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가 ‘계룡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올해의 역점시책을 마련하고 이를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홍묵 시장이 중점을 두고 있는 역점시책은 ▲효와 소통의 효소행정 실천 ▲안전하고 살기 좋은 행복도시 건설 ▲2017년 충남도민체전의 차질 없는 준비 ▲2016계룡軍문화축제 및 2020세계군문화엑스포 개최 준비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 ▲쾌적한 환경과 문화 공간 확충을 통한 관광도시 조성 ▲특색 있는 국방도시 조성 등 7가지다. 시정을 진두지휘 하고 있는 최 시장은 눈앞의 성과보다 끈기와 인내를 가지고 새로운
계룡시어린이뮤지컬합창단이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행사에 초청받아 노래를 불러 화제가 되고 있다.이 어린이합창단은 천안함 피격사건 6주기를 맞아 지난 25일 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제1회 서해 수호의 날’ 기념행사에서 김광석의 ‘그날들’을 불러 참석자들을 숙연케 했다.이날 탤런트 박정자, 뮤지컬 배우 이건명이 출연한 뮤지컬 ‘엄마의 바다(전사자 아들과 어머님의 영혼 교감을 통해 조국애와 모성애 표현)’ 공연 중 행사장에 울려 퍼진 계룡 어린이들의 청아한 목소리는 행사에 온 모든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고 눈시울을 붉게 했다.
휴가기간 중 폭행을 당하는 여성을 구한 용감한 장병의 선행이 뒤늦게 전해져 화제다.선행의 주인공은 육군훈련소 23연대 분대장 김동욱 상병-.김 상병은 휴가 중인 지난 2월 25일 오후 9시 경, 여수시 둔덕동에서 자신의 집으로 가기 위해 탑승한 버스에서 만취한 50대 남성이 버스에서 내리려는 20대 여성을 가로막고 행패를 부렸다. 버스 뒷문으로 내리지 못한 여성은 도망치듯 앞문으로 내렸는데 가해 남성이 여성을 따라 내리자 이를 수상히 여긴 김 상병도 버스에서 내려 이들을 따라갔다.황급히 육교로 피신하는 여성의 머리채를 잡은 가해 남
계룡시와 매각협상 ‘8인 추진위’에 일괄 위임임시총회서 거수 통해 참석 151명 전원 찬성향적산의 소유주인 송계가 이 산을 계룡시에 64억 원선에 매각키로 결정했다.송계는 지난 19일 엄사면 향한 2리 마을회관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회원 224명 중 151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수를 통해 전원 찬성으로 이같이 결정했다. 임원진 또한 이삼현 임시의장(전 회장) 등 직전 임원 전원을 유임시키고 유고(사망)에 따라 공석으로 있던 부회장 1명만 선출했다. ‘향적산 매각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도 8명 위원 그대로 구성했다.송계는 이날 회의
계룡시 교통팀장, 점심‧퇴근 시간대 합동지도난장판 엄사 4거리 질서 잡혀가자 ‘칭송자자’매주 화요일만 되면 노점상들이 몰려들어 교통체증은 물론 무질서 등으로 인한 시민불편이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던 계룡시 최고 번화가인 엄사 4가 일원이 최근 질서가 잡히는 등 쾌적한 환경으로 변모하면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화요일이면 전국에서 노점상들이 몰려들어 화요장을 펼치면서 대로변 2중 3중 주차는 물론 뒷골목까지 노점상들이 몰고 온 차량들로 인해 이 일대가 교통 혼잡이 극심해 시민들로부터 민원이 쇄도하는 등 계룡시
‘전철역 기능’ 계룡 발전 새 동력원…교통 흐름도 대변화국회의원 후보들 공약·실천의지 등 여부 꼼꼼히 따져봐야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1단계 사업이 가시화 되고 있는 가운데 계룡시 엄사면(양정)에 설치돼 있다가 폐역이 된 신도역의 부활에 지자체는 물론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일고 있다.광역철도 건설사업은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일환이지만 도시철도 기능도 할 수 있도록 돼 있어 신도역의 부활 여부가 계룡시의 성장과 발전에 획기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특히 신도역 자리는 계룡시의 핵심 도심
