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7개 시·도 중 2022년 합계출산율과 조출생률이 유일하게 증가한 대전시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대전시는 11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제12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인구증가 유공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하며 인구 증가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노력을 인정받아 받았다.정부는 인구의 날을 기념해 매년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온 개인·기관·단체를 평가해 표창하고 있으며, 올해 대통령 표창은 대전시와 경북 의성군이 선정됐다.대전시는 이번 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2022년 합계출산율과 조출생률이 증가한 것
이장우 대전시장은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를 면담하고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내년도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이 시장은 추 부총리에게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지정 △방위사업체 대전 이전 △우주산업 클러스터 연구·인재개발 특화지구 지정 등 민선 8기 1년 대전 시정 성과를 공유하고, 그동안의 정부 지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 시장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웹툰 IP첨단클러스터 구축 사업 △우주기술혁신 인재양성센터 조성 등 3건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먼저, 현재 총사업비
대전천으로 단절되었던 역전지하상가와 중앙로지하상가가 연결됐다.대전시는 10일 목척교를 중심으로 나뉘어 있던 역전지하상가와 중앙로지하상가를 폭 11m 길이 140m 규모의 지하 보행통로로 연결하는 공사를 마무리하고 개통식을 가졌다.이날 개통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박희조 동구청장, 김광신 중구청장, 장철민 국회의원, 황운하 국회의원, 윤창현 국회의원, 시·구의원과 사업추진협의체,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연결통로 개통을 축하했다.역전지하상가와 중앙로지하상가 연결사업은 2015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으로 선정
대전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시‧도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 제7조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4년마다 수립하는 계획으로, 대전시는 지난 1995년부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해 왔으며 올해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의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했다. 보건복지부는 중앙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17개 시‧도의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대상으로 △계획 적절성 △계획 포괄성 △목표설정타당성 △계획수립 노력도 등을 평가했
이장우 대전시장은 5일 제12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2023년을 대전시 인구회복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그간의 성과 및 향후 인구정책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이 시장은 “대전시 인구지표가 지난해 전반적으로 개선됐다”며 “시가 지난해부터 추진한 다양한 인구 관련 조직·제도 정비와 함께 시책 추진이 결실로 이어졌다”고 밝혔다.대전시는 2021년 대비 지난해 합계출산율 3.7%(0.81명→0.84명), 조출생율 3.9%(5.1명→5.3명) 상승 등 전국에서 유일한 증가세를 보였으며 혼인건수 4.5%(5,419건→5,662건) 상승
대전시는 4일 대덕구 문평동 17번지 일원에서 대전드론공원 개장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장식에는 대전시 이석봉 경제과학부시장과 행사를 주관한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을 비롯해 한국교통안전공단 드론교육센터장, 대덕구청장, 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운영위원장, 대전 드론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다.대전시는 지역 드론기업의 연구 개발을 위한 테스트베드 및 시민에게 안전한 드론서비스 제공을 위해 2019년부터 드론공원을 운영해 왔다. 지난해 시비 10억 원을 투입해 공원 면적과 비행장을 확장하고 상황실을 설치하는 등 드론공원
이장우 대전시장은 2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지역의 방산 관련 대표, 연구소,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애로사항을 수렴했다.이번 간담회는 2023년 방산부품대전 및 첨단국방산업전과 연계해 열린 간담회엔 이장우 시장을 비롯해 이계광 대전방위산업 연합회장, 박철홍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장, 정재원 카이스트 을지연구소장, 방산 관련 기업대표 등이 참석했다.이 시장은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 추진현황과 소규모 산단 조성 계획, 투자 인센티브 제도 등 국방산업육성계획을 자세하게 설명하며 대전을 K-방산수도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이계
K-방산과 과학도시 대전에서 ‘2023 방위산업 부품·장비대전 및 첨단국방산업전’막이 올랐다.이번 행사는 방산 부품이나 장비의 국산화를 활성화하고 방위산업 정책을 안내해 방산기업들의 제품 개발 및 제작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화, LIG넥스원, 풍산 등 체계기업(방산 대기업)에서는 공병전투차량, 다목적 무인전투차량, 무인헬기, 대드론 통합체계 등을 비롯한 다양한 부품 장비들을 선보였다. 전국의 방산 중소벤처기업은 군 경계 감시 및 불법 드론 탐지 소형 레이다, AI 융합 해안경계시스템, 경계용 드론 등 혁신기술을 탑재한 제
충청권 4개 시·도와 국민의힘은 충청권 주요 현안사업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 방안 논의를 위해 충청권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를 26일 국회 본관에서 개최했다.예산정책협의회에는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송언석 예결위 간사 등이 참석했으며, 충청권에서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세종, 충남·북 4개 시·도지사가 함께 했다.이날 회의는 충청권 발전을 위해 조속한 해결이 필요한 지역 현안과 국비 확보 필요사업에 대한 포괄적인 협력방안 논의와 긴밀한 공조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회의에 참석한 이장우 대전시장은 “민선 8기
대전 시내버스·도시철도·타슈가 7월초부터 티머니 카드 한 장으로 환승할인 및 결제 등이 가능해진다.대전시는 23일 시민 교통편의 증진과 공공교통 이용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대전형 통합교통서비스(MaaS, 마스) 구축을 완료하고, 시범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은 이장우 대전시장, 민간 모빌리티 플랫폼 업체인 티머니(Tmoney) 김태극 대표, 대전교통공사의 연규양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통합교통서비스는 철도, 버스, 개인형 이동수단(PM)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연결해 최적경로와 교통수단 검색 및 통합
