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9일 오전 10시 현재 ‘코로나19’ 확진 2명(112, 113)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12번 확진자와 113번 확진자는 인후통, 근육통, 오한 등 증상이 발현되어 각각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28일, 2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29일 대전시의 코로나19 검사건수는 532건으로 이중 2명의 확진자가 추가되어 확진자 수는 총 113명(해외입국자 15명 포함)이 되었다.

이번, 112번 확진자는 111번 환자의 접촉자(배우자)이고 113번 확진자는 판암장로교회 교인으로 이전 105번 확진자와 동일 시간대에 예배에 참석했다.

시는 확진자의 접촉자들을 우선 자가격리 조치하고 방문시설 등은 소독을 완료했으며 접촉자들을 전수조사하기로 했다.

/조명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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