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극 ‘신비의 영약을 찾아서’ 공연이 22일 오후 1시 30분 계룡시민체육관에서 베풀어진다.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 제고와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을 예방키 위해 계룡시 보건소가 마련한 이 공연은 마당극패 ‘우금치’(감독 류기형)가 판소리계 소설 ‘별주부전’을 패러디해 만든 작품이어서 재미와 감동이 배가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공연에 앞서 건강체험 부스를 설치해 혈압·혈당 등 기초건강 측정과 개별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며 보건 관련 홍보관 운영 및 댄스·음악공연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계룡시는 20일 두마면 입암리 공설납골당 정명각에서 최홍묵 시장을 비롯한 시 의회 의원, 각급 기관 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연고 영령의 넋을 기리는 제례행사를 봉행했다.지난 93년 설립돼 운영되고 있는 정명각에는 현재 1,912 기의 무연 유골이 봉안돼 있으며, 95년 이후 유연 유골 안치가 허용되면서 현재 195기의 유연분묘가 안치돼 있다.이번 행사는 최홍묵 시장이 제주가 돼 유교의 근본이념인 인의정신 계승에 입각해 전통적 제례방식으로 엄숙하고 경건하게 진행됐다.시 관계자는 “앞으로 장사문화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될
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19일 이 센터 대강당에서 강소농 경영체로 등록된 관내 250여 명을 대상으로 경영비용 절감을 위한 ‘2015 강소농 역량강화 특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서 초청강사로 나선 (사)자연을 닮은 사람들 조영상 대표는 ‘천연농약 만들기’ 주제의 강연을 통해 친환경농업의 필수인 화학농약을 대체할 천연재료를 이용한 병해충 방제방법 등을 소개했다.조 대표는 특히 자연과 닮은 사람들에서 직접 개발한 자닮유황과 자닮오일 제조방법을 농업인들에게 소개하고 기술이전을 통해 90%의 방제 비용은 절감하면서 친환경 농산물을 안정
논산시는 지난 8일부터 관내 3개 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산물벼를 시작으로 2015년산 공공비축 미곡 매입에 들어갔다.올해 총 매입 물량은 6,197톤(15만4,922포·40kg)으로, 이는 충남도 매입 물량의 세 번째(8.6%) 규모다.산물벼는 2,053톤(5만1,329포·40kg)으로 논에서 수확한 상태로 미리 배정된 미곡종합처리장 등에서 매입한다.건조벼의 경우 4,144톤(10만3,593포·40kg)으로 수분함량 13~15% 기준의 건조·정선한 벼를 40kg 또는 800kg(톤백) 포대에 담아 11월 초부터 12월 말까지
깊어가는 가을 10월의 끝자락, 가을 감성을 적셔 줄 무대가 열린다.논산문화원은 이달 28일 저녁 7시 논산시청소년수련관에서 ‘시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자리’ 시낭송회를 개최한다.논산시 시낭송인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따스하고 주옥같은 명시를 낭송인회 회원들이 낭송하는 시간과 문화공연으로 진행된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대건고 중창단과 판소리, 대금 공연을 비롯해 박은주 전자바이올리니스트의 연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종합예술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시 관계자는 “논산
논산시가 귀농귀촌 유치 및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에 팔을 걷고 나섰다.21일 시에 따르면 ‘귀농·귀촌을 통한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15일 40여 명의 제대군인을 초청, 시 관내 일원에서 귀농·귀촌 현장 팸투어를 실시했다.이 프로그램은 재대군인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관내에 정착한 제대군인 선배의 딸기농장, 블루베리농장 등 현장 방문과 선배 귀농인과의 대화와 논산시 문화탐방 등으로 다양하게 이루어졌다.또, 제대군인과 가족에게 귀농·귀촌의 실질적 비전을 제시하고 귀농인 농가를 찾아 농작물 경작을
KT&G복지재단은 21일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이호경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회장 등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KT&G복지재단 사회복지기관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KT&G복지재단은 복지 수혜지역의 특성상 좁은 골목길을 운행할 수 있는 경차가 가장 필요하다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2004년부터 매년 100대씩 올해까지 총 1,200대의 차량을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지원했다. 지난 7월 진행한 차량 지원 공모에는 장애인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전국적으로
