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이달 22일부터 오는 9월말까지 에너지바우처 신청을 받는다.시에 따르면 에너지바우처는 취약계층이 시원한 여름과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카드형태의 바우처를 지급해 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 등 에너지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여름 바우처는 1인 가구 5,000원, 2인 가구 8,000원, 3인 가구이상은 1만 1,500원을 각각 지원 받을 수 있다.또한 겨울 바우처는 1인 가구 8만 6,000원, 2인 가구 12만 원, 3인 가구이상은 14만 5,000원을 각각 지원받게 된다.신청 대상은 소득
계룡시는 시민의 문화욕구 충족 및 평생학습 저변 확대 방안의 하나로 이달 16일 오후 7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19년 명사초청 첫 시민아카데미’를 운영한다.이번 시민아카데미에는 언어 천재 조승연 작가가 초청돼 ‘언어를 통해 세상을 보다’ 주제의 인문학 강의를 펼친다.조승연 강사는 세계문화전문가이자, 작가, 방송인으로 뛰어난 언어 구사력으로 유명하며, 실제 4개 국어를 완벽하게 구사할 줄 안다. 뉴욕대학교 경영학 학사 취득, 루브르대학교 미술사학·박물학을 공부하다 중퇴했으며 다수의 도서 출간 등 왕성한 작가로도 활동하
계룡시농업기술센터는 예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이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무료 귀농·귀촌 영농정착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시 농기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도시와 농촌이 어우러진 도농복합도시로 귀농, 귀촌을 희망하거나 관심 있는 도시민의 증가 추세에 발맞춘 것으로 계룡지역에 맞는 맞춤형 귀농교육이 실시된다.교육 기간 전문가가 초빙돼 농지제도 및 농지은행, 귀농귀촌 갈등 관리요령, 농업인이 알아야 할 법률지식 등의 강의를 진행한다.수강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계룡시농업기술센터 사회개발팀(전화-
계룡시와 건양대가 2020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시는 지난 9일 오후 6시 건양대 논산캠퍼스에서 구자열 부시장 및 김창성 계룡시자원봉사센터장, 이원묵 건양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양대와 지역사회 봉사활동 대발전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대학과 연계해 대학 인적 자원 등을 활용한 효과적인 자원봉사활동과 상호 지원으로 성공적인 엑스포를 개최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 내용은 △봉사활동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인적·행정적 지원 협력 △자원봉사 정보교환 및 교류활동 △계룡軍문화축제 및 2020계룡세계
계룡시보건소는 10일 오전 9시부터 계룡고 정문에서 흡연예방 체험부스 운영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청소년들에게 흡연에 대한 경각심과 금연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보건소는 효과적인 청소년 흡연 예방을 위해 △인체모형을 활용한 간접흡연 체험 △흡연으로 인한 인체변화를 표현한 금연마술 △폐활량 측정 △금연 상식게임 △금연배지 및 부채 만들기 △금연선서 포토존 △금연 고글체험 등 학생 눈높이에 맞춘 흡연예방 프로그램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캠페인에 참가한 학생들은 “말로만 들었을 때는 담배가 얼마나 나쁜지 몰랐는데 다
2020년 6월 보상 및 하반기 공사 착공…2028년 개통 목표9.25km 왕복 2차로‥터널((1,630m) 1곳 ‧ 교차로 9곳 설치계룡시 엄사면 유동리 1·4번국도(계룡예술의전당 입구)와 노성(645지방도, 23번국도)을 잇는 두마~노성 간 확포장공사가 본격 추진된다.충남도종합건설사업소는 9일 계룡예술의전당 3층 세미나실에서 김대영 충남도의회 의원, 이청환 계룡시의원, 지역주민 3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두마~노성 간 확포장공사 추진 관련 주민설명회를 열었다.도 종합건설사업소에 따르면 1,166억 원의
계룡시는 인권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5월 한 달간 4회에 걸쳐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실시한다.9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 대상은 공직자, 학생, 복지시설 종사자 등 지역사회 다양한 계층으로, 맞춤식 인권교육을 진행해 인권에 대한 바른 이해는 물론 이를 실천토록 도울 계획이다.지난 8일 계룡중학교에서 100여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1차 교육에서는 인권정책연구소 조혜욱 씨가 강사로 나서 ‘나와 타인을 존중하는 건전한 사고와 인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 강연을 펼쳤다.특히 마음 열기, 차이와 차별에 대한 이해, 학생인권, 다
