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보상‧소유권 이전 완료…11월 단지조성공사 착공2021년 운영개시 목표 … 민간사업자 · 관련기관 협력대전 유성광역복합터미널 조성사업이 보상절차를 마무리 짓고 단지조성공사를 착공하면서 속도감을 더해가고 있다.대전도시공사는 10월까지 보상과 소유권 취득을 마치고 지난 13일 단지조성공사를 착공한 상태다. 단지조성공사는 복합여객터미널, 환승센터, 행복주택, 보건소 등이 들어설 부지를 비롯해 도로, 공원, 녹지 등을 조성하는 공사로 2020년 11월까지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터미널사업자가 추진하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1년 앞두고 열리는 2019계룡군문화축제가 예년에 비해 한 달 앞당긴 내년 9월경 PRE-EXPO로 치러질 전망이다.최홍묵 계룡시장은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軍관계자, 계룡軍문화발전재단이사, 축제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8계룡軍문화축제 평가용역보고회’에서 2019계룡군문화축제를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에 대비한 PRE-EXPO로 치르되 예년의 계룡군문화축제보다 한 달 앞당겨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날 계룡군문화축제 평가용역을 담당한 이세영 교수도 결과보고를 통해 “내년도 계
계룡시는 16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시청각실에서 관내 14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경비 및 시설안전 책임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입주자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각종 범죄 및 화재사고의 예방은 물론 위기상황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한 법정 의무교육으로, 공동주택 경비 및 시설안전 책임자를 대상으로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계룡소방서와 논산경찰서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한 이날 교육은 공동주택 내에서 실제 발생한 화재와 범죄 사례를 분석하고 이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방법
계룡시는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안일선 부시장, 시의원, 실·과장, 용역업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적산 치유의 숲 조성사업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는 사업의 추진방향 등 내실 있는 사업 추진 및 급증하는 산림휴양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시는 향한리 산50-1번지 일원 50여 ha에 총사업비 35억 원을 들여 건강증진과 치유기능을 극대화한 시설물을 갖추고 차별화된 숲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아울러 2020년 계룡세계군문화축제 개최 때 개장을 목표로 지역 시설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천성철 농업기계팀장이 최근 논산시 제1호 드론(무인멀티콥터) 전문자격을 취득했다.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천성철 직원은 꾸준한 자기 노력으로 자가 정비 능력을 키워 농기계정비기능사 자격을 취득했을 뿐 아니라 이달 9일 한국교통안전연구원으로부터 드론 조종사 자격증을 취득했다.차세대 농업용 예찰과 방제 기기로 부상되고 있는 드론은 미래 농업의 선두 장비로 날로 그 역할이 커지고 있다는 게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의 설명이다.센터는 현재 현장실습용 방제용 드론 2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전문 자격자가
논산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중간보고회 및 주민공청회가 15일 문화원 다목적홀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보장분야 관계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중간보고회 및 주민공청회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배경, 기본 방향, 중점추진사업 및 세부사업 등 최은희 (재)충청남도여성정책개발원 선임연구위원의 발표로 진행됐다.시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제4기 계획은 시민의 욕구와 민선 7기 시정방향을 토대로 △시민참여형 복지공동체 구현 △촘촘한 지역
