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소방서는 19일 체력 향상과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 방안의 하나로 화합·소통·단합체육행사를 마련했다.이날 행사에는 각 과(단) 및 119안전센터 직원 중 필수 인원을 제외한 전 직원이 참여해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족구 ‧ 베드멘트 및 탁구 등을 즐기며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풀었다.조영학 소방서장은 “이번 행사가 직원 체력 향상과 화합된 직장 분위기 조성에 한몫했다”고 평가하고 “직원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육의 날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권기택 기자
연무대기계공업고등학교는 2020학년도 국방부 ‘군 특성화고 지원 사업’에 해병대 무기(총포)분야 기술 인재 양성 학교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국방부 ‘군 특성화고 지원 사업’은 군의 첨단 기술 분야 전문 교육을 이수한 후 졸업과 동시에 입대해 전문 특기병, 전문 하사로 3년간 복무하고 개인의 희망에 따라 장기 부사관 진출 또는 우수 기업체 취업을 목표로 하는 제도다.군 특성화 대상 학생이 되면 군 복무 기간 전문특기 장려금 지급 등의 혜택이 주어지고, 복무 후에는 직업군인(장기부사관)으로의 진로 선택을 하거나 국방부 협약 기업
충남도의회는 19일 서산 언암초 6학년 학생 37명을 대상으로 1일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했다.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이날 1일 의회교실에서 학생들은 의장 선거와 안건 처리 과정 등 지방의회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의사결정 등의 과정을 체험했다.특히 두 학생은 2분 발언을 통해 △더 좋은 학교가 되기 위해 바라는 점 △언암초에 바랍니다를 주제로 학교 발전 방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학생들은 이어 중학교 반 배치고사 금지에 관한 조례안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제안 설명과 찬반 토론, 표결을 통해 정책이 만들어지는 과정도 배웠다.도의회
이공휘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천안4)이 19일 도 감사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도민감사관 9월 시‧군대표회의에서 도민감사관 제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충남도민감사관협의회 장경식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장 회장은 “열린 감사 실현, 도와 시·군정 감시기능 강화 등 투명하고 공정한 감사행정 능률 제고를 위해 도입된 도민감사관 제도가 활성화되도록 큰 관심과 의지를 갖고 의정활동을 해 온 이 위원장께 감사하다”고 했다.이 위원장은 “더욱 청렴한 충남 건설을 위해 도민의 철저한 감시가 필요하다”며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는
충남도의회가 도내 대학생들의 공공기관 체험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조례를 손질한다.충남도의회는 안장헌 의원(아산4)이 대표 발의한 ‘충남 대학생 단시간 근로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오는 10월 1일부터 열리는 제315회 임시회에서 심의한다고 19일 밝혔다.개정안은 짧은 기간 도 본청과 소속기관 등에서 일하는 도내 대학생이 전공과 연계된 행정 전문성을 경험하고 경제적 도움을 주기 위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그동안 도정 업무를 체험한 대학생들은 전공과 무관한 사무와 기관에서 근무하는 경우가 많았고, 지방자치단체 일용
수면무호흡증이 고혈압과 심장질환, 뇌졸중 등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이미 알려진 가운데,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 이비인후과 김종엽 교수 연구팀이 폐쇄성수면무호흡증(Obstructive Sleep Apnea)이 우울증과 불안장애의 발생위험을 2배 이상 높인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의 표본코호트 데이터베이스(Sample cohort database)를 분석해 우리나라 폐쇄성수면무호흡증 환자들의 우울증과 불안장애의 연관성을 규명한 이번 연구결과는 세계적인 학술지인 ‘미국의학협회 이비인후과·두경부외과 저널
계룡시는 내년 3월 종합사회복지관 개관에 앞서 18일 보훈회관에서 관내 여성단체협의회, 다문화건강가정지원센터, 여성폭력상담소,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상담센터, 지체장애인협회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사회복지관 운영 관련 관계자 타운홀미팅’을 열었다.이날 타운홀미팅은 종합사회복지관 추진 사항 보고(임정숙 사회복지과장), 종합사회복지관 위탁 또는 시 직영 운영 방식에 대한 찬반 의견 수렴 및 논의(전문 퍼실리데이터 주관), 효율적인 복지관 운영을 위한 여성‧아동‧장애인 등 분야별 필수 프로그램에 관한