충남도가 더 일 잘하는 지방정부 실현을 위해 중점 추진 중인 ‘행정혁신’이 다시 한 번 전국적인 인정을 받았다.도는 행정자치부 등이 주최한 ‘제4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우수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대한민국 지식대상은 조직 구성원의 지식이나 노하우를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발굴, 조직 내 보편적 지식으로 공유·활용토록 함으로써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킨 행정 및 민간·공공 기관에 수여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지식경영 상이다.도는 지난해 지식대상 ‘대상’을 차지해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지난 2013년에는 우수상을
충남도와 국민안전처 등 ‘가뭄 관계기관 합동 대책회의’가 21일 예산군 예당저수지 인근 대흥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렸다.안희정 지사와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 황선봉 예산군수를 비롯한 도내 9개 시·군 시장·군수, 농식품부·환경부·국토부·기상청 등 중앙부처 관계자,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주민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기관별 대책을 공유하고, 추가 추진 대책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회의는 국민안전처의 가뭄 실태 및 기관별 역할 설명에 이어, 도와 중앙부처, 유관기관 등의 가뭄 대책 추진상황 보
계룡시 보건소가 행복한 겨울 건강을 위한 인플루엔자 접종에 시민들의 적극적은 참여와 공무원들의 친절한 행정서비스로 시민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10월 20일부터 계룡시 보건소, 엄사보건지소, 신도안보건지소 등에서 실시하는 인플루엔자 유료접종은 36개월 이상 된 사람으로 접종가격은 7,500원이다. 접종기간은 보건소에서 구입한 백신이 소진될때 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10. 1.부터 65세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
논산소방서는 농기계 사용이 많은 수확철을 맞아 안전사고 예방 지침을 마련, 이의 준수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논산소방서가 당부한 지침은 ▲농기계 작동 전 제동·제어 장치 및 연료‧윤활유‧냉각수 등을 점검할 것 ▲주행 시 급출발과 급회전을 하지 말 것과 내리막길과 폭이 좁은 농로에서는 서행 운전할 것 ▲전복사고 예방을 위해 작업장 출입 시 두렁의 높이를 반드시 확인하고 두렁 정면(직각)으로 넘어갈 것 ▲야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등화장치 및 반사판 부착, 방향지시등 및 차폭등을 점등할 것 등이다.
연무초교는 19일 이 학교 5학년 정규성 학생에게 선행상을 표창했다.정 군은 지난 주 학교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가던 중 길에 떨어진 지갑을 우연히 발견하고 인근 연무지구대(논산경찰서 관내)에 이의 습득신고를 했다.연무지구대 관계자는 “정 군의 선행이 아주 가상하다”며 “곧바로 지갑 주인에게 연락해 지갑을 찾아가도록 했다”고 했다. 선행 소식을 들은 이 학교 조윤곤 교장은 아침조회를 통해 선행상 표창과 함께 전교생에게 정 군의 선행을 알리고 학생들 모두가 정직한 생활의 모범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정 군은 “지갑을 잃어버린 주인이
계룡시의회는 20일 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 일정의 제108회 임시회를 마쳤다.시 의회는 19일 의안심사특별위원회를 열어 허남영 의원외 6인의 의원이 발의한 ‘계룡시 국기게양일 지정 및 국기 선양에 관한 조례안’과 계룡시장이 제출한 ‘한국지역진흥재단 출연금 지원 동의안’, ‘계룡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6건의 의안 중 15건을 원안대로 가결, 처리했다.다만 제107회 임시회에서 금연지도원의 임기 문제로 심사 보류됐던 ‘계룡시 금연지도원 운영 조례안’은 금연지도원의 임기를 조정하는
계룡시는 20일 계룡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로 선정된 배재대 산학협력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최홍묵 시장과 배재대 최창원 산학협력단장, 이종수 센터장, 김정현 식품영양학과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상호 신뢰 속에 상생 발전할 것을 다짐했다.배재대의 이번 위탁기관은 위탁선정심의위원들의 위탁기관 자격, 사업내용, 선정기준 등 제반사항 심의 후 계룡시 어린이들의 영양관리에 가장 적합한 배재대학교가 공개모집과 공개경쟁을 통해 우수한 점수를 획득하여 선정됐다.계룡시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는 식