4차 산업혁명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충남도의 구체적인 ‘로드맵’이 나왔다.앞으로 10년간 2조 5,200억 원을 투입, 17개 추진과제, 43개 세부 실천과제 추진을 골자로 하고 있다.도는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 특별위원회를 열었다.양승조 지사와 4차 산업혁명 특별위원회 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회의는 ‘충남 4차 산업혁명 대응 추진 전략’ 보고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보고된 충남 4차 산업혁명 대응 추진 전략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사람 중심의 살기 좋은 충남 구현’을 비전으로
충남연구원은 충남지역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도시재생 콘텐츠 발굴에 힘써야 한다고 제안했다.15일 충남연구원이 주최한 ‘지속가능한 충남도시재생 정책과 상권 활성화 세미나’에서 충남연구원 임준홍 연구위원은 “중앙정부 주도의 도시재생 사업은 ‘도시재생 사업 중심’과 ‘활성화지역 선정’을 우선시하다보니 지역 실정에 맞는 체계적 사업추진에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이는 기존 공모제도의 문제점은 물론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지방정부의 준비 부족과 협력체계 미흡, 그리고 관계공무원 및 주민 역량도 미흡했음을 지적한 것이다.그러면서 임 연구위원은 “
논산시는 2018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등의 토지이동사유가 발생한 관내 2,271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7월 1일 기준)를 결정, 공시하고 이달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이번에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개별토지특성 및 기준 표준지와의 비교를 통해 조사·산정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토지 가격이다.결정·공시사항은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를 통해 열람이 가능하며, 이의가 있는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시청 민원토지과, 읍·면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이의신청된 토지는 감정평가사와 담
계룡시 관내 20개 음식점이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됐다.15일 시에 따르면 모범 음식업소 선정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과 함께 직접 업소를 방문해 위생상태, 서비스, 맛, 음식문화 등에 대한 심사과정을 거쳐 지난달 29일 기존업소 재지정 17곳, 신규 지정 3곳 등을 모두 20곳을 최종 선정했다.이들 모범업소에는 영업시설 개선자금 우선융자, 기타 물품 및 쓰레기봉투 지급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시는 올해 새로 지정된 3개 업소(본가 왕대박, 향적산 황토집, 향적산 한상)에 대해 16일 모범음식점 지정증을 교부
논산시는 15일 종합사회복지관 민방위교육장에서 오전·오후 두 차례에 걸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성민혜 노무사가 초청 강사로 나서 장애의 정의 및 유형에 대한 이해, 직장 내 장애인 고용촉진과 직업재활법률 등 장애인 인식개선에 관한 내용을 사례와 함께 풀어내 큰 호응을 얻었다.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장애인복지법 등 관련법 개정으로 국가 및 지방 자치단체는 연 1회 이상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하며,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시
중국 금주시 우학리(于學利) 시장과 경제협력국장 등 금주시 대표단 10명이 14~15일 2일간 일정으로 논산시를 공식 방문했다.금주시 대표단의 이번 방문은 사드사태 이후 위축된 한-중 협력 재개의 계기를 마련하고, 양 도시 간 관계 강화와 농업 및 경제에 대한 이해 증진을 통해 실질적인 교류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금주시 대표단은 방한 첫날(14일) 황명선 논산시장을 예방하고 우호증진을 위한 환담 및 환영오찬을 가진 후 농업기술센터와 관내 기업체 등 농업·경제 분야의 주요 시설을 살
논산시 연무읍은 지난 14일 복지이장과 부녀회장 등 100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인적안전망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복지위기 가구를 발굴 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으로, 빈곤·돌봄 위기가구 및 주거 취약가구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한 복지 가교 역할을 하게 된다.지역 실정에 밝은 복지리더로 구성돼 어려운 이웃을 보다 꼼꼼히 챙길 수 있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게 연무읍 관계자의 설명이다.허 진 연무읍장은 “읍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복지 활동을 펼쳐 민·관이 함께 안전