계룡시가 호국도시 위상 제고와 애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추진 중인 독립운동가 한훈(선생) 기념관의 구체적인 윤곽을 드러났다.시는 18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구자열 부시장, 실국과장, 전문가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운동가 한훈 기념관 기본설계용역보고회를 열었다.보고회에 따르면 신도안면 정장리 273-2번지 일원 1,222㎡ 부지에 들어설 한훈 기념관은 지하1층~지상1층 연건축면적 451.3㎡ 규모로, 사업비 22여 억 원이 투입되며 전시실‧사무실‧편의시설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기념관은 태
계룡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 산하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특별교육을 실시했다.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에서 초청 강사로 나선 한국청렴윤리연구소 이지영 대표는 직무수행 과정에서 겪는 부조리 상황 및 청탁금지 사례 등을 통해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청렴 소양 등을 설명하며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시 관계자는 “청렴은 공직자의 당연한 책무”라며, “청렴한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시민과 소통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으로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겠다”고 했다
올해로 16회째, 110개팀 2천여명 참?Ε牙訶廊?109경기 진행전국 야구 꿈나무들의 제전인 제16회 계룡시장기 전국 리틀야구대회가 21∼30일 계룡대 야구장(A~C구장)에서 펼쳐진다.야구 꿈나무 육성과 야구 저변 확대 등을 위해 계룡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과 계룡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올 대회는 21일(토) 오후 1시 계룡대 야구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국 110개 팀 2,200여 선수가 10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토너먼트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서는 총 109개 경기가 펼쳐지며, 9월 30일 폐회식에서는
계룡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극복 주간을 맞아 16일 시내 엄사리 원형광장에서 치매 대상자 및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인식 개선, 치매 극복에 대한 공감대 형성 등을 위해 마련됐다.‘치매, 안심하세요! 함께 극복해요’라는 슬로건 내걸고 추진된 이날 행사에서는 각종 치매지원 사업 및 치매예방수칙 안내, 치매선별검사, 두뇌 스트레스 측정, 뇌기능 향상을 위한 칠교놀이, 치매 관련 O/X 퀴즈코너 운영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논산시는 18일 건양대 명곡정보관 6층 무궁화장홀에서 2019년 논산시 여성자치대학 입학식을 열었다.열린 사회교육 운영을 통해 평생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여성의 전문화 의식 함양 및 지역사회 리더 양성을 위해 마련된 논산시 여성자치대학은 건양대 평생교육대학이 공모를 통해 위탁받아 운영하게 되며, 오는 11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10회에 걸쳐 입교자 100명을 대상으로 특강 등이 진행된다.교육 과정은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를 통해 사회 변동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치·경제·인문·사회·문화·건강 등
논산시 연산면은 1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새마을부녀회원 10명과 함께 이웃사랑 묵밥 나눔 행사를 가졌다.‘연산면 환난상휼 Day’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이날 행사에서는 반딧불이 모임 박헌구 회장이 백미(10kg) 40포를, 명태촌 한형철 사장이 현금 20만 원을 후원금으로 각각 기탁해 훈훈함을 더했다.지난 7월 일일음식점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 130만 원은 어려운 가정에 추석명절 제수비 및 집수리비 등으로 전달했다.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연산면 화합을 이끄는 ‘연산면 환난상휼 Day’ 사업은 지역복지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