3월 중 임시총회 열어 계룡시 제안 등 토론 후 결정 전망=계룡시가 치유의 숲 조성 예정지로 매입하려는 향적산 일대 토지의 감정평가액이 64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감정가는 충남도와 계룡시, 송계에서 각각 추천한 3곳의 감정평가기관이 평가한 금액의 평균 가액이다. 이 산의 소유주인 송계는 22일 엄사면 향한 2리 마을회관에서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이 가격을 놓고 매각 논의를 할 계획이었으나 회의 성원이 미달돼 매각 여부에 대한 어떠한 결정도 하지 못했다. 다만 대부분의 회원들은 ‘70억
더불어민주당 소속 황국연 예비후보는 “기존의 정치 논리에 매몰 되어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정치판을 갈아치워야겠다는 생각에서 이번 제20대 총선에 출마하게 됐다”고 출마 의미를 부여했다.황 예비후보는 “경제를 살리겠다며 노동자를 해고하기 편한 법을 만들고, 국가를 수호하겠다며 단돈 100억 원에 위안부를 팔아먹고, 국민의 역사의식을 높이겠다며 친일을 미화하는 데도 아무 말 못하고 있는 우리 지역의 국회의원, 정치인에게 더 이상 국가의 대사를 맡길 수 없다”고 호소했다.그는 “지역의 행정개혁을 위해 필요한 강경의 사법3청사 이전, 경제
제1산업단지 100%분양 ‘초읽기’제1농공단지도 성공분양 ‘전망’ 계룡시 경제 발전을 위한 미래 성장동력을 확충하고 일자리 창출과 인구유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市 핵심사업으로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산업(농공)단지 개발사업 및 기업유치 활동이 서서히 결실을 맺고 있다.계룡제1산업단지의 산업시설용지 분양률이 96.4%로 현재 2필지 만이 미분양으로 남겨져 있으며, 계룡제1농공단지도 사통팔달 교통망 등 중부권 최고의 입지여건을 적극 홍보하며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계룡제1산업단지 기업 입주
세계 수준 의료기관 발돋움 위한 비전 제시국제의료기관평가(JCI) 인증 병원 위상 강화5대암(위, 대장, 간, 유방, 폐) 평가 모두 1등급 박창일 원장은 누구인가박창일 의료원장은 1946년 인천 출생으로 연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례적으로 정형외과와 재활의학과 2개의 전문의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대한재활의학회 회장, 연세의대 재활병원장, 세브란스병원장, 세계재활의학회(ISPRM)회장,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역임했다. 세브란스 의대 선배인 건양
위원 사퇴·행사 따로...협의회장 선출도 파열음‘주민 화합커녕 오히려 갈등만 조장’ 비난 봇물 계룡시 주민자치협의회가 최근 실시한 협의회장 선출을 둘러싸고 극한 갈등으로 치닫자, 협의회 무용론을 넘어 아예 해체하는 것이 오히려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주민자치협의회가 이같이 지역발전과 화합을 견인하는 역할은 고사하고 시민들의 질타의 대상으로 전락한 근본 원인은 일부 구성원의 끊임없는 반목과 대립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또한 갈등 고리의
김종민 더불어 민주당 예비후보는 “무엇보다 공약 실현을 위해 지역 자치단체장들과의 긴밀한 협력과 호흡이 중요하다"며 "그동안 우리 지역이 정체돼 있었던 것은 지역 의원과, 시장, 도지사 간에 서로 호흡이 맞지 않았던 원인이 크다”고 말했다. 김 예비 후보로부터 ‘총선 출마 이유’와 ‘이루고 싶은 공약’ 등의 비전을 알아봤다. /편집자 주총선 출마 이유는정치에 대한 국민 불신이 깊다. 그만큼 변화에 대한 열망도 크다. 우리 지역도 예외가 아니다. 한 사람에게 16년을 맡겼지만 나아진 것이 없다. 인구는 줄고 마을은 활력을 잃었다.