계룡시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최홍묵 시장과 軍 관계자, 계룡軍문화발전재단 이사, 축제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계룡軍문화축제 평가용역 보고회’를 열었다.이날 보고회는 지난 10월 5일부터 9일까지 열린 2018계룡軍문화축제에 대한 외부 평가용역 결과 보고와 축제 결과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 및 개선·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와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보고회에서는 이번 축제가 태풍 ‘콩레이’의 영향에도 사전 철저한 태풍 대비와 안전 조치로 관람객의 편의와 안전을 도모한 안정적인 축제였으며, 또한 시민 어
계룡시는 15∼16일 2일간 한서대 재난안전교육원(태안군)에서 분야별 재난담당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재난대응 역량강화 전문 교육‧훈련’을 실시한다.이번 훈련은 ▲1일차 지진, 화재, 건물 갇힘 등 재난상황 체험 훈련 ▲2일차 풍수해,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산불, 가축전염병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각 분야별 재난 담당 공무원의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대응 방법 교육 및 도상훈련 등의 과정이 진행된다.시는 특히 행정안전부 승인 재난전문 교육기관인 한국재난안전교육원(이사장 송영창)에 의뢰해 실시하는 2일차 교육&
충남도는 지방세 심의위원회를 통해 명단 공개 대상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708명을 확정하고, 14일자로 도 홈페이지 등에 명단을 공개했다.체납자 명단 공개는 지방세징수법 제11조에 따른 것으로, △체납 발생 1년 경과 △체납액 1,000만 원 이상이 대상이다.이번 명단 공개 체납자 708명이 납부하지 않은 지방세는 모두 261억 5,100만 원으로 집계됐다.이 중 개인은 516명 170억 8,100만 원, 법인은 192개 90억 7,000만 원이다.이들 명단 공개 체납자 중 법인 최고 체납자는 취득세 등 7억 6,600만 원을
국회가 내년 정부예산안 심사에 돌입한 가운데, 남궁영 충남도 행정부지사가 14일 국회를 찾았다.남궁영 부지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원회(예산소위) 가동을 앞두고 예산 미반영 현안을 국비 목록에 추가하고, 반영 액이 부족한 사업은 증액시키기 위해 바쁜 발걸음을 옮겼다.남궁영 부지사는 이날 박수현 국회 비서실장과 안상수 예결위원장, 예결위원인 성일종 의원, 김태년 민주당 정책위의장 등을 잇따라 만나 내년 현안 사업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남궁영 부지사는 먼저 박수현 실장에게 △공주 우성∼이인(국
황명선 시장, ‘논산을 한류관광지 본산으로 만들겠다’ 천명11월 월례회 열고 마을‧기관‧단체‧개인‧공무원 등에 표창도황명선 논산시장은 14일 “논산에 선샤인의 시대가 오고 있다”며 “선샤인랜드와 논산의 랜드마크 탑정호 등 관광자원 상품화에 노력해 논산을 대한민국을 넘어 한류관광지 본산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황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월례회의에서 이 같이 밝히고 “‘논산’하면 떠오르는 ‘훈련소’ 브랜드에 한류문화를 접목해 대한민국 최고 병영체험장과 전국 최초 사례인
민선7기 첫 외자유치를 위해 미국 방문길에 오른 양승조 충남 지사가 13일(이하 현지시각) 오전 뉴저지 더블트리호텔에서 존 페센덴(John Fessenden) 에어리퀴드社 이사, 구만섭 천안시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프랑스의 산업용가스 생산기업인 에어리퀴드社와 외자유치 MOU를 체결했다.이 MOU 체결로 에어리퀴드社는 천안5외국인투자지역에 산업용가스 제조공장을 신축하고 2019년부터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MOU 체결 후 뉴저지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에 헌화한 양승조 지사는 이어서 뉴저지의 어린이집, 요양병원 등 복지시설을 방문하고
논산시가 장애인의 건강 증진 등을 위한 장애인체육회 창립에 시동을 걸었다.시는 13일 논산문화원 회의실에서 이사회 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체육회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 출범 준비에 들어갔다.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장애인체육회 규약에 따라 당연직 회장으로 황명선 논산시장이 선임됐으며, 장애인·장애인체육단체, 학계,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등 각 분야 대표로 이사회를 구성하고 규약과 관련한 제반 규정에 대해 심의 및 의결했다.시는 이번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빠른 시일 안에 사무국을 구성하고 충남도장애인체육회 승인신청을 거쳐 장애인체육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