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지난달 26일 납세자 권리헌장을 전면 개정, 고시했다.시에 따르면 납세자 권리헌장은 지방세기본법에 규정된 납세자의 권리를 구체적으로 안내하는 선언문으로, 이번에 고시된 헌장은 1997년 권리헌장 제정 이후 개정된 법령 내용을 반영, 납세자 권리 보호를 확대·강화하고 납세자가 듣기 편하고 이해하기 쉽도록 간결한 서술문 형식으로 개정됐다.주요 개정 내용은 △납세자보호관을 통한 정당한 권리 보호 △공정하게 세무조사 대상으로 선정 △세무조사 연기 신청 및 조사기간 연장 통지를 받을 권리 △세무조사 기간을 최소한으로 받을 권리 △조
계룡시는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이달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시청 앞 새터산 공원서 최홍묵 시장, 지역 기관·단체장, 어린이 및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피 페스티벌’ 행사를 연다.시가 주최하고 계룡시어린이연합회(회장 이쌍선)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한 것으로 모범어린이 표창, 보육 및 아동복지 유공자 표창 및 기념행사 등으로 진행된다.이어 난타공연을 비롯해 국군의장대 시범 등 축하공연과 어린이 노래자랑, 참여마당, 놀이마당 등 어린이들이
계룡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달 4일 오후 5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을 공연한다.올해 공연 10주년을 맞은 ‘친정엄마와 2박3일’은 친정엄마와 딸의 가슴 뭉클한 사랑을 다루며 2009년 첫 공연 이후 64만 관객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웰메이드 연극으로 고혜정 작가의 동명의 베스트셀러가 원작이다.작품은 죽음을 앞둔 간암 말기 환자 딸이 친정엄마와 함께 보내는 마지막 2박3일의 이야기를 그린다.공연에는 국민배우 강부자와 전미선이 출연, 검증된 연기력과 초연 때부터 10년간 다져온 호흡으로 더
민주평통계룡시협(회장 이지웅)은 지난달 27일 ‘함께 걷는 평화의 길, 함께 여는 통일의 문’ 주제의 ‘평화통일 한마음 걷기대회’를 열었다.2020 세계군문화엑스포 성공 개최 기원과 4.27 남북정상회담 1주년 기념, 평화와 화합의 통일 공감대 형성 등을 위해 추진한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민주평통계룡시협 이지웅 회장 및 자문위원, 구자열 부시장, 박춘엽 시의장, 김종민 국회의원 등 500여 명이 참석, 엄사중학교에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입구까지(4.5km구간) 함께 걷는 이벤트를 벌였다.이날 걷기 행사 후에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제5회 계룡시 어린이사생대회가 지난달 30일 두마면 사계고택에서 계룡·논산 관내 초등학생 370여 명과 학부모 지역민 등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베풀어졌다.사계 김장생 선생의 학덕을 기리고 학생들의 정서 함양과 문화재 보존의식 고취 및 인문‧문화·예술체험기회 제공 등을 위해 사계고택 어린이사생대회추진위(위원장 여남현)가 주최하고 문화재청‧충남도청‧계룡시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저학년 부(초등교 1~2학년), 중학년 부(초등교 3~4학년), 고학년 부(초등교 5~6학년) 등 3개 부로 나눠
계룡시보건소는 ‘제74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치아사랑 포스터를 공모한다.이번 포스터 공모전은 충지 발생 위험이 높은 어린이들에게 치아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강건강 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전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5월 1일부터 5월 24일 오후6시까지 계룡시보건소 구강보건실을 방문 접수하면 된다.출품작은 구강건강의 중요성 및 구강질환 예방, 구강 건강생활 실천 및 건강 치아 유지 등 구강보건 관련 내용으로 4절지 도화지에 그려 제출해야 한다.접수 작품은 표현력,
계룡시는 최근 라돈에 대한 불안감 증가 및 이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25일부터 라돈측정기 무료 대여 서비스에 나섰다.시에 따르면 라돈측정기는 실내 공기질 라돈농도를 측정하는 기기로, 시민 누구나 대여 신청을 할 수 있다.대여 희망 시민은 주소지 면·동사무소를 방문, 신청서를 작성해 내면 무료로 대여 받을 수 있으며, 대여 기간은 1박 2일간이다.라돈은 방안에서 대체적으로 균일하게 분포하지만 정확한 측정을 위해 전자제품 근처, 벽 또는 천장, 바닥 등에서 50cm이내, 출입문 또는 창가를 피해 측정기를 설치해야
