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남부평생학습관은 남부지역(논산·계룡·금산·부여·서천·청양) 학부모 및 평생교육 프로그램 학습자를 대상으로 4월 23일 오전 10시 평생학습동 대강당에서 강성태 공신닷컴 대표를 초청, 특강을 실시한다. 강 대표는 ‘공부의 신(神) 강성태의 최상위 학습 전략’이란 주제로 그가 경북 문경에서 태어나 수학능력시험 전국 상위 0.1%(396/400점)로 서울대 기계항공공학 학사 졸업하기까지 학창시절 체득한 학습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학부모들의 자녀 학습코칭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강 대표는 공익을 위한 소셜벤처 공신닷
건양대병원 신경과 나상준 교수팀이 28일 서울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8차 대한임상신경생리학회’에서 ‘수근관증후군에서 국소 스테로이드 주사 후 임상적, 전기생리학적 변화’라는 논문으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손목터널증후군이라고도 불리는 수근관증후군은 엄지와 검지, 중지 손바닥 부위의 통증과 함께 저림 증상과 쑤심 증상이 지속되는데 중년여성에게 주로 나타나며, 숙면을 취하기 어려울 정도로 통증이 심한 질병으로 알려져 있다. 나 교수는 이러한 수근관증후군 환자들에게 국소 스테로이드 주사가 단기적 증상 개선에 효과적이고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밤낮 일교차가 큰 봄철을 맞아 31일 도민 건강을 위해 봄나물 종류와 효능 등을 소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몸에 좋은 봄나물은 달래, 머위, 냉이, 쑥, 두릅 등으로 그 이름만 들어도 입맛이 돌고 특유의 향기로 식욕을 돋운다. 사람의 체내 기운을 북돋아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한다는 봄나물은 비타민 A, B, C 등이 고루 함유돼 비타민 공급 식품으로 우수하다. 특히 봄나물에 많은 비타민A는 β-카로틴이라는 상태로 존재하며 항산화작용으로 한국인 사망률 1위인 암의 발생률을 낮춰주는 역할을 한다. 이들 봄나
정부가 연내 ‘지방자치단체 파산제’를 도입키로 한 가운데, 충남도가 부가가치세의 20% 이상을 지방소비세로 지자체에 이양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정부 정책에 따라 복지비 지출은 늘었지만 취득세율 인하 등에 따라 수입은 되레 줄어든 등 지방재정이 어려워지는 구조적 문제를 지방소비세 확대를 통해 풀어야 한다는 것이다. 31일 도에 따르면, 지방소비세는 지방의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지난 2009년 9월 마련한 ‘지방재정 지원제도 개편방안’에 따라 2010년 신설됐다. 이는 2010년부터 국세인 부가가치세의 5%를 지방세로 이양하고,
올해 신재생에너지보급 주택지원사업이 확정된 가운데 단독주택에 태양열 온수기를 설치할 경우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이 80%로 20%의 자부담만으로 저렴하게 설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되고 있다. 특히 자치단체별로 보조금 지원예산이 한정돼 있어 자치단체별로 예산소진시까지만 선착순 접수를 받고 있어 태양열 온수기 설치를 고려하고 있다면 발 빠른 대응이 요구된다. 논산시 소재 신재생에너지 전문 향토기업 청암솔라(www.casolar.co.kr) 관계자에 따르면 충남도는 신재생에너지보급 주택지원사업에 총 24억원(도비 7억2,000만원,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일본뇌염의 원인매개체인 작은빨간집모기의 출현과 발생비율을 감시하기 위해 일본뇌염 유행예측 사업을 실시키로 했다. 26일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일본뇌염 유행예측 사업은 모기의 활동이 왕성해지는 4월부터 10월 말까지 도내 3개 지역(논산시·당진시·예산군)에 유문등을 설치해 주 2회씩 채집,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발생과 모기밀도를 조사하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뇌염 유행예측 사업의 일환으로 매개모기에서의 일본뇌염바이러스
충남도는 26일 도청 상황실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베스티안 화상후원재단, 단국대학교병원, 건양대학교병원, 베스티안 우송병원과 도내 저소득층 화상·정형환자 지원을 위한 ‘사랑의 인술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올해부터 국내 사업으로 전환되는 ‘사랑의 인술사업’을 보다 발전적이고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도와 후원기관 및 의료기관 간 체결된 것으로, 이날 협약식에는 도와 각 기관 대표를 비롯한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는 대상자 발굴 지원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획사업 추진 및 지정기탁 후원기업
