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7월부터 해외입국자 관리를 위한 대전역 안내, 격리시설 근무자를 필수 공무원만을 남기고 민간용역으로 대체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또한 격리시설 이용료도 수익자 비용부담 원칙에 따라 1일 10만 원으로 인상한다.시에 따르면 그동안 대전역을 통해 입국한 시민과 외국인은 3,600여 명에 달하고, 이중 격리시설 입소자 874명 중 4명(0.45%)의 확진자가 발생했다.이들 확진자로 인한 지역사회 2차 감염은 발생하지 않았다.하지만 해외 입국자 방역조치에 과도한 행·재정의 부담이 발생해 시는 해외입국자 관리에 민간을 투입하기로
대전시는 29일 오후 6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2명(114, 115)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114번 확진자와 115번 확진자는 113번 확진자의 자녀로 미열 및 기침 증상이 발현돼 각각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2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중학교 3학년인 114번 확진자는 지난 22일부터 원격수업으로 등교하지 않아 학교의 경우 접촉자가 없으며, 학원 2곳을 등원했다.초등학교 5학년인 115번 확진자의 경우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등교 후 25일부터 등교하지 않았으며, 학원 4곳을 등원했다.시는 교육청에 방역소독 및 원
판암장로교회 신도 전수검사…7월 12일까지 집합금지 조치도대전지역에 어린이집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대전시가 생활 속 거리두기 기간 동안 시내 어린이집을 모두 휴원 조치했다.허태정 대전시장은 29일 오전 브리핑을 갖고 “대전시 5개구 어린이집 1,203곳 모두에 대해 내일부터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 기간인 7월 4일까지 휴원 조치한다”고 밝혔다.이는 113번 확진자가 동구 대성동에서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어린이집을 통한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허태정 시장은 “다만, 어린이집
대전시는 29일 오전 10시 현재 ‘코로나19’ 확진 2명(112, 113)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112번 확진자와 113번 확진자는 인후통, 근육통, 오한 등 증상이 발현되어 각각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28일, 2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29일 대전시의 코로나19 검사건수는 532건으로 이중 2명의 확진자가 추가되어 확진자 수는 총 113명(해외입국자 15명 포함)이 되었다.이번, 112번 확진자는 111번 환자의 접촉자(배우자)이고 113번 확진자는 판암장로교회 교인으로 이전 105번 확진자와 동일 시간대에 예배에 참석
감염원 미확인 확진자 발생 엄중, 고강도 거리두기 협조 호소방역수칙 준수 큰 효과, 충대병원 응급실 관련 접촉자 전원 음성대전지역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양상이 보다 엄중한 상황으로 전개되면서 허태정 대전시장이 시민들에게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호소했다.허태정 대전시장은 28일 오전 확진자 발생 관련 브리핑에서 “다단계 방문판매업으로 촉발된 확진자 발생은 감소하고 있지만 감염원이 확인되지 않은 새로운 확진자들이 발생하고 있어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이 매우 중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감염원 미확인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대전시는 28일 오전 10시 현재‘코로나19’확진자 2명(110번-111번)이 추가 발생다고 밝혔다.110번 확진자(내동, 50대 남)는 108번, 109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26일 충남대병원응급실을 방문했다가 27일 확진 판정됐다.111번 확진자(천동, 60대 남)는 둔산전자타운(탄방동) 방문이력이 있는 92번과 접촉했으나 구체적인 감염경로는 심층역학조사 중이다.또한 110번 확진자와 관련한 충남대학교 응급실 환자 및 근무자 접촉자 38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됐으며,105번 확진자가 방문했던 판암장로교회
허태정 대전시장이 26일 시민들에게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와 다중의 모임 자제를 재차 당부하고 나섰다.허태정 시장은 이날 오전 확진자 발생 관련 브리핑에서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코로나19와 관련한 유의미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하지만 이번 주말이 코로나19 확산을 차단을 위한 가장 중요하고 엄중한 시기인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늘부터 대형마트, 백화점 등에서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시작되는데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의미가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모이게 돼 감염
연이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지역사회 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허태정 대전시장이 26일 오전 대전현대아울렛 오픈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나섰다.이날 점검은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한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시행하는 가운데, 대전현대아울렛이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프리 오픈에 이어 26일 공식 오픈하는 만큼 현장의 방역 상황을 직접 점검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됐다.허태정 시장은 이날 해당 시설의 열화상 카메라 설치와 손소독제 설치, 대기동선 시행 여부 등 방역상황을 꼼꼼히 살폈다.허 시장은 “코로나1
대전시는 26일 오전 10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102-103번)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102번 확진자(월평동, 20대 남)는 지난 21일부터 후각소실 증상이 발현되어 24일 유성선병원에서 검사받고 25일 확진 판정됐다.103번 확진자(변동, 50대 남)은 100번 확진자와 차량에 동승하여 이동한 이력이 있으며 25일 서구 보건소에서 검사받고 26일 확진 판정됐다.시는 102번 확진자가 주로 서울지역에서 활동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이와 관련한 동선을 심층역학조사하고 있으며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등은 역사조사 후
허태정 대전시장, 최해영 대전지방경찰청장 만나 협력 강조코로나19 확산 관련 수사의뢰, 고발 건, 수사 적극 협조 요청허태정 대전시장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경찰과 협조체계를 다지고 임시생활시설을 점검하는 등 동분서주하고 있다.허태정 대전시장은 25일 오후 대전지방경찰청에서 최해영 청장을 만나 최근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관련 관·경 협조사항에 대해 논의했다.허 시장은 특히 시가 수사의뢰한 미등록 특수판매업체에 대한 수사의뢰와 동선을 제대로 밝히지 않아 역학조사에 혼선을 준 확진자 고발건과 관련한 상호 협력사항에 대해 최해