계룡시노인복지관은 제47회 어버이날을 맞아 8일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효(孝) 사랑 큰 잔치’를 마련했다.관내 노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풀어진 이날 행사는 복지관 풍물단의 신명나는 공연을 시작으로 가향합창단 ‧ 숲 어린이집의 축하공연, 표창장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서 자녀와 손자녀를 건강하게 키우고 경로효친 및 효행을 널리 전파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 ‘장한 어버이’로 선정된 차옥임 어르신이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특히 행사에 앞서 계룡상록어린이집 원아들이 행사에 참석한 모든 어르신들에게 카
계룡시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계룡중학교에서 시청 펜싱 팀 선수와 함께하는 ‘2019 찾아가는 펜싱교실’을 운영했다.시청 펜싱 팀의 재능 기부 활동의 하나로 추진된 이번 교육은 지역 펜싱 저변 확대와 우수 선수 양성 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조한상 감독과 올림픽 메달리스트 신아람 선수 등이 직접 계룡중 펜싱 꿈나무들을 찾아가 펜싱 이론, 기본동작 등 1대1 개인지도, 경기 노하우와 전술, 정리운동, 체력훈련 등 다양한 훈련 방법을 전수해 눈길을 끌었다.특히 학생들은 교육 기간 시청 펜싱 팀과 시범경기도 펼치는 등 실전
계룡시는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두마면 사계고택에서 전통혼례식을 연다.문화재청 생생문화재 사업의 하나로 마련되는 이날 행사는 지역 문화재인 사계고택에서 우리 고유의 전통혼례식을 재현함으로써 전통문화 체험기회 제공 및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사)기호문화유산활용진흥원(이사장 김선의)가 주최하고 문화재청, 충남도청, 계룡시 등이 후원한다.특히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지역의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경제적 형편 등의 이유로 혼인식을 치르지 못한 모범가정을 선정하고 무료로 전통혼례식을 진행, 그 의미를 더할 계획
계룡시가 어르신들의 든든한 일자리를 통한 행복한 노후 지원을 위해 오는 7월 문을 여는 ‘계룡 시니어클럽’ 운영 민간 수탁기관을 모집한다.8일 시에 따르면 시니어클럽은 노인들의 생애 경험 및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개발 및 환경 조성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건강하고 생산적인 노인사회활동을 지원하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이다.시는 전문 인력을 갖추고 시니어클럽을 효율적으로 운영, 관리할 민간 수탁기관을 오는 17일까지 모집 공고하고,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신청 접수한다.수탁기관은 센터 운영, 지역 특성에 적합한 일자리
계룡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환경 보전 방안의 하나로 관내 차량에 대한 배출가스 무료 점검에 나선다.시는 이번 점검에서 단속 위주의 점검이 아닌 시민들의 자발적인 정비 점검을 통해 미세먼지 주요 발생 원인이 되는 자동차 배출가스 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친환경적인 차량 운행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시는 매월 넷째 주 목요일을 무료 점검의 날로 정해 관내 관공서, 공공건물, 아파트 주차장 등을 순회하며 가스, 휘발유 차량과 경유 차량의 배출가스 정기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또 대기오염이 심한 산업단지, 교통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계룡시는 시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체육시설 이용을 위해 이달 말까지 관내 체육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일제 점검 대상은 신고된 관내 골프연습장, 당구장, 체육도장, 체력단련장 등 민간 체육시설 52곳이다.시는 이 기간 점검반을 짜 직접 시설을 방문, 시설현황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 한 달 간 이들 시설에 대해 자율안전점검을 실시토록 했다.점검 내용은 △영업 변경신고 이행 및 무단 폐업 여부 △체육시설업자의 준수 사항 이행 여부 △성범죄 경력자 취업 또는 운영 여부 등 시설 운영 전반에 관한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어린이날을 맞아 충남·대전권 어린이날 행사장을 찾은 가족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알리기에 나섰다.엑스포조직위 사무총장과 직원들은 지난 4일 충남도청 백제몰과 지난 5일 대전시청 남문광장 및 보라매공원 등지에서 열린 어린이날 행사장을 각각 찾아 엑스포 마스코트(비룡이 인형탈)를 직접 착용하고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와 가족 등을 대상으로 풍선 및 리플릿, 건빵 등을 나눠주며 엑스포 홍보활동을 폈다.정낙춘 엑스포조직위 사무총장은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어린이날 행사에 엑
