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내 택시요금이 다음달부터 오른다. 지난 2013년 인상 이후 6년 만이다.충남도는 최근 도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택시요금 인상을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택시요금 인상은 6년간 요금 동결에 따른 업계 경영난 가중과 서민 가계 부담을 고려하고, 이웃 시·도 요금 수준 등을 충분히 검토해 결정했다.인상한 택시요금은 중형택시를 기준으로 2㎞ 이하 탑승 시 시내 기본요금은 2,800원에서 3,300원으로 500원(17.86%) 올렸다.거리요금은 현행 150m 당 100원에서 131m 당 100원으로 조정했다.시속 15㎞
제19회 논산시 청소년 3대3 농구대회가 지난 11일 청소년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베풀어졌다.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열린 이날 대회에는 논산 관내 중·고교 15개 팀이 참가해 다양한 개인기와 실력을 뽐내며 장내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또한, 서로를 배려하고 응원하는 페어플레이와 함께 프로선수 못지않은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진행, 큰 호응과 박수갈채를 받았다.중‧고등부로 나눠 개별 토너먼트 진행된 이날 대회에서 중등부 우승은 ‘기민B(기민중)’팀이, 준우승은 ‘강중(강경중)’팀이, 고등부 우승은 ‘B1A4(대건고)’
천주교대전교구, 성 김대건 신부 첫 사목지 성역화 사업 본격 추진논산‧강경 …한국 천주교 이어 최초 침례교 예배지 등 성지로 부상한국 최초의 천주교 신부인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가 국내 최초 미사를 집전한 충남 논산시 강경의 성역화 사업이 마무리되면서 강경이 대한민국 가톨릭 및 개신교의 성지로 급부상하고 있다.지난 11일 논산 강경성지성당에서는 유흥식 라자로 천주교 대전교구장의 집전으로 ‘성 김대건 신부 사목성지 축성식’을 통해 한국 천주교 발전의 한 획을 그은 ‘성 김대건 신부’를 추모했다.이날 ‘성 김대건
논산시 부창동(동장 김기봉)은 지난 9∼10일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우리 두리 희망 나눔’에 참여하고 있는 관내 13개 희망나눔가게와 나눔 협약 및 현판 전달 행사를 가졌다.‘우리 두리 희망 나눔(십시일반) 사업’은 부창동의 복지허브화 방안의 하나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 지역 내 다양한 복지자원의 효과적인 연계로 어려운 이웃을 주민 스스로 돕는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자원발굴사업이다.이날 협약에서 △소리피아노교습소 △선경미용실 △김재성두부촌 △반해버린찬 △굴세상 △태릉초가집갈비 △반찬나라 △한일스튜디오
논산시가 지난 4월 10일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30개교) 대상으로 운영 중인 ‘도전! 금연 골든벨’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13일 시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의 흡연율 및 흡연 경험률을 낮춰 건강한 아동·청소년으로 성장토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현재까지 초중고 10개교(1,666명)에서 운영됐으며, 오는 7월 17일까지 운영된다.특히 교육 프로그램이 단순 주입식 교육이 아닌 ▲금연선포식 ▲금연토크쇼 ▲마음열기 ▲레크레이션 등 학생 스스로 생각하고 직접 참여하는 체험식 교육으로 청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지난 9, 10일 이틀간 청양군 정산면 실물화재 재현실험장에서 개최된 '충남 실물화재 감식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논산소방서에 따르면 충남 실물화재감식 경연대회는 화재 재현실험을 통해 화재 진행상황과 연소패턴을 조사하고 증거물을 수집해, 화재 발생 지점과 최종 발화 원인을 규명하는 화재조사요원의 감식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대회-.도내 16개 소방관서 화재조사관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주거용 컨테이너에 화재를 발생시킨 후 ▲ 육안으로 1차 현장 감식 ▲
가정의 달을 맞아 온가족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논산에서 펼쳐진다.논산시와 논산시문화원이 공동으로 마련하는 ‘유쾌한 봄바람 콘서트’가 오는 5월 21일 오후 7시 30분 건양대학교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국악과 힙합의 만남 ‘박애리&팝핀현준’, 뮤지컬배우 ‘박혜나&김찬호’, 통기타 가수 ‘박강수’가 출연하는 이번 공연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다양한 특색을 가진 세 팀이 함께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사랑했지만’, ‘지금 이 순간(지킬앤하이드)’, ‘쑥대머리’, ‘삼포로 가는 길’ 등 대중에게
