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대 호국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관내 저소득 한부모 가족에게 전해 달라며 26일 계룡시에 성품을 기탁했다.기탁된 물품은 쌀(3kg 들이), 라면, 즉석식품 등 118 가구분으로 시는 해당가구에 바로 전달할 예정이다.계룡대 호국사는 정기적으로 불자 신도들이 밑반찬을 만들어 계룡시 관내 저소득층에게 나눠 주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매월 복지 유관 기관 및 저소득 가정에 생필품 및 식품류 등을 정기적으로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에 동참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호국사 진홍 주지스님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는 26일 관내 식품 제조업장을 대상으로 패트롤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에 따르면 최근 전국적으로 끼임 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고용노동부-공단은 위험 기계·장비를 보유한 제조사업장의 안전조치 이행 여부를 12월 2일까지 집중 단속하는 특단 조치를 시행한다.공단 점검반은 관내 식품·원료 계열사 등을 방문해 유해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사업장 안전보건관리체계 등 구조적인 원인을 점검했다.또 제조업 12대 기인물별 핵심 사망사고 안전조치 자료 및 식품 가공용 기계 자율점검표를 배포해
KT&G가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과 글로벌 협업을 통해 궐련형 전자담배 ‘릴(lil)’의 해외 진출 30개국 돌파에 성공했다. 양사가 손을 잡고 ‘릴’의 해외 판매를 본격화한 지 2년여 만에 이룬 성과다.KT&G와 PMI는 지난 2020년 ‘릴’의 해외 판매를 위한 제품 공급 계약을 맺고 같은 해 러시아, 우크라이나, 일본 3개국에 ‘릴’을 선보였다. ‘릴’의 긍정적인 소비자 반응을 기반으로 양사는 유럽·중앙아시아·중앙아메리카 등으로 시장을 넓혀 작년에만 19개 국가에 추가로 ‘릴’을 출시했다.KT&G와 PMI는 올해도 보스
충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이하 안건소위)가 다음달 열리는 제341회 정례회를 앞두고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의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이번 워크숍은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조례안 심사 등에 대비한 교육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안건소위는 또 워크숍 기간 중 충남소방복합타운 건립현장을 방문해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차질 없는 공정과 안전관리를 당부했다.의원들은 청양군 비봉면 록평리 일대 38만여㎡ 부지 소방복합타운에 건립을 추진 중인 충청소방학교, 119항공대, 장비정비센터 등 현장을 둘러봤다. 특히 전문 훈련시설은 현장대원들의
최근 대안 교육모델로 주목받는 ‘숲 교육’을 유아교육과정 내에 효율적으로 연계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충남도의회는 홍성현 부의장(천안1·국민의힘)의 요청으로 25일 천안교육지원청에서 ‘유아교육과정 내 유아 숲 활동의 효율적 연계 방안 마련’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열고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토론회에서는 홍성현 부의장이 좌장을 맡고, 정대현 총신대 유아교육과 교수가 주제 발표를 했다. 이만수 前 한국영상대 유아교육과 교수, 황나영 천안 아이숲유치원 원장, 전호숙 아산 일심유치원 원장, 김지영 천안 늘푸른유치원 원감이
계룡시의회는 25일 ‘제162회 계룡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8일까지 4일 일정의 의정 활동에 들어갔다.이번 임시회 주요 일정은 △26일 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 ‘충남연구원 출연금 지원 동의안’ 등 의안심의 24건 △27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2022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 작성 및 자료요구의 건’에 대한 심의를 할 예정이다.특히, 이날 의원들은 계룡시를 평생학습도시로 조성하고 평생교육진흥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계룡시 평생학습도시 지원 결의안’을 채택하고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저출산·고령화 등 급격한 사회변화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이달 21일을 시작으로 25일, 27일, 28일 4일간에 걸쳐 ‘2022 하반기 새내기교사와 조력교사 만남의 날’을 운영한다.이번 만남의 날은 2022학년도에 논산계룡 지역에서 교직에 첫발을 내디딘 53명의 새내기교사와 이들을 조력하는 11명의 멘토 교사가 함께하는 배움 자리이다. 유, 초, 중, 특수, 보건 등 다양한 학교급 및 교과 특성에 맞게 편성된 분임원 간 교육과정 운영, 학생생활지도, 학부모 상담, 수업안 작성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게 된다. 또한 11월에 실시 예정인 수업 공개