대전시는 25일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백화점, 터미널(역),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10개 시설에 마스크 착용 및 방역수칙 준수 의무화 행정조치를 고시했다.시는 최근 다단계 판매업소의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 일환으로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이용객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사업주는 고객(이용자)을 직접 응대하는 경우 마스크 착용하게 하기 등 방역수칙 준수를 의무화했다.다중이용시설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만큼 이용객과 사업주에게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를 의무화해 대규모 감염 확산
대전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자수가 100명을 넘어섰다.밤사이 5명(97-101번)이 추가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수는 101명이 됐다.25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밤 늦게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97번 확진자(봉명동, 50대 여)는 9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써 전날(24일) 확진 판정 받은 92번 확진자의 배우자로 확인됐다.이 여성은 22일 증상이 최초로 발현됐으며 24일 검체 채취 후 확진 판정 받았다.98번 확진자(구암동, 50대 남)는 6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17일 확진 판정 받
대전시는 24일 민선7기 지난 2년간의 성과와 앞으로 2년의 비전에 대해 시민들에게 보고하고, 대한민국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강하고 위대한 미래도시 대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선언했다.허태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취임 이후 2년간을 대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도전의 시기였다고 평가했다.답보상태였던 여러 숙원사업을 상당 부분 해결하면서 시정이 정상 궤도에 올라섰고 새로운 혁신성장 동력을 창출하여 대전이 변화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시는 민선7기 전반기 동안, 대덕특구 재창조 사업을 본격화하면서 바이오메디컬 규제자유특
대전에서 밤사이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는 등 지역 내 감염이 열흘째 이어졌다.24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92-96번)이 추가 발생했다대전 92번 확진자(유성구 60대 남성)와 93번 확진자(서구 50대 여성)는 각각 다수 확진자가 나온 탄방동 둔산전자타운과 괴정동 오렌지타운을 방문했다.94번 확진자(서구 40대 여성)는 괴정동 다단계 방문판매업소 힐링랜드를 수차례 방문한 86번 확진자(60대 남성)의 배우자다.서구 소재 부동산 관련 법인 콜센터에서도
대전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발생하면서 지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90명을 돌파했다.이들 모두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되는 등 4∼5차 감염을 비롯한 지역 내 'n차 감염'이 멈추지 않고 있다.23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서구 거주 60대 남성(대전 87번 확진자)은 서구 탄방동 둔산전자타운 627호를 방문했다. 이곳에서 74번 확진자를 접촉하면서 지난 21일부터 자가 격리상태에서 검사를 받았다.서구 거주 60대 여성(대전 90번 확진자)도 둔산전자타운 627호를
대전시는 21일 오전 10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80번-82번)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80번 확진자(갈마동, 50대 여)는 47-4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서 6.16일부터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됐으며, 81번 확진자(용문동, 70대 여)는 둔산전자타운(탄방동) 내 사무실에서 7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19일 증상발현으로 검사 후 확진 판정됐다.82번 확진자는(어은동, 80대 남)은 78번의 확진자의 배우자로 20일 보건소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됐다.6.15일부터 현재(6.21)까지 발생한
허태정 대전시장이 대전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속출상황에 대해 “내일(20일)부터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시행한다”며 “적극적인 동참과 실천을 해 달라”고 대시민 호소문을 발표했다.허 시장은 19일 오후 3시 호소문 발표에 앞서 “최근 나흘간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해 많이 놀라시고 당황하셨으리라 생각된다”며 “시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이어 허 시장은 “방문판매업소 등을 연결고리로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어 6월 19일 현재 68명의 확진자 발생으로 지역감염 확산이 심각하게 우려
대전시는 19일 오후 5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69번, 70번)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이로써 대전의 누적 확진자는 모두 70명(해외입국자 15명 포함)이 됐다.69번 확진자는 서구 월평동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으로 61번 확진자의 접촉자며, 70번 확진자는 중구 중촌동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으로 18일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 받고 확진 판정됐다.69번 확진자는 61번 확진자와 지난 13일 경북 상주시의 포도밭을 방문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70번 확진자는 괴정동 오렌지타운 내 사무실을 방문한 적이 있어 역학조
대전시는 19일 오전 11시 교통건설국 회의실에서 ‘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 건설 타당성 평가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 건설 타당성 평가 용역’은 대전시가 충남 보령에서 대전을 거쳐 충북 보은까지 길이 122㎞, 폭 23.4m(4차로)의 고속도로 건설 구상안(약 3조 1,530억 원)에 대해 객관적인 사업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해 추진해 온 용역이다.이날 보고회에서는 해당 노선 통과 10개 지자체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 책임기술자가 경제성 등 사업 타당성 분석결과를 보고했다
대전시는 19일 오전 10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68번)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이로써 대전의 누적 확진자는 모두 68명(해외입국자 15명 포함)이 됐다.68번 확진자는 유성구 지족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으로 5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되며, 18일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됐다.68번 확진자는 57번 확진자와 계룡산온천찜질방(공주시)에서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16일 처음 검사에서는 음성이었으나,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 후 18일 재검사를 통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68번 확진자는 19일 오전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