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현장 체험 통해 제2의 인생 비전 제시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익희)는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해 지난 18일 관내 제대군인 및 전역예정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팸투어를 실시했다.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팸투어는 제대군인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에 이미 정착한 선배들의 딸기‧엽채류농장 등 현장 방문과 귀농인과의 대화, 문화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농작물 수확 체험, 시의 귀농귀촌 비전 및 귀농귀촌 정책 소개, 성공 사례 청취 등 귀농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도 가졌다.

김종원 친환경기술과장은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논산시의 지원정책과 제대군인 개개인의 의지가 결합된다면 노후 안정은 물론, 농촌경제 성장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귀농귀촌지원팀은 2017년부터 연산면에 제대군인을 위한 현장교육장을 설치, 작물 생산부터 출하까지 연계 실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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