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원스톱 민원에 대한 이해 증진과 이용자 편의 도모 등을 위해 시 홈페이지에 ‘원스톱 민원 코너’를 새롭게 개설, 운영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이번에 구축된 원스톱 민원 코너에는 원스톱 민원 소개, 민원대상, 신청절차, 민원서식 내려 받기 등 상세한 프로그램이 내장돼 풍부한 민원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음은 물론 각종 구비서류 작성 등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명영호 시민봉사과장은 “지난 2013년, 광역시에서는 처음으로 여러 부서에서 처리하던 민원을 한 곳에서 일괄 처리하는 원스톱 민원 제도를 도입, 민원
대전시가 지역 연고(전통)산업 육성에 본격 나섰다.25일 시에 따르면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 연고(전통)산업 지원계획’에 지역의 역량 결집과 적극적인 참여로 큰 성과를 내고 있다.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2014년부터 지역 연고(전통)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해온 것으로 2014년 한밭대의 안경렌즈산업에 이어 올해 대전대(한방천연물 융합제품 육성), 한남대(타월패브릭 육성) 등이 각각 사업 대상 학교에 선정돼 2016년 국비 16억원(총 국비 49억 원)이 확보된 상태다.【2014 ~ 2015년
대전시가 2017 FIFA U-20 월드컵 개최도시로 선정됐다.25일 대전시에 따르면 국제축구연맹(FIFA)은 이날 오전 1시(한국시각) 대전을 포함한 6개 도시를 2017 U-20 월드컵 개최도시로 확정하고 2017년 5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개최하기로 결정했다.6개 도시는 대전, 인천, 수원, 전주, 천안, 제주 등이다.대전시는 지난 7월 대한축구협회 주관의 개최도시 설명회에 백춘희 정무부시장이 참석해 대전의 개최의지를 표명하고, 8월 18일 대한축구협회와 9월 5일 FIFA 실사를 거친 바 있다.시는 그동안 FIFA U
신뢰성시험센터 유치 이어 국방선도 중심도시 도약 기대 수도권 소재 국방 첨단기업이 대전으로 본사 이전을 확정하는 등 국방신뢰성시험센터 유치 이후 대전시가 국방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대전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도권 소재 국방‧항공시스템 분야 중소기업인 ㈜리얼타임웨이브(대표이사 하경탁)와 기업 이전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2019년까지 약 70억원을 투자해 ㈜리얼타임웨이브 서울 본사를 대전으로 신축 이전해 45명의 고용창출과 지역 국방산업 동반성장 촉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
권선택 대전시장은 21일 시 간부들에게 “추석 명절 취약계층에 대한 후원 시 꼭 후원이 필요한 사람이 빠지지 않도록 조치하라”고 했다.권 시장은 이날 오전 주간업무회의에서 “경제가 어렵다보니 후원의 손길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데, 각종 후원이 기초수급자들에게 편중되는 경향이 있고, 그로 인해 후원이 꼭 필요한 사람들이 후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권 시장은 이어 “귀성객 교통대책을 비롯해 소방과 재난 등 추석 안전대책을 꼼꼼하게 챙기고, 물가관리 등 서민경제 안정대책도 차질 없이 추진하라”며 “특히 신용
대전시는 극동러시아(사할린, 하바롭스크, 캄차카 등) 지역 의료관광객 41명이 충남대병원 등 7개 의료기관에서 건강검진을 비롯한 산부인과, 피부성형, 정형외과 등의 진료를 받는다고 밝혔다.이들 의료관광객은 지난 8월 말 市와 충남대병원 등 대전지역 7개 의료기관이 극동러시아 홍보마케팅을 통해 현지에서 의료상담을 받고 방문한 환자로 치료가 끝나면 비비(Bee Bee)페스티벌 등 대전 문화관광과 충청을 연계한 의료관광 코스를 답사할 예정이다.또한 치료를 받는 환자 중에는 극동러시아 지역에서 영향력이 있는 의료관광 전문 에이전시, 다국적
대전시는 대덕연구개발특구 Ⅱ지구(대덕테크노밸리), Ⅲ지구(대덕산업단지) 및 대전산업단지를 친환경 녹색산업단지로 새롭게 조성한다.대전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권EIP사업단은 15일 대전산단협회 회의실에서 대전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갖고 대전산단을 재생사업과 연계해 생태산업단지로 조성한다고 밝혔다.생태산업단지(EIP) 구축사업은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부산물, 폐기물 등을 다른 기업의 원료나 에너지로 재활용해 환경오염 최소화와 자원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사업으로 생태산업단지 연구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올해부터 5년 간 기
