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은 6일 올해를 혁신성장으로 일궈내는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했다.허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에서 이 같이 강조하고 “올해 혁신도시 지정과 공공기관 이전 추진, 2022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국제행사 승인과 국비 확보가 잘 추진되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또 하수처리장 이전과 대덕특구 기반조성 등 사회간접자본(SOC) 사업도 원활히 추진되도록 힘써달라”고 했다.허 시장은 특히 “혁신성장에 필요한 스마트챌린지 2단계 공모, 스타트업파크 재공모 등은 반드시 성취해야 할 과
대전시는 2일 오후 5시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갖고 경자년 (庚子年) 새해를 힘차게 시작했다.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시무식에서 지방분권의 주체로서 새로운 대전을 만들어가기 위한 공직사회의 혁신적인 변화를 주문했다.시무식 후에는 공직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지난해 성과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하며 희망찬 새해를 다짐했다.시무식에 앞서 이날 오후 허태정 시장은 시 간부공무원과 공기업ㆍ출연기관장 등과 함께 중구 사정동 보훈공원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한편, 허태정 시장은 이날 오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각계 대표와 5부 요
서대전육교 전체 및 테미고개 지하화 반영된 8191억 원으로 조정2020년 상반기 대광위 기본계획 승인 후, 기본 및 실시설계 추진대전시의 트램건설 사업이 8부 능선을 넘었다.2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해 8월 21일 기획재정부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이후 새로운 ‘도시철도 2호선 기본계획변경(안)’을 지난 달 31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와 사전 협의 뒤 승인 신청했다고 밝혔다.도시철도기본계획은 도시철도법에 따라 지자체 장이 추진하고자 하는 도시철도 사업의 노선, 사업기간, 총사업비 등을 포함하여 수립 후 대광위의 승
대전시는 2020년 1월 1일 0시 시청 남문광장 한밭종각에서 타종행사를 갖고 장엄하고 우렁찬 종소리로 새해 시작을 알렸다.이날 타종행사에는 지역 국회의원과 다문화가정, 자원봉사왕, 청년대표 등 각계각층의 시민대표가 모여 대전시민이 더불어 잘 살고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염원을 담아 총 33번 종을 울렸다.특히, 첫 타종이 울리는 순간 현장의 시민 모두가 ‘새해 소망성취’를 기원하며 발광다이오드(LED)‘소망 스틱’을 일제히 밝히는 퍼포먼스로 장관을 연출했다./조명서 기자
대전시가 대전충남넥슨어린이재활병원 건립비 100억 원을 후원한 넥슨재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허태정 대전시장은 19일 시청 응접실에서 대전충남넥슨어린이재활병원 건립 후원금 기부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한 (재)넥슨재단 김정욱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주었다.(재)넥슨재단의 건립 후원금 100억 원 지정 기탁으로, 전국 최초로 건립되는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70병상, 연면적 1만 5,790㎡의 병원 규모로 2022년 6월 개원을 목표로 건립 중에 있다.대전시는 넥슨재단이 푸르메재단넥슨어린이재활병원 건립에 참여한 경험을 높이 평가해 대전충남넥
대전시가 최근 과열되고 있는 주택 분양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이의 제제에 나섰다.대전시는 주택청약 시 지역 거주자 우선공급대상의 거주기간을 3개월에서 1년으로 강화해 고시했다고 1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최근 대전은 주택 청약 경쟁률 고분양가 논란 속에 지난 3월 도안 대전 아이파크시티 1단지 56.6대1, 2단지 86.4대 1을 필두로 10월에는 목동 더샵리슈빌 148.2대 1, 도마e편한세상포레나 78.6대 1 등으로 과열되고 있다.여기에 일부 단지에서는 억대의 프리미엄까지 형성되며 주택시장의 공급 질서 혼란이
대전시는 16일 유성구 전민동 케이티(KT) 대덕2연구센터 연구3동에서 스타트업 혁신성장의 디딤돌이 될 ‘대전창업성장캠퍼스’ 개소식을 가졌다.‘대전창업성장캠퍼스’는 32개의 기업입주 공간과, 대·소회의실, 코-워킹 공간, 회의실 등으로 조성됐으며, 관내 보육센터 졸업기업 등 관내·외 우수 창업기업을 유치해 민간주도의 기술혁신, 투자연계 지원을 통한 성장과 도약(Scale-up)의 거점이 되게 된다.대전시는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창업기업 2,000개 육성을 위해 유성의 궁동·어은동 일원의 스타트업 파크, 중앙로 일원의 소셜벤처 특화거
