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평생학습도시 지원 결의안’ 채택 등 활동 돌입

 
 

계룡시의회는 25일 ‘제162회 계룡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8일까지 4일 일정의 의정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 주요 일정은 △26일 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 ‘충남연구원 출연금 지원 동의안’ 등 의안심의 24건 △27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2022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 작성 및 자료요구의 건’에 대한 심의를 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의원들은 계룡시를 평생학습도시로 조성하고 평생교육진흥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계룡시 평생학습도시 지원 결의안’을 채택하고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저출산·고령화 등 급격한 사회변화 속에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경쟁력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계룡시의회 김범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170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성공에는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계룡시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가 밑거름이 되었다”는 감사의 말을 전하며 12월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상호 원활한 소통과 협력으로 의회가 본연의 역할에 더욱 충실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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