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지정업소 지정증교부 ‧ 물품지원 등 인센티브 제공

 
 

계룡시 관내 20개 음식점이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됐다.

15일 시에 따르면 모범 음식업소 선정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과 함께 직접 업소를 방문해 위생상태, 서비스, 맛, 음식문화 등에 대한 심사과정을 거쳐 지난달 29일 기존업소 재지정 17곳, 신규 지정 3곳 등을 모두 20곳을 최종 선정했다.

이들 모범업소에는 영업시설 개선자금 우선융자, 기타 물품 및 쓰레기봉투 지급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시는 올해 새로 지정된 3개 업소(본가 왕대박, 향적산 황토집, 향적산 한상)에 대해 16일 모범음식점 지정증을 교부한다.

최홍묵 시장은 “계룡을 대표하는 모범음식점으로 자부심을 갖고 맛과 서비스를 겸비한 다시 찾고 싶은 음식점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올해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된 업소는 다음과 같다.

◆금암동=△터전 △맛나 감자탕 △콩밭가인 △신도안 오리 △샤브마름 △만고강산

◆엄사면=△신도리한우촌 △회동 △이화수 전통육개장 △감나무집 △용인토종순대국 △미르 △현대옥 계룡점 △이비가짬뽕 △놀봄한우&회 △참치정육점 △바닷물손두부 △본가 왕대박 △향적산 황토집 △향적산 한상.

/정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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