계룡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6일 센터 교육장에서 결혼이주여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나눔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발대식은 나눔봉사단 활동계획 및 규칙 소개에 이어 봉사단 상호교류를 통한 나눔 실천의지를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결혼이주여성으로 구성된 계룡시 다문화가족 나눔봉사단은 앞으로 더불어 사는 공동체 활동에 이바지하기 위해 매월 1회 유관기관 노력봉사와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이희원 센터장은 “결혼이주여성들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긍정적인 가치관을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
계룡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오는 5월부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통합, 운영된다.29일 시에 따르면 이 같은 방침은 관내 결혼이주여성과 다문화가정들로 하여금 한국사회 조기 정착 및 행복한 가정을 영위하도록 지난해 5월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개소, 교육‧상담‧지원정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나 한 부모 가정, 1인 가구 등 가족 및 가구 형태의 다양화와 가족에 관한 가치관 및 인식 변화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가족지원 정책이 지속적으로 요구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시는 이를 위해 오는 5월부터 ‘계룡
계룡시는 2019년도 개별주택 1,363가구에 대한 주택가격을 결정 공시했다.이번 공시가는 2019년 1월 1일을 기준, 표준주택과 비준표를 활용해 가격을 산정하고 한국감정원 감정평가사 검증, 소유자의 가격열람과 의견수렴 등을 거쳐 지난 17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됐다.올해 개별주택 가격은 지난해보다 평균 2.01% 상승했으며, 이는 표준주택가격의 상승 등이 반영된 데 다른 것이다.개별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가운데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으면 오는 5월 30일까지 계룡시청 세무회계과 및 면‧동주민센터에
계룡시는 26일 신규 및 전입 공직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 공직자 충남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교육은 지역 특화사업의 하나로 지역 경험이 부족한 신규 및 전입 공직자들에게 계룡에 대한 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행정 서비스 제공은 물론 행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은 사계고택, 하수도처리시설, 산업단지, 대실지구, 향적산 치유의 숲, 계룡대 등 관내 주요 문화재 및 시설 현장 등을 살피며 지역 문화와 역사, 미래를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특히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계룡시보건소는 26일 시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자살 고위험군 멘토링 사업’ 참여 멘토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지킴이 교육 및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시 관계자는 “이번 멘토 대상 생명지킴이 교육 및 임명장 수여 행사가 멘토들에게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활동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시는 올해 멘티 80명 관리를 목표로 현재까지 자원봉사단체, 여성의용소방대원, 종교인 등 다양한 계층의 멘토 72명과 결연을 했다.자살고위험군 멘토링 사업에 관심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시민은 계룡시 정신보건팀(042-8
공익단체 늘푸른나무(논산환경교육센터/대표 권선학)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풍성한 체험 행사를 준비 중이다.26일 늘푸른나무에 따르면 오는 5월 4~5일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겨레의 5대강 발원지 탐사 1차 행사’를 마련한다.이 행사는 한강과 낙동강의 발원지를 찾아가는 ‘체험형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기차체험과 야간탐사 등 이색체험이 즐겁고 즐겁다.(검색창에 ‘겨레의 5대강’)5월 11일에는 청소년 역사기행 ‘5.18 바로 알기’ 기행에 나선다.이날은 5.18에 대해 공부하고 국립 5.18 민주묘지와 ‘계엄군의 헬기사
계룡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아이돌보미 3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최근 서울 금천구 아이돌보미 아동학대 사건으로 부모들의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이의 유사 사례 방지 및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 등을 위해 마련했다.이날 초빙강사로 나선 조자영 관장(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사례를 바탕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 의무 △아동학대 발견 시 신고 방법 △피해아동 보호 절차 등에 대한 강의에 이어 성 역할 인식 정립이 필요한 아이들을 바르게 양육할 수 있도록 꾸며진 맞춤형 양성평등 교