혁신도시 지정, 미세먼지, 관광활성화 등 충청권 공동 대응방안 논의대전시, 2022 UCLG 총회에 충청권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당부더불어민주당 충청권 4개 시·도당 및 광역지자체가 28일 오전 국회에서 ‘제4차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충청권 시·도지사와 이인영 원내대표, 조정식 정책위의장 등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충청권 국회의원 등이 대거 참석했다.당정은 이날 회의를 통해 그동안 충청권 당정협의회에서 발굴·채택한 공동주제의 추진성과와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현재 추진 중인
허태정 대전시장이 22일 오전 국회를 방문 김재원 예결위원장, 구윤철 기재부 2차관, 지상욱 예결위 간사, 신용현·강훈식 예결소위 위원, 김삼화 의원, 박범계 의원 등을 만나 국비 확보를 위한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허 시장의 이번 국회 방문은 예결위 예산안심사 기간에만 4번째 방문으로, 허 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국비사업에 대한 국회 차원 전폭적인 지원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혁신도시 지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이날 건의한 주요 현안사업은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혁신도시 추가 지정을 비롯해 △첨단센서(고성능 ME
대전시는 12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김순은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을 초청한 가운데 ‘지방이 이끄는 혁신’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에서 김 위원장은 자치분권의 필요성과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자치분권위원회의 역할과 함께 진정한 지방분권을 통한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자치분권은 지역을 변화시키고, 중앙과 지방의 협력관계를 통해 국가를 발전시키는 혁신의 원동력”이라고 말했다.이날 세미나는 부서별 혁신담당자는 물론, 신규 직원들의 혁신모임인 ‘주니어보드’ 등 관심 있는 직원들이 참여해 자
지역인재 채용 확대 성과 공유 및 대전 혁신도시 지정 공동논의더불어민주당 지도부, ‘대전현안 및 국비사업 전폭적 지원’ 약속대전시는 지난달 25일 지역 국회의원 간담회에 이어 1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306호)에서 더불어민주당과의 2차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었다.시는 2차에 걸친 예산정책협의회를 통해 대전 혁신도시 지정, 대덕특구 재창조 등 지역현안과 내년도 국비사업에 대해 중앙 정치권과의 상호 협력관계를 더욱 돈독히 했다.이날 회의에는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당대표 등 당 지도부를 비롯해 조승래 시당위원장과 박병석, 이상민, 박범계
둔산·월평동 8.2㎞ 저영향개발 투어코스로 도시 관광자원화 기대대전 둔산 샘머리공원이 빗물의 자연순환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물순환 테마파크’로 새롭게 태어난다.또 둔산·월평 일원 물순환 선도도시 시범사업지역이 물순환 거리 및 저영향개발(빗물이 땅속으로 침투되지 못하는 불투수면을 줄여 강우 유출을 최소화하고 물순환 기능을 유지하는 개발방식) 투어코스로 조성돼 도시 관광자원화가 기대 된다.대전시는 30일 이같은 내용의 ‘물순환 선도도시 특화사업 추진계획’을 시범사업 실시설계에 반영,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최종 경제성 검토(설계 VE)에
대전시는 2025년 개통 예정인 트램 차량 선정을 위해 30일 오후 2시 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대전시 최적의 트램 선정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는 철도교통 및 토목궤도 분야 교수,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철도시설공단 및 서울교통공사, 대전도시철도공사 등 철도차량 전문가와 철도제작사 현대로템과 프랑스 알스톰(Alstom) 관계자, 실무 담당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세미나는 트램 차량 선정을 위한 트램 차량 건설비 및 운영비, 유지보수, 안정·신뢰성 등 트램 선정 시 주요 고려 사항과 트램 노선 36.6㎞ 순환선을