충남 혁신도시 지정 ‧ 노후 화력발전소 폐쇄 ‧ 당진평택항 매립지 귀속 등 결의논산‧계룡‧공주시‥주차타워 조성 ‧ 유량조정조 설치 ‧ 국립충청국악원 유치 건의충남도는 10일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에서 양승조 지사와 15개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장 김진호 논산시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지사와 시·군의회 의장단 간담회’를 열고 도정 현안 문제 등을 논의했다.간담회는 ‘2020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도와 시·군 공동대응 방안’ 논의에 이어 △충남 혁신도시 지정 촉구 △노
대둔산도립공원 수락계곡 일원에 생태탐방로가 조성돼 지역민과 대둔산을 찾는 관광객 등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충남도는 대둔산도립공원 내 훼손된 자연환경 복원과 쾌적하고 안전한 자연공원 조성을 위해 최근 총 사업비 12억 원을 들여 생태탐방로(770m)를 조성했다고 10일 밝혔다.그동안 대둔산도립공원의 명소 중 하나인 수락폭포, 이끼도롱뇽 등 다양한 생태 관찰을 하려면 바위로 이뤄진 계곡 길을 통과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하지만, 생태탐방로가 개설되면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교통약자 등도 쉽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노선 설계는 자연훼
계룡시와 건양대가 2020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시는 지난 9일 오후 6시 건양대 논산캠퍼스에서 구자열 부시장 및 김창성 계룡시자원봉사센터장, 이원묵 건양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양대와 지역사회 봉사활동 대발전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대학과 연계해 대학 인적 자원 등을 활용한 효과적인 자원봉사활동과 상호 지원으로 성공적인 엑스포를 개최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 내용은 △봉사활동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인적·행정적 지원 협력 △자원봉사 정보교환 및 교류활동 △계룡軍문화축제 및 2020계룡세계
계룡시보건소는 10일 오전 9시부터 계룡고 정문에서 흡연예방 체험부스 운영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청소년들에게 흡연에 대한 경각심과 금연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보건소는 효과적인 청소년 흡연 예방을 위해 △인체모형을 활용한 간접흡연 체험 △흡연으로 인한 인체변화를 표현한 금연마술 △폐활량 측정 △금연 상식게임 △금연배지 및 부채 만들기 △금연선서 포토존 △금연 고글체험 등 학생 눈높이에 맞춘 흡연예방 프로그램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캠페인에 참가한 학생들은 “말로만 들었을 때는 담배가 얼마나 나쁜지 몰랐는데 다
2020년 6월 보상 및 하반기 공사 착공…2028년 개통 목표9.25km 왕복 2차로‥터널((1,630m) 1곳 ‧ 교차로 9곳 설치계룡시 엄사면 유동리 1·4번국도(계룡예술의전당 입구)와 노성(645지방도, 23번국도)을 잇는 두마~노성 간 확포장공사가 본격 추진된다.충남도종합건설사업소는 9일 계룡예술의전당 3층 세미나실에서 김대영 충남도의회 의원, 이청환 계룡시의원, 지역주민 3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두마~노성 간 확포장공사 추진 관련 주민설명회를 열었다.도 종합건설사업소에 따르면 1,166억 원의
따뜻한 동고동락 공동체로 가는 길에 논산시와 건양대가 함께한다.논산시와 건양대는 지난 9일 건양대 논산캠퍼스에서는 황명선 논산시장, 김윤진 논산시자원봉사센터장, 이원묵 건양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사회봉사단 발대식 및 지역사회봉사활동 대발전 협약을 체결했다.협약 내용은 봉사활동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인적·행정적 지원 협력, 자원봉사 정보 교환 및 교류활동, 행사 지원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 등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시 자원봉사센터를 이용한 봉사활동 수요 파악과 대학의 역량 및 봉사요구를 연결한 봉사활동 계획 수립으로 지역
