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는 논산시 하반기 나눔 장터’가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논산시공설운동장 주차장에서 논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개설, 운영됐다.새나래로타리클럽, 소비자교육중앙회, 풀잎문화센터 3개 단체와 개인(13명) 등이 참여한 이날 나눔 장터에서는 재활용 가능 물품을 나누고 자유롭게 판매하는 자원순환 실천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 14만 원과 기증품 및 협찬 물품 판매 수익금 86만 3,000원 등 모두 100만 3,000원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액 기부됐다.특히 이날 장터에서는 폐건전지 교환행사도 함께 진행돼 약
계룡시는 23일 상강(霜降)을 맞아 두마면 입암리 정명각(공설 봉안당)에서 무연고 영령의 넋을 기리는 제례행사를 가졌다.새마을운동계룡시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안일선 부시장과 새마을지회 회원,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적 제례방식에 따라 안 부시장을 제주로 강신례, 초헌례, 축문 낭독 등 순으로 엄수됐다.안일선 부시장은 “앞으로도 연고가 없는 무연고 관리와 함께 공설봉안당 정명각의 시설 및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한편 지난 1993년 설립된 정명각에는 현재 2,200여 기의 무연고 유골과 4
계룡시는 11월말까지 체납 지방세 및 세외수입 일제정리에 나선다.시는 이를 위해 부시장을 추진단장으로 징수추진단을 구성해 체납액 15억 원 징수를 목표로 체계적이고 강력한 징수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지난 9월말 기준, 체납액은 48억 원으로 이 중 지방세가 31억 원, 세외수입이 16억 원 등이다.징수추진단은 체납자에게 독촉장을 발송하고 체납금액에 따라 재산압류, 공매처분, 출국금지, 명단공개 등 다양한 행정제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자동차 관련 과태료 및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체납차량 영치팀를 상시 운영하고 교통 담당부서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계 임대사업 시행지침 개선에 따른 후속 조치로 안전사고 예방 및 농업기계 고장률 감축을 위해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1,20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안전사고는 물론 농업기계 고장, 작동 미숙으로 인한 수명 단축으로 비용 부담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마련한 것으로, 2019년부터 농업기계 임대 시 안전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함에 따라 3일 중 1일은 꼭 참석해야 한다.교육 내용은 ▲농업기계 안전사고 현황 및 대책 ▲농업기계 사고 대응과 보험처리 요령 ▲
조선시대 과거시험을 재해석해 선비정신을 함양하고 선현의 정신문화 계승 발전과 예학의 고장 논산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한 정신문화 축제인 ‘논산향시’가 올해로 8번째 열린다.(사)기호문화유산활용진흥원이 주관하고 논산시·충남도교육청·논산계룡교육지원청·논산시유림협의회가 후원하는 이번행사는 오는 27일 오전 9시 30분부터 논산 돈암서원(연산면 임리 소재)에서 개최된다.조선시대 과거제의 1차 시험에 해당하는 향시는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 및 일반부로 구분해 시험을 실시하며, 적정한 수준의 한자 시험과 한글 글짓기 실력을 겨룬다.우수한 성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이 그동안 시민의 관심이 집중됐던 학교 무상급식 및 무상교복 지원 사업 등에 대한 원만한 타결로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대전시는 23일 오전 10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허태정 시장과 설동호 시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2018 대전광역시 교육행정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고교까지 무상급식 전면 시행과 무상 교복 지원, 기관별 분담비율 조정 등 15개 안건에 상호 합의했다.이에 따라, 시는 내년부터 대전지역 고등학생까지 무상급식 지원이 확대되고,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는 무상 교복 혜택을 받게 돼 학부모 부담을 크게 줄
