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후보지로 대전시 중구 3곳(문화동, 유천동, 태평동)이 선정됐다.28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중구 문화동 대전대문중학교 동측(62,473㎡), 유천동 동양당대마을아파트 남측(56,961㎡), 태평동 태평중학교 남측(69,600㎡)으로 재건축정비사업 해제지역 등으로 정비 필요성은 높으나, 도로여건이 열악하고 사업성이 저조해 각종 개발사업에서 소외된 낙후지역이다.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은 노후 저층주거지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의 계획적 추진을 위해 지난해 도입한 제도다.
대전시 유성구 궁동과 봉명동 연결하는 온천북교 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30일 오전 8시 개통한다.28일 시에 따르면 온천북교는 연장 66m, 폭 20m의 왕복 4차로 규모로 유성천으로 단절된 궁동과 봉명동을 연결하기 위해 2019년 공사에 착수하였으며, 총사업비 54억 원이 투입됐다.그동안 온천교와 유성대교 사이 0.5km 구간에 교량이 없어 봉명동에서 궁동으로 이동할 경우 약 1km를 우회해야 했으나 온천북교 개통으로 약 0.9km의 거리가 단축됐다.1일 평균 6,000여 대의 차량이 온천북교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번 교량
자치구·LH·TP·대세연 등 12개 기관 참여 대전스마트도시실무협의회 구성 27일 첫 회의 ‥ 체감형 스마트도시 서비스 발굴‧정부 공모사업 공동 기획 대전시는 자치구, 시 산하기관 등과 함께 데이터·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대전스마트도시실무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구성하고 27일 첫 회의를 열었다.협의회는 대전시, 5개 자치구, 대전TP·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대전세종연구원 등 5개 시 산하기관, 정부 스마트도시 정책을 연구하는 토지주택연구원 등 12개 기관 중간관리자급 13명으로 구성됐다.27일 첫 회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아 싱하이밍(邢海明, 58) 주한중국대사가 27일 대전시와 중국의 교류·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이장우 대전시장을 예방했다.싱하이밍 대사는 20년 가까이 한반도 업무를 맡은 ‘한반도’ 전문가로 한국어에도 능숙하여 이날 이 시장과의 면담도 통역 없이 우리말로 진행되었다.이 시장은 싱하이밍 대사에게 “대전시는 대덕연구개발특구를 기반으로 과학과 산업이 융합된 외국인 투자 최적지로, 외국인투자기업에 대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며, “ 중국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와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싱하이밍 대사
국방혁신도시 대전범시민추진위원회 출범 역량 결집국방 관련 민·관·산·학·연 분야 등 전문가 37명 참여대전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공약 조속 실현을 위한 ‘국방혁신도시 대전 범시민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 출범식을 가졌다.이날 출범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황인무 전 국방부 차관, 군 출신 인사, 방산업계, 학계 등 국방 관련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방산 혁신클러스터 조성계획 보고 △출범식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추진위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황인무 전 국방부
이장우 대전시장은 25일 2023년도 예산을 심의중인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김완섭 예산실장, 경제예산심의관, 사회예산심의관, 행정국방예산심의관 등을 차례로 만나 내년도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이날 이 시장은 ‘대전시-KAIST 혁신 디지털 의과학원 구축사업’ 등 10건의 사업을 설명하고 내년도 예산 반영과 국비지원을 간곡하게 요청했다.이 시장은 ‘대전시-KAIST 혁신 디지털 의과학원 구축사업’은 “의사과학자를 양성하고, 바이오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을 위해 KAIST 문지캠퍼스 내‘혁신 디지털 의과
