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부 ‘기민B(기민중)’팀 · 고등부 ‘B1A4(대건고)’팀 우승

 
 

제19회 논산시 청소년 3대3 농구대회가 지난 11일 청소년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베풀어졌다.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열린 이날 대회에는 논산 관내 중·고교 15개 팀이 참가해 다양한 개인기와 실력을 뽐내며 장내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또한, 서로를 배려하고 응원하는 페어플레이와 함께 프로선수 못지않은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진행, 큰 호응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중‧고등부로 나눠 개별 토너먼트 진행된 이날 대회에서 중등부 우승은 ‘기민B(기민중)’팀이, 준우승은 ‘강중(강경중)’팀이, 고등부 우승은 ‘B1A4(대건고)’팀이, 준우승은 ‘강연’팀이 각각 차지했다.

또한 연속 자유투 이벤트 경기에서는 중등부 ‘김장훈과 아이들’팀이, 고등부 연합팀인 ‘봐주세요 행님들’이 각각 우승했다.

시 관계자는 “함께 땀 흘리고 격려하는 건전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신체적인 역량 강화는 물론 또래 간 행복한 소통이 이뤄지는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여가 활동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전철세 기자

(사진 경기 및 시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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