계룡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일 독지가로부터 후원받은 140여 대의 자전거를 관내 다문화가족에게 전달했다.이날 자전거 전달은 ‘미세먼지 없는 계룡시 만들기’ 방안의 하나로 추진됐다.특히 안전모 및 보호대 착용, 이어폰 음악 감상 금지, 자전거 라이트 설치 등 자전거 안전사고에 대비한 안전교육도 진행됐다.이희원 센터장은 “다문화가족과 함께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계룡시 만들기’에 앞장서기 위해 자전거 전달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권기택 기자
계룡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3代가 함께하는 가족사랑 체험행사’에 참가할 가족들을 모집한다.한국생활개선 계룡시연합회(회장 이명옥)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현대사회의 다양한 가족문제를 개선하고 세대 간 소통을 통한 건전한 가족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것으로 행사는 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계룡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가족화합프로그램과 세대별 체험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특히 3代가 함께하는 가훈 만들기, 가족사진 촬영, 우리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딸기잼인절미, 캐릭터쿠키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하는 활동을
계룡시보건소는 관내 고혈압, 당뇨, 대사증후군 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탈출! 건강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오는 6월부터 7월까지 매주 1회 진행될 이 건강교실은 만성질환, 영양 등 건강 강의와 함께 맞춤형 식단 및 운동법 등 생활습관을 바꿀 수 있는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또 혈압계와 혈당계를 수강생에게 대여하고 교육 전후 혈액검사(콜레스테롤 등), 체성분 측정 등 건강관리도 함께 진행한다.교육 신청 및 자세한 정보는 보건소 건강상담실(042-840-3532, 3537)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대사증후군’
계룡소방서는 이달 31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불조심 어린이마당’ 참가학급(팀)을 모집한다.소방청이 주최하고 교육청·한국화재보험협회에서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소방상식 문제풀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불조심 생활화 습관을 기르기 위해 마련된다.참가팀은 오늘 7월 1일부터 9월 4일까지 각 학교 담임교사 및 안전담당교사의 지도 아래 배부되는 불조심 길라잡이 교재를 이용해 자율학습 후 오는 9월 5일 평가를 받게 되며 최우수상 수상 학급은 오는 9월 25일 개최되는 전국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이종하
계룡시가 전국에서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임을 다시 한 번 과시했다.계룡시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도 재난관리 평가에서 우수 등급(기초자치단체 부문)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고 2일 밝혔다.행안부가 지자체의 재난관리 역량을 높이고 선진 국가의 재난관리 체계 구축 등을 위해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32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계룡시는 △개인 역량(재난안전부서 종사자의 전문성 및 비상 대응능력) △부서 역량(재난분야 법제도적 기반구축 및 대응) △네트워크 역량(비
계룡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인권 침해 등 4대 폭력 예방과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되는 이날 교육에서는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장이 초청강사로 나서 일상생활에서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상황 등을 진단해보고 이의 대처 및 예방법 등 사례 중심의 강의를 펼칠 계획이다.특히 이날 교육에는 최홍묵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도 참여하는 등 조직문화 개선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공직사회 내 올바른 성 윤리관 정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