논산시의회는 19일 제20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3일까지 5일 일정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배식 의원 등 의원 11명이 공동 발의한 ‘논산시의회 의원 공무 국외출장 등에 관한 규칙 전부 개정규칙안’, 논산시장이 상정한 ‘논산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 등 총 35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임시회는 첫날(19일) 개회식과 1차 본회의에 이어 19~20일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및 동의안 등에 대한 심사를 벌이며, 임시회 마지막 날(23일) 2차 본회의에서 상정 안건에 대한 심의 처리로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
충남도, 1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서 제3회 충청유교 국제포럼 개최한·미·중 전문가 참석‥양승조 지사, 기조연설 ‧ 공자종손 대담 진행충남도가 세계화·다문화화 흐름의 현대사회에서 유교문화의 가치와 역할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도는 18일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함께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인류와 소통하는 충청유교 - 문화다양성과 유교문화’를 주제로 제3회 충청유교 국제포럼을 개최했다.양승조 충남지사와 박병희 충남역사문화연구원장, 국내·외 유교학 분야 전문가, 유림, 도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포럼
계룡지역 미래 인재들의 코딩 창작품 전시회가 이달 20일까지 계룡시청 현관 로비에서 베풀어진다.이번 전시회에서는 2019년 키즈&맘 플레잉 코딩교육에 참가한 미취학 수강생들이 엄마와 함께 참여해 직접 만든 창작물 감자배터리와 공기청정기 등 9점의 IOT(사물인터넷) 코딩 작품이 선보인다.키즈&맘 플레잉 코딩교육은 4차산업 혁명시대를 선도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공교육 과정에 포함된 코딩교육을 선행해 이해·학습할 수 있도록 시 직영으로 올해 처음 운영됐다.교육은 관내 미취학 아동 및 초등 저 학년생 58명을 대상으로 매주 1회 16주
시 승격 16주년‥계룡소방서, 세무‧국민건강보험공단 관련 출장소 설치 등 성과계룡경찰서 신설 ‘눈앞’‥최홍묵 시장, ‘민군화합 행복 국방수도건설’ 매진 다짐계룡시가 19일 개청 16주년을 맞았다. 계룡시 시대를 열며 지역역사의 산 증인으로 민선5기 4번째 시정을 이끌고 있는 최홍묵 시장은 “올해는 시 승격 16주년인 동시에 계룡 탄생 30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해”라고 강조했다.최 시장은 “시민들과 공직자가 함께 숱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14년간 끊임없는 도전으로 노력한 끝에, 2003년 9월 19일 계룡출장소에서 시로 승격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이 19일 오후 2시 암센터 3세미나실에서 ‘제2회 암 환자 및 지역주민을 위한 암 교육 강좌’를 연다.‘암 치료 방법 소개’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암의 수술적 치료(외과 최인석 교수) △항암 화학요법과 정밀의료(혈액종양내과 최종권 교수) △방사선 치료(방사선종양학과 김정훈 교수) △암 환자 재활치료(재활의학과 박종범 교수) 등의 강의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암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모든 교육과정을 이수한 사람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제공된다.윤대성 암센터 원장은 “각
계룡소방서는 18일 3층 회의실에서 119구급대원을 대상으로 감염병 위기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홍역‧결핵 등 감염병 환자 발생에 대비,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 및 지역사회 감염병 전파 예방등을 위해 마련된 이날 훈련은 119구급대원의 개인보호장비(Level D 보호복) 올바른 착용 및 탈의 순서와 방법 숙지, 환자 이송을 위한 대응훈련 실시, 감염병 환자 이송체계 및 감염성 질환에 대한 이해 관련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조영학 소방서장은 “감염병 환자 이송 시 구급대원의 즉각적인 대응과 빠른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연산 오계문화제가 이달 21일 연산면 화악리 지산농원에서 베풀어진다.‘생명 사랑의 아름다운 민속’을 주제로 지난 2003년부터 이어진 연산 오계문화제는 사람을 위해 희생된 가축의 넋을 위로·천도하기 위해 선조들이 지내온 수혼제(獸魂祭)를 재현하는 국내 유일의 축제다.연산 오계문화제의 주요 의식인 ‘연산오유공위령제(連山烏酉公慰靈祭)는 수혼제의 형식과 내용을 복원한 대표적인 민속행사로, 연산 오유공은 ‘천연기념물 265호 연산 화악리 오계’를 의인화해 부르는 제전이다.지난 2015년 문화재청은 오유공위령제를 자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