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에서 3년 만에 네 번째 지방행정의 달인이 탄생했다.8일 충남도에 따르면 농산물유통과에 근무 중인 서은숙 주무관이 ‘제7회 지방행정의 달인’ 심사에서 지역경제 분야 달인에 선정됐다.행정안전부 등이 주최한 지방행정의 달인은 일반행정과 문화관광, 지역경제, 지역개발, 주민안전, 행정개혁 등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고 헌신적으로 일한 지방공무원에게 주는 상이다.도에서 지방행정의 달인이 나온 것은 지난 2012년, 2013년, 2014년에 이어 서 주무관이 역대 네 번째다.서 주무관은 지난 2013년 7월부터 4년여 간 도 농산물유통과
육참총장 등 내‧외빈 3천여 명 참석 속 공동 개막행사 눈길화려한 전야제‧특공무술‧블랙이글 쇼 등 민군화합 위용 과시축제 성과 철저히 분석‥2020세계軍문화엑스포 밑거름 돼야‘2017계룡軍문화축제 및 지상군페스티벌’이 12일 5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육군참모총장 등 내‧외빈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공동 개막행사, 이에 앞선 화려한 전야제, 특공무술‧블랙이글 에어쇼 등 연일 펼쳐진 수준 높은 이벤트, 군(軍)문화 관련 각종 볼거리와 체험행사가
계룡시의회가 올해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에서 계룡시 노인복지관 식비 전액을 삭감해 논란이 일고 있다.시의회는 지난 12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제·개정 조례안 및 2017년 제2회 추경 예산안을 의결했다.이날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위원장 강흥식)는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당초 기정 예산액보다 124억 증액된 1,758억 원)에 대한 심사를 벌여 4억 원(7개 부서 13건)이 삭감된 1,754억 원 규모의 예산안을 통과 시켰다.이 삭감 예산 4억 원 가운데는 사회복지실이 의회에 상정한 계룡시 노인복지관 경로식당 식
계룡군문화축제 명품행사 자리매김…‘2020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로 도약사통팔달 교통망 확충 ‧ 산‧농공단지 조성 ‧ 대실지구 개발 ‧ 이케아 유치최홍묵 시장, 향적산 치유의 숲 등 … 100년 앞 국방수도 비전 제시계룡시는 지난 2003년 9월 19일 충청남도 계룡출장소에서 계룡시로 승격되면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작은 초미니 도시로 고고의 성(呱呱의 聲)을 울렸다. 14년이라는 세월이 흐르면서 계룡시는 그 동안 많은 변화를 겪었다.
전국에서 7명을 선발하는 2017년도 한국은행 공개채용 시험에서 당당하게 합격해 화제가 됐던 강경상고 김혜린 학생이 이달 1일 모교에 1,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또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그동안 학교에서 받은 것을 나와 같은 학생에게 되돌려 주고 싶었을 뿐”이라며 장학금을 기탁하게 된 이유를 밝힌 김혜린 양은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고등학교 진학 과정에서부터 고민을 많이 한 학생이다.김 양은 그러나 진학과 취업의 갈림길에서, 부모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선 취업 후 진학 제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특성
제72주년 8.15광복기념 ‘계룡시민과 함께하는 한마음 음악회’가 15일 오후 계룡시청 앞 원형광장에서 최홍묵 시장, 김용락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각 사회단체장, 주민 등 2,0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계룡청년회 주관으로 성대히 베풀어졌다.계룡청년회가 광복 제72주년을 기념하고 충남도민체육대회 성공개최 축하 및 2020년 계룡세계軍문화EXPO의 성공 염원 등을 위해 마련한 이날 음악회는 계룡시 어린이뮤지컬합창단의 애국가, 특공무술과 의장대 공연 등 식전행사에 이어 계룡시어린이뮤지컬합창단 및 퓨전한국무용, 댄스팀(블러썸
8월1일 특별공급…3일~4일 순위 내 청약 진행전용면적 73~98㎡, 지하3층~최고29층, 7개동 총 650세대79% 높은 전용률, 재당첨·전매기간 등 제한에서 자유로워포스코건설은 28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반석로 78일원에 위치하는 '반석 더샵'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반석 더샵'은 지하 3층 ~ 지상 최고 29층, 아파트 7개 동, 전용면적 73~98㎡, 총 65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기준 세대수는 ▲73㎡A 141세대 ▲73㎡ B 58세대 ▲84㎡A 259
