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 개최 위한 자원봉사활동 전개 등 기대

 
 

계룡시와 건양대가 2020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시는 지난 9일 오후 6시 건양대 논산캠퍼스에서 구자열 부시장 및 김창성 계룡시자원봉사센터장, 이원묵 건양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양대와 지역사회 봉사활동 대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대학과 연계해 대학 인적 자원 등을 활용한 효과적인 자원봉사활동과 상호 지원으로 성공적인 엑스포를 개최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내용은 △봉사활동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인적·행정적 지원 협력 △자원봉사 정보교환 및 교류활동 △계룡軍문화축제 및 2020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행사 적극 협력 등이다.

구자열 부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자원봉사를 통한 지역 발전과 화합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2020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군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건양대 학생들의 다양한 지식과 재능을 아낌없이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0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는 내년 9월 18일부터 10월 4일까지 17일간 계룡시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K-Military 평화의 하모니’를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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