이장우 시장 주간업무회의서 청년정책 등 핵심사업에 예산 효율적 사용 지시지역은행, 기업지원, 산업단지 등 지역경제 부흥책 한 그림으로 신속 진행 주문이장우 대전시장은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중요사업에 집중할 수 있는 시 예산의 대대적 구조조정을 주문했다.이 시장은 “기존 예산 시행내용을 점검, 방만하게 운영되거나 투입 대비 효과가 떨어지는 부분에 대해 구조조정을 단행함으로써 필요한 중요사업으로 집중할 수 있도록 하라”며 “정부도 최근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내년 예산편성 때 구조조정을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전시는 25일 대전시청에서 지역사회통합돌봄 대상 어르신 등을 위한 인공지능(AI) 말 동무 돌봄로봇 꿈돌이 입양식을 가졌다.이날 입양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로봇 개발사인 미스터마인드주식회사 김동원 대표, 5개 자치구 부구청장 등이 함께 했다.이번 입양식은 홀로 거주하는 노인과 장애인 분들의 외로움, 치매 예방, 고독사 등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일상 케어를 돕기 위한 ‘인공지능(AI) 말동무 돌봄로봇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인공지능(AI) 말 동무 돌봄로봇은 학습데이터를 통한 감성대화, 생활정보대화, 설문대화 등으로 돌봄 대
전담치료 병상 단계적 확대…‧최대 699개(일반522, 특수177 등)시청남문광장 임시검사소 운영시간 평일·주말 오후 9시까지 연장대전시는 최근 전파력이 강한 BA.5 변이바이러스가 우세종화 되면서 휴가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 및 의료 대응 강화에 나섰다.22일 시에 따르면 지역 코로나 확진자 수가 지난 6월 말 200명대에서 2,000명대로 급증했다. 특히 전주 대비 2배로 증가하는 ‘더블링’현상이 3주째 지속되면서 방역당국은 재유행의 시작으로 판단하고 있다.이에 따라 이장우 대전시장은 현 단계에
대전 한밭수목원은 22일부터 8월 15일까지 25일간 초등학생 이하의 어린이를 대상으로(보호자 동반 필수) 엑스포시민광장에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 무료로 운영한다.수목원에서는 물놀이장을 3년 만에 다시 개장하면서, 2019년보다 규모를 확장해 대형 워터슬라이드, 아동용 풀장, 유아용 풀장 등을 설치했다.운영은 휴장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회차(10:00~ 13:00), 2회차(14:00~17:00)로 나눠 운영된다.물놀이장에 이용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밭수목원 어린이 물놀이장(0505-9
이장우 대전시장은 21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전지회가 주관한 제1회 여성기업 주간 행사에 참석해 첫회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지역 여성경제인의 지속적 성장과 발전을 응원했다.롯데백화점 대전점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에는 대전지역의 60여개 여성기업이 참여해 이날 하루 동안 우수제품 판매와 홍보전을 개최하고, 여성기업 경영애로 해소를 위한 상담창구를 운영했다.이 시장은 “최근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여성기업은 섬세함과 기획력 등으로 우리 경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시는 이러한 여성기업이 혁신기업으로 성장해갈 수 있도록 판로 및 자
대전시는 미취업 중장년들을 대상으로 구직활동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해주는 ‘중장년 재취업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을 확대해 내달 19일까지 추가 모집한다.중장년 재취업 지원사업은 중장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비, 자격증 취득비, 도서구입비 등을 3개월간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해주는 사업이다.2차 모집은 지원대상을 확대해 공고일 전 일까지 대전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신청일 기준 만40세 이상 만64세 이하 미취업자(실업급여를 받지 않은 경우)중 가구 중위소득 180% 미만(기존 150%)에 해당 되는 중장년을 대상으로 한다
대전지역 최초 5성급 호텔로 지정된 ‘호텔 오노마 대전’ 현판식이 20일 유성구 도룡동 현지에서 이장우 대전시장, 박주영 신세계센트럴시티 대표이사, 지역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이 시장은 이날 현판식에서 “호텔 오노마가 대전을 넘어 충청권 최초로 5성을 획득해 대전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여 주리라 생각한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이 시장은 이어 “대전의 대형 국제행사 유치와 지역축제 육성 등으로 마이스산업 및 관광산업 발전을 꾀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며 “오노마가 지역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5개 자치구와 함께 관내 등록된 부동산중개업자(5,850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부적격자 35명을 확인하고 행정조치 했다.