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내 6차산업 경영체들이 중국 시장 진출 물꼬를 텄다.도는 최근 중국 서안과 정주에서 6차산업 우수제품 현지유통품평회 및 수출상담회를 개최, 모두 31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MOU) 체결 성과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서안 유통품평회에는 금산흑삼과 당진 올리고마을 등 12개 업체가 40개 상품으로 참여해 현지 주요 유통업체 바어어 18명과 상담을 가졌다.이를 통해 도내 6차산업 경영체는 15건 2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이 중 특히 금산흑삼과 한국금산인삼협동조합 등은 인삼 관련 가공제품으로 각각 50만 달러
충남도는 내년 도와 시·군 중소기업 제품 공공구매 목표액을 2조 원 이상으로 설정하고, 행정력을 집주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중소기업 제품 공공구매는 중소기업이 생산한 제품의 판로를 넓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거두기 위한 사업으로, 도와 시·군이 구매하는 물품과 용역, 공사 등을 대상으로 한다.목표 달성을 위해 도는 종합공사 20억 원, 전문공사 3억 원 이상 공사 발주 시 3000만 원 이상의 자재를 직접 구매해 시공사에 제공하는 ‘공사용 자재 직접 구매’ 제도를 철저히 이행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또 성능인증(EPC) 제품
충남도는 지난 2010년부터 5년 동안 외국인기업 투자에 따른 인센티브 제공을 위해 확보한 국비가 총 1,433억 원에 달한다고 25일 밝혔다.확보 국비를 세부적으로 보면, 도는 우선 외국인투자지역 임대부지 조성에 모두 864억 원을 확보해 지원했다.2012년 천안5산단 외투단지 584억 원, 2015년 당진 송산2미니외투단지 280억 원 등이다.또 개별형 외투지역 3곳의 임대부지 조성에는 국비 470억 원을 확보했다.인센티브 제공을 위한 전체 확보 국비의 92% 가량인 1334억 원이 외국인투자지역 임대부지 조성에 사용된 셈이다.
계룡시보건소는 23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실에서 심질환으로 치료중인 환자 보호자, 어린이집 교사,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심장정지 환자의 생사를 좌우할 수 있어 ‘4분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심폐소생술을 통해 생존율 향상에 기여하고자 순천향 천안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 1명, 응급 구조사 2명의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했다.특히 교육에 참석한 대상자 전원이 보조강사의 도움으로 직접 실습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이 이뤄져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이번 체험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은 “맞춤형 심폐소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계룡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달콤한 문화마을-작은 음악회’을 개최한다.본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융성위원회에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를 통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연주자를 무료로 지원해주는 공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이번 달에는 현재 국내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피아노 김지혜를 비롯해 목관악기인 오보에 신지혜, 바순 표규선이 무대에 오른다.‘달콤한 문화마을 작은 음악회’ 는 하우스콘서트 형식으로 관객이 무대에 올라가 연주자와
논산시가 신뢰받는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청렴도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논산시는 23일 종합사회복지관 민방위 교육장에서 직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마인드 함양과 민원처리 만족도 향상을 위한 청렴 및 고충민원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공직자의 청렴마인드 향상 및 행동강령’ 과 ‘각종 고충 및 반복민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공직자 마인드 제고’를 주제로 국민권익위원회 이진석 부패조사점검팀장과 박세기 (전)국민권익위원회 민원조사과장의 특강으로 진행됐다.이날 교육에서는 시민의 기대 상승에 따라 확대된 부패의 개념을 재정립하고