범 정부 차원의 정부3.0 수준 향상과 국민 체감도 제고를 위한 컨설팅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대전시는 행정자치부와 공동으로 15일 오후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행정자치부 정재근 차관과 중부·호남권 7개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3.0 집중컨설팅을 개최했다.이번 컨설팅은 지자체가 정부3.0 추진과정에서 직면한 각종 어려움에 대해 전문가와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맞춤형 서비스, 유능한 정부, 투명한 정부 등 3개 세션으로 나눠 각 분야별로 지자체 애로사항과 이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을 위
대전시는 15일 배재대학교 국제교류관 아트컨벤션홀에서 ‘2015 글로벌대전 대학생 포럼’을 개최했다.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린 이번 포럼은 ‘환경과 세계의 젊은이들’을 주제로 미국, 호주, 일본, 중국, 러시아 등 대전시 자매·우호협력도시 6개국 대학생과 외국인유학생, 대전지역 대학생, 환경 관련 단체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해 주제에 대한 열띤 토론과 환경에 대한 많은 관심을 이끌어내는 등 성황리에 마쳤다. 주요 내용은 자국(自國)의 환경문제를 발표하고, 범세계적인 공동협력 필요성 등
대전시는 17일 오후 2시 서구청에서 승강기 갇힘 사고 승객구조 훈련을 전국 승강기 담당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실시한다.이번 훈련에는 국민안전처, 대전시, 대전시 서구,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승강기 유지관리업체, 전국 17개 시‧도 및 90개 시‧군‧구 승강기 담당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여한다.특히, 이번 훈련은 오는 10월부터 전국 각 지자체에서 실시할 실제훈련 및 불시훈련을 대비한 담당 공무원의 사전교육과 병행한 현장 기반 시범훈련으로 승강기 갇힘 사고를 가정해 초기대응부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포함한 ‘코리아 그랜드세일(Korea Grand Sale)’이 펼쳐진다.대전중앙시장, 태평시장, 도마큰시장, 한민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 20곳이 참여하는 ‘코리아 그랜드세일’에는 시장별로 추석명절 제수용품 할인행사, 민속놀이 체험, 김장철 재료 세일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된다.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정차도 한시적으로 허용되어 제수용품, 선물 등 구입을 위해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소비자의 불편을 덜 수 있게 된다.연중 최대 2시간까지 주·정차가 허용되는 신도·태평·부사·문창·한민·도마·
국내 최대 규모의 지역발전 축제로 자리잡은 2015 지역희망박람회가 9일부터 12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 가운데 대전시는‘시민행복, 안전한 일상, 첨단과학기술 대전’을 주제로 한 부스를 설치,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이날 박람회 개막식은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한 17개 시도지사와 산업자원통상부 장관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베풀어졌으며 박 대통령은 개막 행사 후 권선택 대전 시장의 안내를 받으며 대전시 전시관을 찾아 안전에 대한 당부와 함께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박 대통령은 특히 전국 유일의 U-City 통합
대전시는 내년도 정부예산 2조5,020억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발표했다.이는 당초 목표액 2조5,000억원을 초과 달성한 것으로 지난해 확보액 2조3,700억원보다 1,320억원(5.6%) 증가한 규모다.분야별 확보 예산은 산업경제분야 9,320억원(37.3%), 보건복지분야 7,789억원(31.1%), 국토교통분야 1,325억원(5.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특히, 시가 중점사업으로 추진해온 대전디자인센터 건립은 기획재정부 2차 심의에서 예산반영에 부정적이었으나 권선택 시장과 지역 국회의원들의 끈질긴 설득으로 최종심의에서 반영됐다
