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건양대서‥14일 오전10시부터 논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서 예매

 
 

가정의 달을 맞아 온가족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논산에서 펼쳐진다.

논산시와 논산시문화원이 공동으로 마련하는 ‘유쾌한 봄바람 콘서트’가 오는 5월 21일 오후 7시 30분 건양대학교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국악과 힙합의 만남 ‘박애리&팝핀현준’, 뮤지컬배우 ‘박혜나&김찬호’, 통기타 가수 ‘박강수’가 출연하는 이번 공연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다양한 특색을 가진 세 팀이 함께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사랑했지만’, ‘지금 이 순간(지킬앤하이드)’, ‘쑥대머리’, ‘삼포로 가는 길’ 등 대중에게 익숙한 뮤지컬 노래와 국악 등 각양각색의 음악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는 점도 색다르게 다가올 것으로 보인다.

관람료는 논산시민 및 사이버 논산시민 경우 1층 1만 원, 2층 5,000원이며, 14일 오전 10시부터 논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www.nonsan.go.kr/arthall/)에서 예매한다.

공연 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과 공연축제팀(041-746-566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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