논산시가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속도를 내고 있다.시는 찾아가는 방문상담을 비롯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등 맞춤형 복지업무 수행을 위해 15개 읍면동에 복지차량 보급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2017년 강경·연무·취암·부창을 시작으로 보급된 복지차량은 올 상반기 7개면에 이어 하반기에 성동·광석·은진·채운면 등에 전기차 4대가 추가 보급됨으로써 관내 일선 읍면에 대한 보급이 완료됐다.보건복지서비스 정착을 위해 보건복지부 지원으로 보급된 이들 차량은 방문상담, 복지사각지대 주민생활실태 확인, 위기가구 긴급지원, 생활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막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남선수단이 선전을 다짐했다.도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 장애인체육회장인 양승조 지사와 선수, 임원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결단식’을 개최했다.이날 결단식은 포상금 수여와 박노철 도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의 출전 보고와 양 지사의 단기 수여, 선수대표 결의문 낭독 후원금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포상금은 이달 초 인도네시아 아시안장애인게임에서 금메달 2개을 획득한 사이클 윤여근 선수를 비롯, 7명의 선수와 지도자가 받았다.후원금은
충남도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중국 장쑤성과 힘을 모으기로 했다.도는 22일 중국 장쑤성에서 열린 ‘제28차 환경행정교류회’서 장쑤성과 ‘대기환경 개선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르면, 도와 장쑤성은 동아시아 지역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공동 협력키로 했다.구체적으로 양 도·성은 동아시아 자치단체 간 대기질 개선을 위한 저감 정책을 공동 발굴·추진한다.또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통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국제 탈석탄 연맹 및 언더투 연합과 협력해 선진국의 선도적인 이행 사례를 연구하고, 그 결과를 공유한다.도와 장쑤성
계룡시는 이달 24일 오후 7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혜민 스님 초청 강연을 마련한다.지난 9월 18일 휴먼컴퍼니 대표 김창옥 서울여대 겸임교수의 ‘삶을 잘 살고 있다는 것’ 주제의 초청 강연에 이어 ‘2018년 명사초청 시민아카데미’ 두 번째인 이번 강연에서 혜민 스님은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현재 마음치유학교 교장인 혜민 스님은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젊은 날의 깨달음’ 등의 저서를 통해 많은 국민들로부터 삶에 대한 성찰과 공감을 이끌
함께 배우고 배움을 나누는 논산시 평생학습발표회가 시민 학습축제로 자리매김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논산시는 20일 논산문화원 일원에서 황명선 시장, 김종민 국회의원, 김진호 논산시의회 의장, 시의원, 문일규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중연 충남남부평생학습관장, 권선옥 논산문화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갖고 2018 논산시 평생학습발표회를 열었다.이날 개막식에서는 지난 9월 글쓰기, 시화, 수필, 그리기 등 4개 부문에 걸쳐 치러진 어르신 한글대학 백일장 수상작 시상식에 이어 ‘일상愛 학습 꽃이 되다’ 주제의 평
제17회 연산대추축제가 지난 19∼21일 3일간 연산전통시장 일원에서 명품 대추의 맛과 넉넉한 시골 정취를 선사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대추가 좋다! 가을이 좋다! 연산이 좋다!’ 주제로 펼쳐진 이번 축제는 대추직거래 장터, 대추음식 시식회, 지역 농‧특산물 판매 등 상설행사와 농촌마을체험, 천연염색체험, 한지체험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로 진행됐다.축제 1일차인 19일 오천결사대 진혼제로 서막이 오른 행사는 폴댄스, 벨리댄스, 전자바이올린 공연 등 다양한 공연으로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계룡시청 소속 펜싱팀이 제99회 전국체육대회 펜싱경기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은메달을 각각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계룡시청 펜싱팀은 이달 14∼18일 전북 익산시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 충남대표로 출전해 여자 에페 개인전에서 최인정 선수가 은메달을, 단체전에서는 신아람‧ 최인정‧이지영‧이호수 선수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최인정 선수는 지난 14일 개인전 경기에서 경기, 서울, 전북을 차례로 물리치고 결승전에 올라 광주 강영미 선수와의 접전 끝에 11대 13으로 2위를 기록했다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친환경·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충남 학교급식의 우수성을 공유하는 장이 열렸다.충남도와 도교육청은 20일 천안 월봉초에서 ‘학교·가정·지역사회와 함께하는 2018 충남 영양교육 체험 한마당’을 개최했다.충남영양교육연구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양승조 지사, 학생과 학부모, 시·군과 학교급식지원센터 관계자 등 3,000여명이 참가했다.행사는 개회식에 이어 영양체험 마당과 교육전시 마당, 이벤트 행사 마당으로 나눠 진행했다.영양체험 마당에서는 각 시·군별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요리 체험 부스를