건양대병원은 대전권 대학병원 최초로 4월부터 뇌병변이나 발달지연 아동의 재활치료를 위해 낮병동으로 소아재활센터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개설되는 소아재활센터는 병원사거리 입구 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우선 10명의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아침 8시 반부터 오후 5시 반까지 물리치료, 작업치료, 언어치료를 비롯해 미술, 음악, 놀이 및 그룹활동, 부모교육 등 1일 6시간 동안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소아재활센터는 낮병동이기 때문에 집에서 생활하면서 아침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오후에 퇴원하므로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가정생활도
KT&G(사장 민영진)가 시가상자 형태의 디자인을 적용한 ‘보헴 시가마스터 시가박스 에디션’을 26일부터 한 달 간 한정(10만갑) 판매한다. ‘보헴 시가마스터 시가박스 에디션’은 담뱃갑의 구조를 상자처럼 열고 닫을 수 있도록 디자인하고, 표면을 나무재질과 같이 표현하여 시가를 보관하는 고급 나무상자 컨셉을 적용해 제작됐다. ‘보헴 시가마스터’는 국내 시판 담배 중 최고가 제품으로, 잎담배의 36%를 쿠바산 시가엽을 사용했으며 시가래퍼(Cigar wrapper)로 불리는 시가엽 함유 권련지로 담배를 감싸 시가 고유의 맛을 부드러우면
안전행정부는 제6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의 공명정대한 추진과 법정사무의 차질 없는 준비를 위해 오는 4. 7일까지 전국 시도, 시·군·구 및 읍·면·동의 선거담당공무원(7,800여 명)을 대상으로 권역별 순회교육에 나선다. 이에 충청권은 25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대전·세종·충북·충남지역의 선거 및 주민등록, 전산업무 담당자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이번 지방선거부터 도입되는 전구 최초 사전투표제 시행, 공무원의 선거중립 위반에 대한 처벌 대폭 강화, 헌법재판소의 위헌판결(‘14.1.28) 집행유예
충남도는 봄철 유행병인 감기,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등 감염병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도교육청과 각 시·군 보건소와의 공조를 통한 예방관리에 나섰다. 25일 도에 따르면 봄철에 주로 유행하는 수두의 경우 12주차(3월 23일)까지 발생현황은 총 464건으로 전년 동기 367건에 비해 26% 늘었고, 유행성이하선염도 120건이 발생해 전년 동기 36건에 비해 233% 크게 증가했다. 이에 따라 도는 매년 봄철 감기와 수두 등 학교를 중심으로 감염병이 유행하고 집단급식과 관련한 설사 등 수인성 감염병 발생이 우려돼 개인 위생수칙 준수 등
KT&G가 우리나라 기업 최초로 인도네시아에 한국어학당을 설립했다. ‘자카르타 KT&G 한국어학당’이 설립된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는 한류(韓流)문화 확산의 중심지이자 한국기업이 다수 진출해 있어 한국어를 배우려는 수요는 늘고 있으나, 교육시설이 부족하여 한국어 교육과 한국문화 전파에 어려움이 많은 지역-. KT&G는 라오스, 베트남 등에서 한국어학당을 운영 중인 언어·문화 봉사단체 ‘BBB코리아’와 협력해, 체계적인 교육과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인도네시아에 한국어를 교육하고 한국문화를 전파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세계 5위 담
충청지방우정청은 2015년 우체국쇼핑에서 판매될 신규상품을 다음달 3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농·수·축산물과 수공예품, 전통주 등 지역특산물로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상품심사 등 철저하고 투명한 과정을 거쳐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된 상품은 2015년 1월 1일부터 전국 우체국과 우체국쇼핑사이트(mall.epost.kr)를 통해 판매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사업자등록 후 1년 이상 경과한 개인 또는 법인사업자로 제품을 직접 생산하고, 원재료를 국산 원료로만 사용하는 생산자여야 한다. 1986년 농산물 개방으로 어려움을
