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장기 전국 리틀야구대회‥21∼30일 계룡대야구장서 펼쳐

 
 

올해로 16회째, 110개팀 2천여명 참가‥토너먼트 109경기 진행

전국 야구 꿈나무들의 제전인 제16회 계룡시장기 전국 리틀야구대회가 21∼30일 계룡대 야구장(A~C구장)에서 펼쳐진다.

야구 꿈나무 육성과 야구 저변 확대 등을 위해 계룡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과 계룡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올 대회는 21일(토) 오후 1시 계룡대 야구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국 110개 팀 2,200여 선수가 10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토너먼트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서는 총 109개 경기가 펼쳐지며, 9월 30일 폐회식에서는 종합성적 발표와 함께 대회 우승, 준우승 팀 등에 대한 시상이 있게 된다.

최홍묵 시장은 “우리나라 야구 꿈나무들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꿈과 희망이 가득한 대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전국에서 온 선수 및 관람객이 불편함 없이 경기를 치르고 계룡에 대한 좋은 기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계룡시는 2003년 개청 이후 해마다 이 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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