충남소방본부는 도내 화목보일러 화재 2건 중 1건은 사용량이 증가하는 겨울철 발생한 만큼 사용 전 점검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25일 밝혔다.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관련 화재는 총 276건으로, 6명의 사상자와 23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월별로는 기온이 높아지는 5월을 기점으로 9월까지 발생 빈도가 낮아지다가 10월부터 다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특히, 강추위가 이어지는 12월부터 2월까지 3개월 간 전체 화목보일러 화재의 절반에 가까운 137건(49.6%)이 발생했다.원인별로는
충남도가 반도체 공정용 진공펌프 분야 세계 1위 기업의 투자를 추가 유치했다.외자유치를 위해 영국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는 24일(현지시각) 런던 에드워드 본사에서 케이트 윌슨 대표이사, 박경귀 아산시장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MOU에 따르면, 에드워드는 아산 탕정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 3만 9365㎡의 부지에 반도체용 통합진공시스템과 가스처리장치 생산 공장을 새롭게 건립한다.에드워드는 내년 하반기 공장준공을 목표로 앞으로 5년 이내에 7,000만 달러를 투자키로 했다.에드워드는 또 주민들에 대한 고용 확대 등 지역경제
일본 사이타마현의회 및 나라현의회 공식초청에 따른 공무국외활동 추진주 오사카한국문화원장-백제교류협회장, 백제문화교류 활성화 방안 논의충남도의회는 지난 20일 일본 나라현의회 한일지방의회의원 친선연맹(이하 의원연맹)과 우호교류의향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도의회에 따르면, 조길연 도의회 의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은 의원연맹과 상호 지속적인 교류와 우호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약속했다.도의회가 일본 지방의회와 교류의향서를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날 도의회 대표단과 의원연맹은 △상호 지속적 교류
건양대 의과대학은 이 대학 재학생 신성민 학생이 약리학 및 약학 분야 최상위 국제학술지에 출판한 논문에 공동 1저자로 이름을 올렸다고 24일 밝혔다.알츠하이머병의 주요 발병인자는 아밀로이드 베타 펩타이드와 타우 단배질의 응집으로 알려져 있다. 신 씨는 이러한 두 가지 병인 물질의 응집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독성을 나타내는 응집체를 독성이 없는 형태로 분해하는 치료물질을 발굴해서 논문으로 보고했다.이 논문은 약리학/약학 분야 상위 9%의 국제학술지인 ‘생물의학 및 약물치료(Biomedicine & Pharmacotherapy; Im
논산경찰서는 21일 논산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경찰관 및 협력단체 회원 등 내외빈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77주년 경찰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행사에 앞서, 지지환 논산경찰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직경찰관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등화동에 위치한 순국경찰관합동묘역에서 헌화 및 분향을 했다.기념행사에는 경찰에 대한 깊은 관심과 사랑으로 경찰행정 발전에 기여한 경찰발전협의회 박광훈 회장 등에게 감사장을, 유공 경찰관에 대해 표창장을 각각 수여했
계룡소방서는 선선한 가을 날씨에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 캠핑장 등에서 총 145건의 화재로 2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화재원인은 전기적 요인 43건, 부주의 32건, 불씨 관리 소홀 26건, 담배꽁초 16건 등으로 집계됐다.캠핑 시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텐트는 화기와 안전거리 유지하기, 반드시 지정된 장소에서만 불 피우기, 타다 남은 불씨는 물을 충분히 뿌리거나 주변의 모래, 흙으로 덮어 끄기, 텐트 내 일산