계룡소방서는 화재 예방을 위해 용접 불티방지포 대여 창구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계룡소방서의 이 같은 방침은 최근 공사장 등에서 불티로 인한 화재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이의 효율적인 예방을 위한 것이다.대여 용접 불티방지포는 △불티방지커버 △원형용접우산 △카본휄트 용접 불티방지포 등 3종으로 모두 무료이며 대여 기간은 최대 3일간이다.대여를 원하는 공사장 관계자 등은 계룡소방서(충청남도 계룡시 두마면 사계로 46, 3층)를 방문해 요청하면 된다.이종하 계룡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소방력 집주에 최선을 다하겠다
용역수행 충남연구원, 주요공연 프로그램 ‧ 홍보계획 및 수익사업 등 세부 계획 보고양승조 지사, ‘한국군 위상‧국격 상승 및 세계인이 즐기는 명품엑스포 만들겠다’ 강조재단법인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충남도지사·계룡시장·민간위원장)는 지난 24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 홀에서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세부실행계획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양승조 충남지사, 최홍묵 계룡시장, 김진호 민간위원장, 분과별 자문위원장 및 군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수행기관인 충남연구원은 그동안
(사)한국미술협회계룡지부(지부장 김명중) 주최 ‘제15회 계룡미술전&전국작가 초대전’이 이달 25일부터 29일까지 계룡문화예술의전당 2층 전시실에서 열린다.올해로 15번째를 맞는 이 전시회는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예술가들의 작품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수준 높은 예술을 감상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사)한국미술협회 계룡지부 회원 45명을 비롯해 전국 초대작가 41명이 출품한 한국화, 서양화, 조각, 서예, 공예 등 다양한 미술 분야의 작품 86점이 선보인다.김명중 지부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는
계룡시는 성 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2019년 찾아가는 맞춤형 양성평등 교육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전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 전문 강사가 시민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직접 찾아가 일상에서의 성별 고정관념, 차별적 사례 등 연령‧직업 등을 고려한 대상별 맞춤 강의를 통해 성 평등에 대한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특히 성 역할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이 필요한 청소년, 교육기관 종사자 등에게 남녀평등 의식 확산, 평등한 기회보장 등을 중점 교육해 성 평등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방침이다.또 교육
응급상황 시 기관 적극 개입…지역사회 안전 보호망 구축 필요성 대두시, MOU 체결 · 사례회의 · 가족 자조모임 지원 등 공조 강화에 최선최근 사회적 물의를 빚고 있는 조현병 등 정신질환자의 보다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시 보건소 기초정신건강증진센터(정신보건팀)가 중심이 돼 가족, 병원, 학교, 복지시설, 경찰, 소방서 등 관련 기관이 서로 손을 맞잡고 상호 정보공유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특히 응급상황에서는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제작한 매뉴얼을 토대로 신속하고 적극적인 개입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을 스스
계룡소방서는 23일 계룡119안전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4월 중 직장교육훈련을 실시했다.청렴한 직장 분위기 조성 및 분야별 직무수행 능력 향상 등을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 내용은 △성인지 역량 강화 △청렴도 향상 △음주운전 예방 및 교통안전 △공직기강 및 갑질문화 근절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인명구조사 및 화재대응능력 훈련 △소방시설법 개정 △E-트리아지 대응 시스템 △현장 활동 안전사고 방지 관련 사항 등이었다.이종하 소방서장은 “대원들의 청렴의식 향상과 음주운전 예방을 등을 위한 이번 직장교육이 국민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