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부녀회원 10명, 묵밥 나눔 등 각계 지원 풍성

 
 

논산시 연산면은 1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새마을부녀회원 10명과 함께 이웃사랑 묵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연산면 환난상휼 Day’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이날 행사에서는 반딧불이 모임 박헌구 회장이 백미(10kg) 40포를, 명태촌 한형철 사장이 현금 20만 원을 후원금으로 각각 기탁해 훈훈함을 더했다.

지난 7월 일일음식점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 130만 원은 어려운 가정에 추석명절 제수비 및 집수리비 등으로 전달했다.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연산면 화합을 이끄는 ‘연산면 환난상휼 Day’ 사업은 지역복지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자생적 힘을 모으고, 어려운 가정을 위한 집수리, 난방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며, 따뜻한 행복공동체 논산 조성에 한몫하고 있다는 평가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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