충남도, 19개 사업 5대 과제…대전시, 20개 현안 충남도와 대전시 등 충청권 4개 시ㆍ도는 4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새누리당 정책위원회와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내년도 국가예산 지원을 요청하고 현안사업을 논의했다.이날 협의회는 안희정 지사와 권선택 대전시장, 이춘희 세종시장, 이시종 충북도지사, 새누리당 김정훈 정책위의장, 이명수 정책위 부의장, 김동완·김제식·정용기·이에리사 예결위원, 김태흠·이장우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 시·도 국비 지원 사업 및 현안 건의,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친환경 교통수단…전국 곳곳 도입 논의 ‘활발’ 민선6기 역점시책인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관련 절차가 전국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2일 대전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 5월 트램의 법적 제도정비를 위한 ‘전문가 합동 TF팀’을 구성해 올해 말까지 정부 최종(안)을 확정한 뒤 2016년 상반기까지 관련 법 개정을 완료할 계획이다.트램 방식 결정 이후 노면전차 관련 법령이 미비하다는 점이 트램 추진의 걸림돌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정부 부처가 관련법과 제도 개선에 적극적
민선6기 역점시책인 대전 도시철도 2호선‘트램’건설 관련 절차가 전국적인 관심 속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2일 대전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 5월 트램의 법적 제도정비를 위한 ‘전문가 합동 TF팀’을 구성해 올해 말까지 정부 최종(안)을 확정한 뒤 2016년 상반기까지 관련 법 개정을 완료할 계획이다.트램 방식 결정 이후 노면전차 관련법령이 미비하다는 점이 트램 추진의 걸림돌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정부 부처가 관련법과 제도 개선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트램 건설에 청신호가 켜진 상황이다.뿐만 아니라 각 자치단체에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국비 7억원을 포함, 19억여 원의 사업비를 들여 오정농수산물 도매시장 관리동 3층(460㎡ 규모)에 첨단 분석장비를 갖춘 농수산물 현장검사소를 설치, 올 연말부터 운영에 들어간다.시 보건환경연구원의 이번 현장검사소 설치 계획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농수산물을 제공키 위한 것이다.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해 4,700여 건의 농수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 부적합 4농수산물 .4톤을 폐기 처분했다.또한 올 봄에는 오염 우려가 큰 봄나물에 대한 중금속 검사를 실시했으며 최근의 중국 톈진 공장 폭발사
대전시와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이하‘협의회’)가 충청권 관광 설명회단을 구성해 9월 3일부터 8일까지 중국 심양시와 대련시에서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마케팅에 나선다.지역 인바운드 여행사 및 관련 업체, 지자체 공무원,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 및 세종충북협력지사, 대전관광협회 등 12명으로 구성된 설명회단은 심양시 동북아국제명품여유박람회에 참가하고, 현지 여행 관계자 초청 관광 설명회, 중국 아웃바운드 여행사와 업무협약 체결 등의 활동을 벌이게 된다.9월 3일부터 7일까지 심양시 공업전람관에서 개최되는 동북아국제여유명품박람회는
대전시는 ‘2015년 대한민국명장’에 김명수(49‧대덕구 송촌동) 삼진엔지니어링 대표가 선정돼 지역의 명예를 드높였다고 1일 밝혔다.주조직종의 최고 영예인 ‘2015년 대한민국 명장’에 선정된 김 대표는 고교 재학 중 지방기능경기대회 출전해 주조직종 분야에서 금메달 딴 것을 시작으로 31년 간 주조 분야의 미래 발전을 위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발전과 관련 기술 향상을 위해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올해 ‘대한민국 명장’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과학과 기술의 산실인 대전시는 2013년 이후 관내에서 명장을 배출하지 못했으나
대전시는 2014년도 지역재정의 전반적인 재정운용 결과 및 주민의 관심도가 높은 사업에 대해 8월 31일부터 시 홈페이지에 공시했다.시의 이번 공시는 시 재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8월 말 정례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 살림을 한눈에 쉽게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민들의 큰 관심사가 되고 있다.시의 이번 공시 자료는 2014년도 세입·세출예산 집행상황에 대한 결산내용으로 시 재정운영에 대한 전반적 내용을 담고 있다.이 공시 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시 살림규모는 4조7,669억원으로 전년 대비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