허태정 대전시장이 28일 오전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충남대 등 7개 대학 학보사·방송사에서 활동 중인 대학생 기자단 등 20여 명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민선7기에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청년정책 등에 대해 지역 대학생들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시정현안 설명, 시장과의 대화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대화 시간에는 지역 대학생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혁신도시 관련 지역인재 채용과 함께 청년 취·창업, 일자리 정책 등 청년지원정책에 대한 많은 질문과 답변이 오갔다.허 시장은 “그동안 대전은 혁신도시에서 제
지역 국회의원 대상…지역인재 채용의무화 ‧ 혁신도시지정 공조 강조지역의원, 지역현안 해결 ‧ 2020년 국비 확보 초당적 협력 지원 약속대전시는 25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대전 혁신도시 지정 및 지역인재 채용 확대 등 지역현안 해결과 2020년 국비 확보에 초당적 협력을 이끌어 내기 위한 ‘국회의원 초청 시정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이장우 의원, 이은권 의원, 박병석 의원, 박범계 의원, 조승래 의원, 이상민 의원, 정용기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이 참석했으며,
허태정 대전시장이 24일 오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실증사업 현장(중앙시장)을 방문했다.허태정 시장은 이날 대전 중앙시장에 있는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 관계자와 함께 그동안 진행되고 있는 실증 서비스별 추진상황 설명을 듣고 현장시설물을 둘러봤다.허태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챌린지 사업의 대표 서비스인 주차공유 설비와 실시간 주차정보가 데이터허브로 모아지는 상황, 그리고 자율항행 드론이 사건‧사고 현장에 출동해 현장 영상을 실시간으로 송출하는 모습 등을 직접 체험했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사회적 협동조합 ‘더 청춘’과의 업무협약(올 7월 1일)을 계기로 대전공동주택 입주자대표 양성과정(기획강좌)을 공동 운영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이 과정은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아파트 입주민 간 갈등 해결, 아파트 관리의 투명성과 전문성 등을 겸비한 입주자대표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좋은 아파트 만들기에 관심이 있는 시민과 아파트 입주자 대표 등을 대상으로 한다.대전공동주택 입주자대표 양성과정은 10월 19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9시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보문산관 1층 컨퍼런스홀에서 진행되
대전시와 향토기업 맥키스컴퍼니가 ‘임도에 조성된 단일 최장 황톳길’이라는 타이틀로 계족산황톳길의 케이아르아이(KRI)한국기록원 공식 인증 최장 길이 기록 등재에 도전한다.특히, 이번 도전은 대전이 가진 우수한 관광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나아가 ‘2019~2021 대전방문의 해’ 대전 홍보와 방문객 유치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계족산 황톳길은 14.5㎞에 이르는 전 구간에 붉은 황토가 깔려있어 맨발로 걷기 좋은 힐링 공간으로 유명하다.이는 현재 국내에 조성된 황톳길 중 최장 길이로 대전시 동구와 대덕구에 걸쳐있는 계족산 순환
대전지역 시민단체가 혁신도시 지정에서 제외돼 역차별을 받고 있는 대전·충남의 혁신도시 추가 지정을 위해 거리로 나섰다.대전사랑시민협의회, 대전시새마을회 등 10개 시민단체는 1일 오전 8시 서구 둔산동 일원에서 회원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전·충남 혁신도시 추가 지정을 위한 100만 서명운동 참여 촉구 거리캠페인을 벌였다.이날 시민단체 회원들은 서구 갤러리아 백화점 네거리 주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혁신도시 지정의 필요성과 100만 서명운동 참여 방법을 안내하고 서명 동참을 촉구했다.또한, 이날 캠페인을 시작으로 매월 2회
사이언스콤플렉스 내 호텔 5성급, 신세계조선호텔이 운영사이언스콤플렉스 한밭수목원 연결 보도육교 건립도 약속대전 사이언스콤플렉스 내에 충청권 최초로 5성급 호텔이 들어설 전망이다.대전시는 27일 오후 응접실에서 허태정 대전시장이 ㈜신세계 장재영 사장 등 임원진들을 만나 사이언스콤플렉스 내 5성급 호텔조성, 100년 전통 호텔명가 신세계조선호텔 운영 및 사이언스콤플렉스와 한밭수목원을 연결하는 보도육교 건립 약속을 받았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신세계 김정식 지원본부장과 신세계건설㈜ 문길남 부사장, ㈜신세계백화점 권상근 상무가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