계룡시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 간 관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급식시설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공무원 등으로 합동 점검반(1개 팀 4명)을 짜 실시하는 이번 점검 은 관내 학교 급식시설 10곳이 대상이며 위생 점검 외에 식중독 사전 차단을 위한 현장 중심의 홍보와 교육도 실시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집단급식소 운영자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식재료의 공급·유통·구입·보관·조리·배식 등 단계별 위생관리 상태 등이다.시는 점검 결과, 경미 사항은
충남농업기술원은 시설재배 건고추가 착색이 멈추는 시기에 뿌리 절단을 할 경우 착색 촉진 및 수확량 증대 효과가 높은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이 기술의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시설재배 건고추는 9월 이후 고추재배 적온이 되면서 착과량이 현저히 증가하지만 서리가 내리면서 착색이 멈춰져 상품성이 없어진다.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서리가 내리기 전 뿌리를 절단한 결과 착색이 촉진되고 수량이 증대되는 효과를 확인했다. 도 농업기술원에서 시험한 ‘대들보’ 품종의 경우 뿌리절단을 통해 건고추 수량이 15% 증수
논산경찰서는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농산물 절도 및 농가 빈집털이가 성행할 것으로 보고 순찰 강화 등 이의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20일 논산경찰서 생활안전계에 따르면 지난해 충남도내에서 발생한 농산물 절도 피해 건수는 총 339건으로 이 중 가을철인 9~11월 35.1%인 119건이 발생했다.경찰 관계자는 이 같은 현상은 수확철을 맞아 빈집이 많아지면서 이를 틈탄 곳간 털이, 들걷이 등이 성행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이에 대한 농가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한편 논산경찰서는 농산물 절도 예방을 위해 농산물 경작지·보관소
논산시의회는 20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회기결정의 건을 비롯해 궐원에 따른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보궐선거와 '2015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및 '2015년도 기금운용 변경 계획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다음 회기에 진행되는 행정사무조사에 대한 계획서 작성을 위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도 구성했다.또한 ‘논산시 국제교류협력 증진에 관한 조례안’ 등 38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과 이금자 의원 등 4명 의원이 발의한 논산시 헌혈 장려 조례안을 심사 처리했다.시 의회는 첫날(20일)부터 22일
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부터 18일 강경포구 일원에서 개최된 강경발효젓갈축제장에서 쌀 소비촉진 및 웰빙간식 보급을 위한 '우리쌀 떡컵케익 나누기‘ 행사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행사는 식생활 문화가 점점 서구적으로 바뀌면서 전통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멀어지고 있는 시대 상황에 맞춰 아침밥 먹기 운동 등 쌀 소비 촉진를 위한 다양한 시도 방안의 하나로 추진됐다. 논산지역 대표농산물인 대추와 우리쌀을 이용해 만든 떡컵케잌은 영양에 있어서나 모양에서도 어린이와 어른
논산시는 지난 16일 농촌지도자 논산시연합회와 공동으로 서울시 강동구 여행포럼(여성의 행복을 추구하는 모임) 회원 70여 명을 초청해 관내 문화탐방 및 농특산물 홍보 행사를 펼쳤다.도시 소비자에게 논산지역 문화유산을 홍보하고 농산물 생산과정 등 농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문화탐방, 농특산물 홍보, 고구마 수확체험, 강경젓갈축제 관람 등 생산자와 소비자 간 활발한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황명선 논산시장은 “예학의 고장, 딸기의 고장 논산을 알려줄 수 있는 기회를 가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각종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