KT&G가 대전 대덕구 지역 소외계층 가정의 자녀를 대상으로 ‘상상장학금’ 전달식을 지난 20일 대덕구청에서 진행했다.이번에 전달된 ‘상상장학금’은 KT&G 신탄진공장이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진행해온 사회공헌활동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전 대덕구 지역 소외계층 가정의 자녀들에게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상상장학금’에 필요한 비용은 KT&G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모인 ‘상상펀드’로 전액 마련됐다.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만의 독창적인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사)논산·부여·계룡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신형철‧이하 지원센터)와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지청장 안광현)이 이달 18일 범죄피해자와 피해자 가족들로 구성된 자조모임 회원들을 초청, 한지공예 만들기 및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지원센터는 이날 이들 회원을 대상으로 논산시 광석면 전통공예 체험장인 ‘기쁨 두 배’에서 한지를 이용, 꽃병 등 전통 공예품을 제작하는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어 오후에는 계룡시 엄사면 향적산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으로 숲속 느끼기, 꽃차 테라피, 싱인볼힐링 명상
건양대병원 신장내과는 국내 최신 기종의 지속적신대체요법(이하 CRRT) 장비 2대를 추가 도입하는 등 급성신손상 중환자 치료역량을 강화했다고 20일 밝혔다.신장 손상으로 기능이 떨어진 환자의 생존을 위해 신장을 대체하는 치료인 '투석(透析)'이 필수다. 특히 급성신손상은 중환자실 입원환자에게 50% 이상 발생하는데, 생명 유지를 위해 급성 투석치료의 하나인 CRRT치료가 필요하다. 최근 코비드 19 감염에 의한 위중증 환자들에게 발생된 급성신손상을 치료시 생명 유지장치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일반 혈액투석의 경우 주
논산경찰서 논산지구대는 18, 19일 이틀간 논산 시민경찰, 지역주민 등과 함께 강산동 부영아파트·동신아파트·청솔아파트 및 화지시장 일원에서 신종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이들은 아파트 입주민 및 전통시장 상인·이용객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사기유형과 예방법 등이 담긴 전단지를 배포하며, 특히 주민과 1대1 스킨십 홍보를 통해 보이스피싱 예방 효과를 높였다.남기웅 논산지구대장은 “경찰과 시민·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보이스피싱 아웃’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 보이스피싱으로부터 안전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용남고는 17일부터 21일까지 한 주를 우리말 우리글 사랑 주간으로 정하고 전교생과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글사랑 홍보활동과 다채로운 체험마당 등을 펼쳐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용남고에 따르면 우리말 우리글 사랑 주간 운영을 앞두고 국어과 교과협의회를 여러 번 거쳐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학생들이 주체가 돼 운영할 수 있도록 인문학 동아리와 한글사랑 동아리를 중심으로 체험마당을 기획하고 준비해 실천과 체험을 통한 우리말 우리글 사랑 더 키우기, 올바른 한글사용 교육 활성화로 언어사용 문화를 개선하고자 행사를 꼼꼼히 준비했
건양대병원이 다빈치 수술로봇을 이용한 유방 전체 절제술 및 동시 재건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17일 밝혔다.건양대병원 외과 권성욱, 배인의 교수는 최근 유방암을 진단받은 A씨(41)씨를 대상으로 로봇을 이용한 유두 보전 유방 전절제술 후 유방 동시 재건술까지 시행되는 원스톱 수술을 시행했다.이번 로봇 수술법은 속옷으로 인해 가려지는 부분인 겨드랑이 부근에 4~5cm 정도의 절개창을 내어 유방을 절제하고, 절개 부위를 이용해 유방을 동시에 재건하는 방식이다.흉터의 크기가 작아 피부 혈류를 최대한 보전할 수 있고, 흉터의 위치가
KT&G장학재단이 KIST미래재단과 17일 미래산업을 주도할 과학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부사장)과 김용직 KIST미래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성북구 KIST 본관에서 진행됐다.KT&G장학재단은 이번 업무협약(MOU)을 통해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장학생은 KIST 장학심사위원회의 종합평가를 통해 선발되며, KIST미래재단은 대상자들에게 기부금을 활용해 오는 12월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KT&G장학재단은 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