논산 화지중앙시장이 올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논산 화지중앙시장 상인회(회장 박형래)는 중소기업청이 주관하고 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이 주최한 ‘2015 전국우수시장 박람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10월 23일부터 3일 간 전남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1,398개 전통시장 중 엄선된 90개 시장과 팔도 먹거리 24개 시장 등 총 114개 시장과 유관기관 등이 참여했다.논산의 대표적 전통시장(논산시 중앙로)으로 연면적 1만7,201㎡에 점포 312개가 입점해 있는 화지중앙
논산농업대학 학장인 황명선 논산시장이 22일 농업기술센터 가공교육장에서 수강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펼쳤다.지난 3월 개강한 논산농업대학은 딸기학과, 친환경학과, 농식품가공학과, e-비즈니스등 4개학과의 교육생들이 올 연말까지 과정별 전문기술을 배우고 있다.이날 황 시장은 FTA 등으로 시장 개방이 가속화 되고 소수의 대규모 경영, 다수의 영세 규모화, 도농간 소득 격차, 농업내부의 계층 간 소득 격차 확대의 양극화 등의 다양한 문제에 대처하기 위한 방안으로 6차 산업화의 방안을 제시했다.아울러 6차 산업화를 통해 다양한
2015 양촌곶감축제 ‘제3차 추진상황보고회’가 21일 양촌면사무소에서 김긍수 추진위원장을 비롯해 추진위원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오는 12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 간 논산시 양촌면 양촌리 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이 축제(제13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마련된 이날 보고회는 프로그램 선정, 예산심의 및 발전방안 모색 등 열띤 논의가 진행됐다. 양촌곶감축제는 풍부한 일조량과 선선한 북서풍, 높은 일교차의 자연건조 과정을 통해 만들어지는 양촌곶감을 홍보하고, 양촌지역에서
강경중은 내 고장 바로 알기 체험학습의 하나로 지난 21일 강경근대역사문화관을, 22일에 돈암서원과 명재고택을 각각 탐방했다.학생들은 이틀 동안의 탐방을 통해 강경이 3.1만세운동의 출발지라는 사실을 깨닫는 기회를 갖게 됨은 물론 강경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보고 새롭게 알게 되는 소중한 체험을 했다.특히 강경근대역사문화연구원(강경제일감리교회 내)이 개원 2주년을 맞아 특별 전시 중인 근대역사 및 독립기념관 독도자료 등을 관람하며 역사의식을 새롭게 깨우치는 기회도 가졌다.체험학습에 참여한 이지수 학생은 “우리 고장이 근대시대 한국에서
요즘 논산중학교 운동장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운동장 귀퉁이에 볼썽사납게 자리한 콘크리트 외벽이 학생들의 손길로 아름답게 변모한 것-.이 사업은 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받는 것만 도와줬을 뿐 나머지 과정들은 학생들 스스로 도안하고, 기획해 완성한 그림 벽화로 아름다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생들이 솔선 참여해 완성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학생들은 이 벽을 아름답게 꾸미기 위해 3~4주 동안 주말을 이용, 아침부터 저녁까지 구슬땀을 흘렸으며 이들 학생을 격려하기 위해 교사들도 나서 돕는 등 사제의 정까지
대전시는 23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범시민협의회를 개최했다.‘경제 저성장 시대 지역인재 일자리창출 방안’을 주제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업체의 금형제품 수주 향상 방안을 비롯해 청년층 고용확대, 병역 대체복무 인력채용 참여 중소기업 확대방안, 스펙을 초월한 이력서 없는 채용문화 확산 방안 등이 논의됐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일자리창출 범시민협의회 위원들은 장기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2010년부터 고용률이 상승세를 유지하는 등 대전의 일자리 관련 분야의 지표가 긍정적인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는 데 주목했다
중흥건설의 계열사인 중흥토건은 오는 30일 세종시 3-1생활권 M6블록에 '세종 중흥S-클래스 에듀퍼스트'를 분양한다.특히, 이번 단지는 중흥토건이 지난해 분양한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와 지난 6월 분양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의 성공 사례를 뒤이을 물량으로 주목 받으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세종 중흥S-클래스 에듀퍼스트'의 공급규모는 지하 1층~최고 29층, 23개동, 전용면적 기준 ▲84A㎡ 397세대, ▲84B㎡ 29세대 ▲84C㎡ 9세대 ▲95㎡ 2
