나대지에 전입신고 ▶수십 명이 생활할 수 없는 하나의 주택에 다수인이 전입신고 ▶기숙사에 거주하지 않거나 기숙사 규모로 보아 수용할 수 없는 정도의 인원이 기숙사로 전입신고 ▶종교단체 건물 등 일반인이 거주하지 않는 건물주소로 전입신고 ▶기타 친인척 집, 동료의 자취방·하
계룡시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국가 통계조사인 2015 인구주택 총조사를 실시한다.이번에 실시되는 인구주택 총조사는 11월 1일 0시 현재 국내에 살고 있는 모든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총 52개 항목에 걸쳐 실시되며 수집된 자료는 국가 주요 정책 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이번 조사는 1단계 인터넷조사(10월 24일부터 31일까지)와 2단계 방문면접조사(11월 1일부터 15일까지) 등 2단계로 나눠 진행되며, 인구주택 총조사 홈페이지(www.census.go.kr)로 접속해 사전에 제공된 조사 안내문에 명시된 번호로 참여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