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전수조사는 올해 2월 신규 특사경 업무로 지명 받은 부동산 분야 불법 중개행위에 대한 단속에 앞서, 결격사유가 있는 부동산중개업 종사자들의 중개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실시됐다.조사결과 △사망자 8명 △금고 이상의 실형 선고를 받고 집행이 종료되거나 집행이 면제된 날로부터 3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 1명 △금고 이상의 형의 집행유예 기간에 있는 자 26명 등 총 35
대전시는 19일 오후 시청 2층 로비에서 6·25전쟁 당시 대전지구전투에서 희생된 미군 전사자를 추모하고, 전승을 기념하기 위한 제8회 대전지구전투 전승기념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양철순 6.25참전 유공자회 대전지부장, 미8군사령부 부사령관 마크 A 홀러 준장(미국), 조용근 준장(한국), 육군대학총장, 대전경찰청장 등 한·미 주요관계자, 보훈단체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이장우 대전시장, 미8군부사령관, 둔산초교 학생 5명 등 주요 참석자들은 기념식에 앞서 보라매 공원 호국영웅
대전시는 15일 대전시청 중회의실(10층)에서 대전도심융합특구 기본계획수립 보고회를 개최했다.도심융합특구는 지방 대도시 도심에 기업, 인재가 모일 수 있도록 산업·주거·문화 등 우수한 복합 인프라를 갖춘 고밀도 혁신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현재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총 4개 광역시에서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다.대전역세권과 옛충남도청사 일원 두 곳은 지금의 대전시 발전의 성장 축이었으나 현재는 노후 건축물이 집중되고, 미흡한 기업지원, 낙후된 주거환경 등 대다수의 지표에서 열악한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역사와 미래가 공존하
이장우 대전시장은 15일 5개 구청장들과 민선8기 첫 간담회를 갖고 시와 자치구가 협력해 성과를 거둘 수 있는 협력과제 발굴하고 이를 공동 추진키로 했다.또한, 시와 자치구 간 주요정책 및 협업과제 소통과 논의를 위한 단체장, 부단체장 협의회를 구성해 정례적으로 운영하기로 합의했다.이날 회의에서 이장우 시장과 구청장은 민선8기 중앙정부 정책건의과제 발굴과 시와 자치구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협의회 구성 방안을 협의했다.이어, 민선8기 대전시와 자치구 상생 발전을 목표로 자치구 힘으로 해결하기 힘든 주민 숙원사업을 발굴해 협력 과
이장우 대전시장은 14일 기자 브리핑에서 2026년 제9회 세계태양광총회를 대전이 최종 개최지로 결정됐다”고 밝혔다.세계태양광총회는 세계 3대 태양광 학술대회를 4년에 한 번씩 합쳐 개최하는 올림픽과 같은 대회로, 세계 재생에너지 관련 최대 행사이며 아시아에서는 일본을 제외하고는 한국이 처음으로 총회를 유치했다.대전은 중국 베이징과 일본의 치바와 경쟁했고 1차 투표에서는 한국과 일본이 결선이 올랐으며 결선투표에서 한국이 23표를 얻어 일본(16표)을 꺾었다.이 시장은 “투표에서 한국이 일본에 비해 매우 불리한 상황인데도 최종 선정돼
나노·반도체 부품·소재 실증평가원 설립. 기술지원 및 전문인력 양성330만㎡ 이상 규모의 나노·반도체 산업단지 조성 ... 관련기업 유치이장우 대전시장은 14일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나노·반도체 부품소재 실증평가원을 설립하고 나노·반도체산업을 대전의 새로운 핵심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대전시는 △나노·반도체 부품·소재 실증평가원 설립으로 기업지원 △나노·반도체 산업단지 조성으로 새로운 산업생태계 구축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지원 및 전문인력 양성 등을 3대 전략으로 제시했다.시는 대전이 잘 할 수 있고
중대본 영상회의 참석, 5개 구청장과 심도있는 대응 방안 강구확진자 7일 격리의무 유지, 오는 18일부터 4차 접종 대상자 확대이장우 대전시장이 1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 참석 후 자치단체장과의 영상회의를 통해 코로나 대응을 위한 대전형 방역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재확산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특히 이 시장은 5개 구청장과의 대화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철저한 방역을 주문했다.이 시장은 “그동안의 방역 노하우를 결집해 재유행에 대비 탄탄한 방역 태세를 유지하고 철저한 방역 대책을 통해 시민의 일상에 불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