충남도 산림환경연구소 공립 수목원인 금강수목원이 오색 단풍잎이 모여 한 폭의 수채화와 같은 풍광을 선보이며 가족 단위 나들이 장소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산림환경연구소에 따르면 주말인 지난 17-18일 이틀 간 금강수목원을 찾은 방문객은 3,00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금강수목원은 계절마다 특색 있는 목련원, 철쭉원, 장미원, 단풍나무원 등 30개 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십장생원, 신목원, 문학식물원 등 3개 소원을 올해 새로 조성했다. 특히 창연정은 사
충남도와 도내 15개 시·군이 국·도비 보조사업에 대한 예산 부담 비율을 합리적으로 조정해 나아가기로 했다.또 서울 충남학사를 건립키로 하고, 미납한 출연금을 내년까지 모두 납부키로 했다.안희정 지사와 박동철 금산군수를 비롯한 15개 시·군 시장·군수는 23일 태안 천리포수목원에서 ‘도-시·군정 합동토론회’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충남형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도·시군 간 정책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도와 15개 시·군이 체결한 ‘충남형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기능 재정립’ 관련 협약에 이은 것으로, ‘도는
충남 원예브랜드인 ‘충남오감’과 도 대표 쌀 브랜드인 ‘청풍명월 골드’, 도내 친환경농산물 등이 국내 유통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이마트’를 통해 전국 소비자들과 만난다.3농혁신을 통해 도내 농·수·축산물 판로를 넓혀가고 있는 도가 ‘국산의 힘 프로젝트’로 농어촌과 상생 발전을 꾀하고 있는 이마트와 손을 맞잡은 것-.안희정 지사는 22일 서울 이마트 본사에서 이갑수 이마트 대표이사와 농·수·축산물 유통경로 개선 및 판매 촉진을 위한 ‘충청남도-이마트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서 도와 이마트는 농·수·축산물 가격
국민건강보험 논산지사 소속 ‘강경 실버 에어로빅 팀’이 ‘2015 대전·세종·충남북 건강백세운동교실 발표대회’에서 대상을 차지, 노익장을 과시했다.23일 국민건강보험 논산지사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대전·세종·충남 충북연합회가 후원한 ‘2015년 국민건강보험 건강백세운동교실 발표대회’에서 강경노인운동 실버 에어로빅 팀인 스윗 엔젤스 팀(지도강사 안일순)이 영예의 대상(백세 상)을 수상했다.강경 ‘스윗 엔젤스 팀’은 21일 대전정부종합청사 대강당에서 대전·세종·충남북 소속 20개 국민건강보험
계룡시는 내년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따른 원활한 준비를 위해 22일 관련 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및 진로 체험처 운영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자유학기제의 개념과 의미’, ‘진로 체험처 프로그램 운영 방법’ 등을 주제로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인경숙 장학사가 진행했다.시는 내년부터 학생들로 하여금 시험과 수업의 압박에서 벗어나 자신의 미래를 직접 설계할 수 있도록 자치행정과 등 총 14개의 실‧과‧소에서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주요 내용은 부서별 주요업무 안
계룡시는 20일 시장 집무실에서 ‘민선4기’ 공약사항과 주요 현안 및 역점 사업 등에 대한 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는 ‘민선 4기’ 공약사항 추진 성과를 비롯해 주요 시정 현안 및 역점 사업 추진상황, 문제점 점검 및 평가 등을 통해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에서는 공약사항으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설립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2017년 도민체육대회 성공적 개최 ▲계룡제1농공단지 기업유치 ▲향적산 치유의 숲 조성 ▲1,000원 효성택시 ▲신도안 어린이·청소년 도서관 조성 추진상황 등 31건이 보고됐다.
논산시가 재가 암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 눈길을 끌고 있다.22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관내 재가 암환자와 가족 40여 명을 대상으로 이달 13일부터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가 11월 24일까지 매주 1회씩 총 7회에 걸쳐 진행한다.시 보건소의 이 프로그램 운영은 최근 경제가 향상되면서 서구화된 식생활 습관과 환경변화, 급속한 노령화 등으로 해마다 7만1,000천여 명이 암으로 사망하는 등 우리나라 사망원인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