논산시는 지난 9일 공설운동장에서 상반기 나눔 장터를 열고 환경과 판매수익금 54만 2,000원과 기증물품 판매대금 200만 원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이날 행사에는 7개 단체 및 개인 판매자 16명이 참여해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서로 나누고 자유롭게 판매하는 등 뜻깊은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판매자들은 물품을 팔면서 비닐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참여자들은 장바구니와 텀블러를 사용하는 등 시민 모두의 노력으로 ‘1회용품 없는 논산 만들기’에 함께했다.또한, 논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폐 건전지 교환창구를 통해 4,500개의
논산시는 최근 A형간염 및 홍역 감염이 전국으로 확대됨에 따라 시민의 개인위생수칙 준수 및 예방접종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하는 등 감염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에 따르면 홍역은 예방접종 시기(12~15개월)보다 이른 생후 6~11개월 영아라 하더라도 홍역 유행지역으로 해외여행을 떠날 경우 예방접종해야 하며, 1967년 이후 출생자 중 홍역 병력이 없고 홍역 예방 접종을 하지 않은 경우 예방접종 대상에 속한다.또한, 여행 시기가 얼마 남지 않았다면 A형간염 예방접종도 해야 한다고 강력히 당부했다.A형간염은 아직 특별한
대전시는 9일 중회의실에서 안산산업단지 등 관내 산업단지에 입주하는 4개 기업과 투자 및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 자리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우리지역 우수 벤처기업인 ㈜인스페이스 최명진 대표, ㈜넷커스터마이즈 안명수 대표, ㈜디앤씨컴퍼니 최은서 대표와 공주에서 하소산단으로 이전하는 ㈜만풍농업회사법인 윤석중 대표가 참석했다.이날 대전시와 4개 기업은 관내 산업단지 내 입주 및 공장 이전투자를 통해 신규고용을 창출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상호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대전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기업들의 투자규모(부
9일 대전콘텐츠산업 비전선포식 ‧ 비즈포럼 개최금융지원 통한 지역 콘텐츠기업 육성 업무협약도대전시가 콘텐츠 산업의 중장기 발전 방안과 육성 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하고 나섰다.대전시는 9일 오후 3시 대강당에서 콘텐츠 관련 지역 기업인, 관련 학과 대학 교수 · 학생,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콘텐츠산업 비전선포식 및 비즈포럼’을 개최했다.이날 선포식은 지역사회와 시민이 지역의 콘텐츠 성장 비전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대전시가 이날 선포한 비전은 2023년까지 콘텐츠 기업 수 4,0
대한민국 행복 1번지 논산은 ‘일이 있어 행복한’ 어르신들로 가득하다.논산시는 올해 42억 4,0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공익 활동형 사업, 사회 서비스형 사업, 시장형 등 총 25가지 사업에 1,400명의 어르신 일자리를 마련한다.또한, 2015년부터 시니어클럽을 운영하며 다양한 노인 맞춤형 사회활동 개발과 노인친화적인 환경 조성 등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정책 발굴에도 앞장서고 있다.시는 이달 8일 어르신 일자리 확대 방안의 하나로 논산시(시장 황명선)-㈜휴먼테크(대표이사 김영상)-논산시시니어클럽(관장 이현태) 등 세
가정의 달을 맞아 가수 박지헌 씨가 공감과 소통의 가족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논산 시민아카데미를 찾는다.이번 강연은 최근 6남매의 아빠로 알려지며 유명세를 타고 있는 그룹 V.O.S.의 리더 가수 박지헌 씨를 초청, 시민들의 육아 고민에 대한 상담은 물론, 자신이 직접 경험한 육아 노하우를 전하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V.O.S의 대표곡인 ‘보고 싶은 날엔’을 비롯해 ‘지금 이 순간’, ‘너에게 주고 싶은 세 가지’ 등 따뜻한 발라드 무대도 선보이며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
‘도심 속의 힐링 숲’ 논산시민공원에 향긋한 꽃향기와 함께 숲속 버스킹이 돌아온다.9일 논산시에 따르면 이달 11일부터 9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논산시민공원에서는 관객과 직접 소통하는 거리공연인 ‘버스킹’이 펼쳐져 시민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힐링을 선사한다.오는 11일에는 마술(김말이 매직쑈), 서커스(서커스맨 라쑨), 버블(버블타이거) 등의 색다른 공연이, 25일에는 밴드(음담 악설)의 화끈한 무대가 각각 예정돼 있다.또한, 공연이 시작되는 오후 7시부터는 시민공원이 환상적인 LED 야간 경관조명으로 이색적이고 아름다운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