대전시 택시기본운임이 7월 1일부터 3,300원에서 4,300원으로 인상된다. 이번 기본운임 인상은 지난 2019년 1월 1일 이후 4년 6개월 만이다.기본거리는 기존 2km에서 1.8km로 200m 단축된다. 또한, 거리운임은 133m당 100원에서 132m당 100원으로, 시간운임은 34초당 100원에서 33초당 100원으로 인상된다.심야할증 시간(오전 0시 ~ 오전 4시)도 심야택시 활성화 및 소상공인 영업 종료 시간을 반영해 1시간 당겨, 오후 11시부터 새벽 4시까지로 확대했다.그동안, 택시업계는 코로나와 물가상승 등 여러
대전시가 민선 8기 1년간의 주요 성과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듣기 위해 ‘민선 8기 출범 1년 10대 뉴스 선정’시민 투표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시민투표는 6월 5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 투표로 진행됐으며,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160만평 선정’이 4,449표를 받아 11.5% 득표율을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유성구 교촌동 일원의 국가산단 후보지는 약 160만 평으로 대전시 역대 최대 규모이며, 대전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 산업의 핵심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와
대전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장우 시장과 축제추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대전 0시 축제’ 행사운영 대행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지난 5월 위촉된 장진만 축제 총감독이 ‘시간여행 축제’라는 주제로 기획한 행사장 구성과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에 대한 보고와 위원들의 추진상황 점검 등으로 진행됐다.시는 오는 8월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는 ‘시간여행 축제’라는 주제에 맞게 행사장을 과거와 현재, 미래 존(zone)으로 나눠 구성하고, 구역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과거존은 1950년
대전시와 중소벤처기업부, 대전신용보증재단, ㈜비플러스가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시는 15일 이택구 시 행정부시장, 중소벤처기업부 이대희 소상공인정책실장, 정상봉 대전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비플러스 박기범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우리동네 크라우드 펀딩 지원 및 매칭융자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우리동네 크라우드 펀딩 지원 및 매칭융자 사업은 지역 내 장인정신과 창의성을 보유한 기업가형 소상공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실험적으로 시행하는 시민 참여형 금융지원 프로그램이다. 대전지역 유망 소상공
2023년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써머 결승전이 8월 대전에서 열린다.이장우 대전시장은 13일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유한회사 이정훈 사무총장과 2023 LCK 써머(Summer) 결승전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코리아는 지난 1월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3 LCK 써머 결승전 개최지를 공모했다. 유치의향서를 제출한 지자체 중 1차 평가를 통과한 대전, 광주, 경주가 마지막까지 유치 경쟁을 펼쳤고 대전시가 최종 유치에 성공했다. 2023 LCK 서머 결승전은 통상적으로 우승
대전시가 최근 수요예측재조사를 완료(통과)하고 연내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 등에 대해 175억 원의 국비를 추가로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광역교통법 시행령’제13조 제1항은 사업비 부담을 국가 70%, 지자체 30% 부담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현재 추진 중인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신탄진∼계룡)과 ‘대전~옥천 광역철도 사업’에 대한 차량구입비(871억 원)는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및 국토부 기본계획에서 국비지원율이 50%로 정해졌었다.이에 대전시는 재정부담을 줄이고, 국비 추가 확보를
이장우 대전시장은 9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3년 아이돌보미 보수교육’에 참석, 아이돌보미 교육 참석자들을 격려했다.이장우 시장은 “아이들은 가정의 희망이자 미래를 열어갈 주인공이다. 대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돌봐 달라”고 당부했다이날 아이돌보미 보수교육은 돌보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소진예방 교육, 장애아동 돌봄의 이해, 아동인권과 아동학대 예방교육 등으로 진행됐다./조명서 기자
대전시는 9일 극심한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정림중~사정교 간 도로개설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정림중~사정교 간 도로개설공사’는 서구 정림동~중구 사정동을 최단거리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2.4km 구간에 약 1,010억 원을 투입해 정림중에서 안영축구장까지 효자봉 아래로 980m 터널을 설치하고, 터널과 연결해 교량(270m)과 사정교까지 도로를 연결한다. 이번 사업은 교통체증이 심한 국도 4호선 계백로(관저동~서대전네거리)의 교통량을 분산하고, 대전 도심지역 외곽순환망을 형성하여 교통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추진
대전시와 대전청년내일센터(이하 청년센터)는 대전지방변호사회(이하 대전변호사회)와 생활법률 상담 및 민·형사상 법률 지원을 통해 지역 청년의 생활법률 안전망 조성에 힘을 모은다. 대전시는 8일 둔산동 청춘너나들이에서 대전시 민동희 복지국장, 우수정 청년센터장, 대전변호사회 정훈진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청년 생활법률상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최근 전세사기, 피싱범죄 등 형법부터 일반 계약, 결혼 등 민법적인 부분까지 일상생활에서 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증가함에 따라 법률적인 도움을 제공하여 피해를 사
대전시는 6일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광장에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올해 추념식은‘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라는 슬로건 아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추모와 감사의 장으로 마련됐다.추념식은 국가유공자, 보훈가족, 주요 기관장, 학생, 일반시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9시 54분 개식선언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전국에 울리는 묵념 사이렌에 맞춰 1분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후, 헌화·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및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등으로 진행됐다.이장우 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