황명선 시장, 행복공동체 동고동락(同苦同樂) ‘논산’에 행정력 집주평생학습 강한 교육자치도시 교육공동체, KTX 훈련소역 신설 앞장참여‧소통행정, 돌아오는 농촌, 한류선도 문화관광도시 ‘논산’ 조성“시민 한 사람 한 사람 모두가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지닌 존엄한 주체이고 가치 있는 존재입니다. 대한민국 최고 규범인 헌법이 그렇게 규정하고 있습니다.” 논산시를 대한민국 최고의 따뜻한 행복공동체를 만들겠다는 황명선 시장이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다.민선 6기가 출범한 지 3년이 지났다. 굳은 각오와 다짐이 시정에 녹아 달콤한 성
충남도민체전 성공개최,이케아 입점 확정 등 명품도시 건설 기반 다져최 시장, 남은 임기동안 지역경제 활성화 등 공약사업 마무리 '최선'민선4기 최홍묵 계룡시장이 ‘민군화합 행복도시 국방수도 계룡’이라는 구호의 닻을 올리고 취임 3년을 맞았다.최 시장은 민선4기 계룡시정을 책임지며 ▲감동 주는 복지 구현 ▲소통하는 변화 행정 ▲쾌적한 명품도시 조성 ▲국방모범 도시 건설 등의 시정 방향을 설정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발걸음을 힘차게 내디뎠다.지난 3년 간 ‘효’와 ‘소통’을 시정기조로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
26일부터 가수원지역주택조합(가칭)은 대전시 서구 가수원동 새말지구에 '가수원역 메트로시티'를 공급할 예정으로 1차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가수원역 메트로시티는 대전시 서구 가수원동 81-2번지 일원에 총 약 3,500세대로 계획, 이 중 약 1,200세대를 1차로 공급할 계획으로 조합원 모집을 시작한다.전용면적은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59㎡, 75㎡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될 예정이다.조합은 최근 사업시행 대행사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가수원동 일대의 새말지구에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기초조사를 마치고 제안작업에 착수했다.도
계룡시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의 부가가치 창출 등을 위해 역점 추진 중인 ‘향적산 치유의 숲’ 조성사업이 의회로부터 제동이 걸렸다.계룡시의회는 19일 제119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올해 제1회 추경예산안, 2017년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안, ‘계룡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모두 11건의 의안을 의결했다.추경예산안의 경우 당초 예산액은 1,634억 원(기정 예산액보다 281억 원 증액)이었으나 시의회 예산심사 결과 6개 부서에 걸쳐 15억 원(15건) 삭감된 1,619억 원으로 수정 의결했
제19대 대통령선거에서 계룡지역 투표율이 충남‧세종‧대전지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이번 대선에 대한 계룡시민들의 관심도가 매우 높았음을 반영했다.11일 계룡시와 계룡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9일 실시된 제19대 대통령선거에서 계룡시는 전체 유권자 3만 2,653명 중 2만 6,530명이 투표에 참여해 81.2%의 투표율을 기록했다.이는 충남도 시군 평균 투표율 72.4%와 세종시 80.7%, 대전시 77.5%보다 각각 0.5∼3.7% 포인트 높은 것으로 충남, 세종, 대전지역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이케아 유치 이어 ‘공동주택용지 1블록’ 매각 성공LH, 올 하반기 임대아파트 840세대 건축공사 착공계룡대실지구는 지난 2014년 말 ㈜금성백조주택과 대행개발을 통해 토목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하기 이전까지만 해도 사업시행 당사자인 LH 내부에서 조차 계룡대실지구는 손실이 뻔한 애물단지였다.당시 서브프라임 이후 부동산 경기가 꾸준히 회복되는 추세였음에도 공동주택용지 매각은 3차례에 걸쳐 유찰됐고, 상업용지 조차 입찰에 나서는 사람이 없는 시기였다.이런 계룡대실지구가 착공 20개월 만인 지난해 10월 다국적 가구기업 이케아 유치와 함께