대전시가 대전천 우안 하상도로변에 조성한 코스모스단지의 꽃이 만개해 지나가는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19일 대전시 하천관리사업소에 따르면 계절별 다채로운 꽃과 함께 볼거리가 있는 아름다운 친수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해마다 관내 3대 하천 주요 경관지역 둔치에 꽃 단지를 조성하고 있다.올해 봄에는 보리단지, 여름엔 갑천에 해바라기 단지를 조성하고 가을에는 대전천 한남대교~현암교 부근 1만 5,000여 ㎡에 분홍‧흰색종 등의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 현재 한창 개화 중에 있으며 이달 말 만개,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하천관리
제14회 사계 김장생 문학상 시상식이 19일 오후 6시 30분 계룡시 두마면 사계고택에서 수상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풀어졌다.(사)한국문인협회계룡시지부가 주관한 이날 시상식에서 박하의 ‘해미’(소설부문), 우혜린의 ‘일시정지’(시부문), 이진복의 ‘코뚜레 없는 소가 되어’(수필부문) 등의 3개 작품이 신인문학상에 선정돼 수상자에게 상장과 상금 각 100만 원이 수여됐다.또한 올해 계룡시민을 대상으로 신설된 특별상에는 송우들의 ‘아로의 바다’(동화부문), 송치훈의 ‘섬, 너를 보낸 후’(시조부문), 김애경의 ‘고양이’(
계룡시는 19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2030 계룡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계획단 분과회의를 열었다.이번 회의는 시가 수립 중인 2030년 도시기본계획에 시민 스스로 참여하고 계획하는 과정을 거쳐 보다 나은 계룡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이에 따라 시는 지난 7월 계룡시 거주 및 사업장을 둔 사람을 대상으로 ‘시민계획단’ 모집에 나서 49명을 선정하고 계룡시 미래상 및 계획 목표에 따라 국방‧과학, 생태‧전원, 문화‧관광 등 3개 분과를 구성했다.시민계획단은 계룡시 도시 미래상을 구상하
계룡시는 20일 용인(경기도) 에버랜드에서 ‘드림스타트 가족나들이 행사’를 마련했다.이 행사에 참여한 드림스타트 가족 80여 명은 이곳에서 펼쳐진 화려한 할로윈축제 퍼레이드를 관람하고 동물원 관람 및 다양한 놀이기구 체험 등 다채로운 가족 활동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관내 드림스타트 가족들에게 가족 간 친밀감과 유대감 강화 및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 등을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가정의 건강한 가족 관계 형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한편 드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익희)는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해 지난 18일 관내 제대군인 및 전역예정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팸투어를 실시했다.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팸투어는 제대군인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에 이미 정착한 선배들의 딸기‧엽채류농장 등 현장 방문과 귀농인과의 대화, 문화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특히 농작물 수확 체험, 시의 귀농귀촌 비전 및 귀농귀촌 정책 소개, 성공 사례 청취 등 귀농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도 가졌다.김종원 친환경기술과장은 “귀농
논산시가 지난 17일 말레이시아 쿠칭에서 열린 제8차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연맹(AFHC) 컨퍼런스에서 건강도시 발전상을 수상했다.AFHC는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한 국제적 노력에 기반을 두는 서태평양 지역의 건강도시 국제 네트워크로 지난 2003년 설립되어 현재 9개국 185개 도시의 정회원과 45개의 연구기관 및 NGO 등이 준회원으로 소속되어 있으며 본부는 일본 도쿄에 있다.′건강도시 발전상′은 10개 부문 39개 항목의 평가로 선정된다. 시는 건강한 생활터 접근 사업과 건강친화도시 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