구랍 31일 낮 12시. 계룡시청에선 아름다운 선율과 멜로디가 청내에 울려 퍼졌다.계룡시 어린이뮤지컬합창단이 한해를 마무리하는 연주회를 시청 공무원들과 함께 한 것이다.이날 계룡시 어린이뮤지컬합창단은 ‘꿈꾸지 않으면’, ‘힘차게 나가자’ 등 총 6곡을 30분 동안 공연하며 다양한 음악 장르와 안무를 선보여 관람객들로부터 뜨거운 격려와 호응의 박수를 받았다.또한 이날 공연은 계룡시 어린이뮤지컬합창단 공연 외에도 합창단에 소속된 댄스팀과 중창단 공연까지 더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계룡시 어린이뮤지컬합창단은 지난해 5월 청소년 예술단
“희망찬 丙申年(병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붉은 원숭이의 해라고 합니다. 붉은 원숭이는 진취적이고 리더십과 추진력, 적극적인 기운이 강한 동물이라고 합니다. 저도 원숭이의 해를 맞아 오는 2018년 계룡에서 열리는 충남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계룡시에서 처음 열리는 충남장애인체육대회가 차질 없이 치러지도록 하나하나 점검하며 세심하게 준비하고 있는 제24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 이용권 준비위원장의 새해 다짐이다.이용권 준비위원장은 장애인체전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고 모
65억 이상이면 市, 65억 이하면 절(卍)이 매입 예상송계, 정월 대보름(2월 22일) 총회서 논의계룡시의 향적산 치유의 숲 조성사업이 의회의 예산삭감으로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사업 대상지인 향적산의 향배는 감정금액이 최대변수일 것으로 보인다.향적산 매입을 추진하고 있는 주체는 2곳으로 계룡시 이외 모 사찰(암자)에서도 수년 전부터 향적산 매매와 관련, 협의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29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송계 관계자뿐만 아니라 사찰(암자)측 스님도 수년 전부터 매각금액 65억원을 제시하며 협의를 해온 게 사실이라고 밝혔
매월 넷째주 토요일 '孝'의 날 지정방범사각엔 CCTV 설치 안전 확보도로 확‧포장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긍정과 도전으로 소중한 기회에 씨앗을 뿌리고 키워야 할 희망의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밝았다. 희망의 2016년은 정부의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본격 시행과, 충남도의 행정·자치·농의 3대 혁신에 따른 공공부문 개혁 등 '균형경제'구현을 위한 다양한 국·도정 시책들이 본격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최홍묵 계룡시장으로부터 새해 시정운영의 기본방향을 들어봤다 /편집자 주◆최홍묵 계룡시장 2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유망기업 유치마을기업·사회적기업 지원‧육성 등 통해취업하기 좋은 논산, 행복한 논산 만들 터논산시는 지난해 시정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 행정 전반에 걸쳐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둬 전국에서 주목받는 혁신행정 1번지로 급부상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새해에도 논산시는 경제·교육·문화·복지부문 등 전 분야에 걸쳐 획기적인 발전이 기대된다. 이에 '사람에 대한 투자가 가장 값진 투자다'라는 시정철학 아래 사람에게 더 가까이 가는 시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황명선 시장으로부터 새해 시정에
계룡시는 계룡산이라는 한국의 명산과 유학의 정신적 지주였던 사계 김장생 선생이 태어나 후학을 지도한 곳이다. 이러한 자연적 환경과 역사의 숨결이 담겨있는 계룡시는 2003년 9월 19일 개청해 올해로 14년째를 맞고 있다. 올해에도 계룡시의 주요 사업이 많이 있겠지만 그 중 가장 으뜸이 되는 것이 단연 ‘2020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국제행사로 유치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에 본보는 그 동안의 행사 추진 진행 상황과 전망 등을 짚어봤다. /편집자 주계룡시 개청이후 최대 규모 행사…지역경제 영향 막대군문화 축제
계룡시의 향적산 치유의 숲 조성사업 예산이 시의회에서 90% 가까이 삭감돼 사실상 조기 추진이 어렵게 됐다.시의회는 1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집행부에서 상정한 향적산 치유의 숲 조성사업 관련 토지매입 예산 56억 원 중 49억 6,000만 원을 감액, 6억 4,000만 원으로 조정했다. 집행부에서 올린 사업 예산의 88.57%를 의회에서 삭감시켜 버린 것이다.토지 매입 예산안 중 6억 4,000만 원을 살려 놓은 것이 오히려 궁금한 대목이 됐다. 그 쓰임새에 대한 의문이 들기 때문에 ‘왜 남겨 놓았을까’에 한때 집행부 안팎의
협의회 주관 행사 신도안면 불참 뒷말 무성계룡시 관내 면·동에 구성된 일부 주민자치위원회가 내홍에 휩싸여 위원들이 전원 사퇴하는 등 진통을 겪고 있다.게다가 지난해까지 4개 면·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계룡시 주민자치협의회 주관으로 함께 모여 수강생들의 작품발표회와 전시회를 열었으나 올해는 신도안면 자치위원회가 따로 행사를 개최하자 그 배경을 두고 온갖 설이 난무하며 지역사회가 술렁이고 있다.이 같이 일부 주민자치위원 간 불신과 알력 다툼이 심해지고 행사까지 따로 열리자 이들이 모처럼 마련한 큰 행사에 지자체의 수장인 시장조차 나타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