현대엔지니어링이 세종시의 강남으로 불리는 3-3생활권 H3블록과 H4블록에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를 이달중 분양에 나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는 현재까지 세종시에서 공급된 아파트 중 최고층 규모를 자랑하는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3생활권 마지막 분양아파트로 희소성이 높기 때문이다. 여기에 금강과 괴화산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는데다 일부 세대 경우 금강과 괴화산 조망권까지 갖추고 있다.최근 분양을 준비 중인 세종시에서 금강 조망이 가능한 아파트들은 프리미엄이 2억 원을 호가할 정도 인기가 높
18일, 우리나라 최초의 예비역 합창단 ‘고고의 성’ 울려김판규 해군참모차장, ‘지역문화 창달 앞장서 달라’ 당부현재 우리나라에는 교회 등 종교단체의 성가대를 제외한 전문합창단과 아마추어 합창단만도 약 1,000여 개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만큼 합창은 음악을 전공하지 않은 일반인들도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분야로 인식되고 있다.특히 합창은 여러 명이 함께 소리를 맞춰 부를 수 있다는 점에서 체육의 구기종목과 마찬가지로 조직원의 단결과 화합을 이끌어 내는 가장 효과적인 활동으로 각광받고 있다. 더욱이 합창은 인원에 제
계룡역~신탄진 간 전철 ‧ 신도안~세동 간 도로개설2020년까지 5개 도로 완공…교통지도 확 바뀔 전망충청권광역철도망 구축사업 예타(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로 계룡역~신탄진 간 전철 운행이 머잖은 가운데 계룡지역의 ‘사통팔달’ 도로 개설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어 수년 내 교통지도가 확 바뀔 전망이다.계룡시는 오는 6월 열리는 제69회 충남도민체전과 2020년 세계군문화엑스포를 겨냥해 국·지방도는 물론 시내 소규모 도로정비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특히 신도안~세동 간 도로개설 사업과 서대전IC~계룡과선교
계룡시 어린이뮤지컬합창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서해수호의 날 행사’ 무대에 올라 국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이 고장의 명예를 전국에 빛냈다.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지난 24일 오전 10시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광장에서 열린 ‘제2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계룡시 어린이뮤지컬합창단은 연예인 이승기와 함께 국민 대합창곡인 '우리 대한민국'을 열창, 행사장을 뜨겁게 달구며 참석자들의 심금을 울렸다.'국민의 비군사적 대비가 북한 도발을 영원히 끊는 길입니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전사자 유가족과
사람중심의 행정구현 등 시민이 대접받는 논산시대 열겠다‘동고동락’‧글로벌인재 해외연수 등 문화교육복지 도시건설KTX훈련소역 신설 예산확보‧지역경제 괄목할만한 성과도소통의 달인 황명선 논산시장의 시정 목표는 한 마디로 논산을 ‘대한민국의 따뜻한 행복공동체 1번지’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황 시장은 이 꿈을 이루기 위해 원칙과 기본을 바탕으로 사람 중심의 행정 구현, 시민이 주인이 되는 자치역량 강화도시, 사람이 대접받는 논산시대를 열겠다고 했다.또한 사회 양극화와 개인주의로 무너져가는 마을공동체 재건을 위해 ‘따뜻
대회 준비상황 보고회 개최…문제점‧애로사항 등 점검국방도시 특색 살린 도약‧희망‧홍보‧화합대회 목표설정오는 6월 15일 개막하는 제69회 충남도민체육대회가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계룡시는 역대 가장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해 ‘계룡의 힘 화합으로, 충남의 꿈 열정으로’를 슬로건으로 210만 충남도민의 화합축제를 목표로 완벽한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홍묵 계룡시장은 전준호 부시장을 비롯해 실·과·소·면·동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쌍둥이 장교 · 3대 걸친 육사장교 탄생 등 화제육군 최초 3사관학교 출신 여군 장교 18명 배출육·해·공군 신임 장교 약 5,300명이 8일 충남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열린 ‘2017년 대한민국 장교 합동임관식’에서 소위 계급장을 달고 대한민국 수호의 장도에 올랐다.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주관한 이날 임관식에서는 육·해·공군사관학교, 국군간호사관학교, 육군3사관학교, 학생중앙군사학교 등의 교육과정을 마친 신임 장교 5291명이 배출됐다. 과거에는 기관별로 임관식을 했으나 2011년부터 대통령 주관 아래 합동임관식을 해오고 있다.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