지난해 정부의 각종 부동산 관련 세제 완화 정책에 따른 충남도의 지방세 감소액은 모두 833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3월 취득세 감면 연장을, 4월에는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에 대한 감면 시행을, 11월에는 주택 취득세율 영구인하 소급 적용 발표(8월 28일부터) 등 부동산 세제 완화 정책을 잇따라 발표했다. 이에 따른 도의 지방세 감소 규모는 ▲취득세 감면 연장 1만9,919건 364억원 ▲주택 취득세율 영구인하에 따른 소급적용으로 환급 1만1,972건 252억원 ▲생애 최초 주택구입 감면 6,
건양대병원이 고객 진료 편의를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외래 진료 시작 시간을 30분 앞당긴다. 건양대병원은 그동안 오전 9시부터 시작한 외래진료를 오는 4월 1일부터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실시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각종 검사와 시술, 회진 시간도 빨라진다. 이 같은 조치는 환자 중심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는 게 대학 측의 설명이다. 특히 직장인의 경우 평일 진료가 쉽지 않았지만 조기 진료 시작으로 진료를 받고 출근할 수 있을 전망이다. 박창일 의료원장은 “진료시작 전에 어르신들이
충남도는 올해 나무심기 기간(3월 11∼4월 20일)을 맞아 경제수 조림과 산림재해방지 조림 등 4개 사업에 154억원을 들여 총 572만 그루의 나무를 심기로 했다. 19일 도에 따르면 올해 도가 추진하는 조림 사업은 ▲경제수 조림 ▲산림재해방지 조림 ▲큰나무 공익 조림 ▲지역특화 조림 등 4개 부문 사업 총 2,457㏊ 규모다. 이 가운데 우량 목재 공급기반 조성을 위한 경제수 조림 사업은 88억원을 투입, 1,850㏊에 529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 또 큰 나무 공익조림과 산림재해방지 조림 등에 46억원을 투입, 45
충남도와 대전시, 대구시, 경북도 등 4개 시·도가 다음 달 열릴 예정인 임시국회에서 '도청이전 지원 특별법'(이하 특별법) 개정안 처리를 촉구하는 공동 건의문을 채택했다. 안희정 충남지사와 염홍철 대전시장, 김범일 대구시장, 김관용 경북지사는 1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전국 시도지사협의회 제28차 총회'에서 '도청 이전을 위한 도시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 관련 4개 시·도 공동 건의문'에 서명했다. 건의문은 청와대와 새누리·민주당 대표, 국토교통부 장관, 기획재정부 장관 등에 전달된다. 4개 시·도는 건의문을 통해
충남도는 지난해 의료비 과다 이용 수급자에 대한 사례관리를 중점 실시, 모두 19억4,900만원을 절감했다고 18일 밝혔다. 의료급여 사례관리는 수급자의 ‘의료 과소비’를 막아 국가재정 낭비 요인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난 2003년부터 실시해오고 있다. 도는 지난해 전문 의료급여 관리사 26명으로 하여금 2012년 의료비 부당 사용 및 오·남용 확인 환자에 대한 적정 진료를 유도하는 한편 병·의원에 대한 적극적인 과잉진료 예방 활동을 펼쳤다. 도는 특히 고혈압과 당뇨, 관절질환 등 만성 복합질환을 앓고 있는 의료급여 수급
충남도는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내포신도시 건설위원회, 개발사업 자문단 위원, 충남개발공사·LH 내포사업단 등 시행사 관계자 등 개발정책 전문가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포신도시 개발정책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내포신도시 조성사업 2단계에 맞춰 개발계획에 대한 포괄적 진단을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는 자문위원 위촉, 신도시 조성 상황 설명,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안 지사는 “충남도청은 지난 2005년 이전 계획을 수립한 뒤, 2009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2012년 말 80년 대전
충남도는 수산물 수출업체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 제공을 위해 도내 희망 업체를 대상으로 태국 국제수산식품박람회 참가 업체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충남도가 주최하고 충청남도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3농혁신 정책과 연계한 ‘충남수산 명품화’ 품목 중 하나인 ‘조미 김’ 등 도내 우수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 업체 선정 기준은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 제품 품질인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하게 된다. 참가 희망 업체는 오는 24일까지 충청남도경제진흥원 마케팅부(041-539-4536)로 신청하면 되며 보다 자세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