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논산시장이 3일 민선 8기 출범 1주년 첫 출근에 앞서 이른 새벽 연무읍 한울환경㈜(대표 이윤구)을 방문, 근로자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논산시장 취임 1년째를 맞아 우리시의 많은 것들이 변화하고 있다”며 “맡은 바 책무를 묵묵히 다해 주시고 있는 여러분들의 땀이 지역 발전의 자양분이 되고 있다”고 감사를 표했다.그러면서 “많은 것이 새로워지고 있는 가운데, 변치 않을 것이 있다면 논산의 혁신을 향한 저의 마음가짐”이라며 “앞으로도 삶의 현장과 적극적으로 마주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논산시가 행정 전반 걸친 창의성 제고 방안의 하나로 다양한 ‘적극행정’ 사례 발굴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30일 시에 따르면 적극행정 성과를 토대로 공직사회에 공유·확산하겠다는 목표 아래 전 직원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우수사례 6건을 선정했다.이번 경진대회 총 사례 접수 건수는 17건으로, 1차 실무심사를 거쳐 11건의 사례를 추려 시민투표·직원투표 등 온라인 심사와 2차 심사를 실시했으며, 최근 시 적극행정위원회가 최종 우수사례 6건을 뽑았다.선정된 우수사례는 △산림보호구역 지정해제! 탑
논산시가 관내 읍면동 주민센터·어르신회관 등 51개 건물에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 설치를 완료했다.태양광 LED 건물번호판은 낮에 축적한 태양광을 활용해 밤에 스스로 빛을 발하는 조명 시스템이다. 빛을 전기에너지로 저장해 야간 LED 램프를 작동시키는 원리로 작동하는데, 별도의 전기 공급이나 건전지가 필요하지 않아 에너지 절약 차원에서 매우 효과적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이에 더해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은 야간에도 뚜렷이 식별할 수 있어 범죄, 화재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사고 위치 파악 및 인명·재산피해 예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
논산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의 말미를 보내며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에 예우를 표했다.지난 29일 백성현 논산시장은 6·25 참전 유공자 두 가구의 자택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백 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선열과 보훈 가족분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안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의 공헌과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한 시정 활동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 내 유공자와 유족들의 복지를 향상하는 동시에 영예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논산시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백성현 시장과 관련 부서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공공산후조리원 및 평생학습관 건립 관련, ‘건축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용역사로부터 브리핑을 받았다. 보고회에서 시 관계자들은 에너지효율 극대화 및 장애물 없는 환경 조성 등 설계용역 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힘써 줄 것을 주문했다. 이 자리에서 백성현 시장은 “공공산후조리원과 평생학습관 모두 지역소멸 대응에 꼭 필요한 시설임은 물론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된 핵심 인프라”라며 “이용자들에게 실질적인 편익이 돌아가도록 기본 설계에 만전을 기해
논산시는 28일 시청 회의실에서 백성현 시장, 공직자 및 퇴직자 가족‧친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 공무원 등에 대한 송별 행사를 마련했다. 올 상반기에 영예롭게 공직을 마무리하는 정년퇴직자 18명과 명예퇴직자 1명, 퇴직준비교육자 10명 등 29명에게 석별의 정을 나누기 위해 추진된 이날 행사는 △감사패·공적패 수여 △축하 시 낭송 △시장 인사말 △감회 인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백 시장은 퇴직 대상자 한 명 한 명에게 감사패와 공적패를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고, 고락을 함께했던 후배 공직자들도 아쉬움의 뜨거운 박수를 보내
논산시는 관내 33곳을 대상으로 국가지점번호판 신설 및 정비 사업을 폈다. 총 사업비 2,700만 원을 들여 지난 5월말 착수, 최근 완료한 이 사업은 신설 27곳(탑정호 출렁다리 인근), 훼손된 시설 정비 6곳 등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사고 취약지역에 대한 관리체계 강화를 통한 시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 사업을 폈다”며 “시민들이 국가지점번호판에 대해 정확히 알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한편 국가지점번호판은 원활한 긴급구조를 위해 산악, 해양, 들판 등 비 주거지역을 좌표로 표시해 사고·범죄·응급구조 등
논산시는 27일 논산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제1회 100세건강위원회 한마음 대축제’를 마련했다.이번 축제는 지난 2019년 출범을 알린 100세건강위원회가 4년 만에 자리를 함께한 특별 행사로, 각 지역 회원 간 화합을 다지고 건강공동체 조성에 지혜를 모으기 위해 추진됐다. 연산면의 두드림 난타, 성동면의 숟가락 난타, 지역 향토 가수가 펼친 축하공연 등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는 △100세건강공동체 만들기 사업 유공자 표창 △제2기 100세건강위원 위촉장 수여 △출범식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상월면의 스마트 워킹 체조,
논산시는 농약안전관리기술 시범사업의 하나로 이달 26일 양촌면 농산물유통산지센터 교육관에서 양촌 잎채소작목회원을 대상으로 ‘농약 노출 정도’ 검사를 실시했다.단국대병원 충남농업안전보건센터와의 협업으로 추진된 이날 검사는 전문의의 지도 아래 △작업환경에 맞는 맞춤형 상담 △농약 노출 검사 설문 △신체 상태·채혈·혈압·소변검사 등으로 진행됐다.시 농업기술센터는 2개월 후에 나오는 검사 결과를 토대로 농약 중독의 증상과 응급처치법·올바른 농약 사용 및 보호구 착용법 등을 주제로 한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며, 안전 보호구도 각 농가에 배부할
민선 8기 출범 1주년 기자회견 시 논산을 새로운 기회의 땅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하고 나선 백성현 논산시장의 국비 확보를 위한 잰걸음에 가속도를 더하고 있다. 백 시장은 최근 국회‧금강유역환경청‧기획재정부 등을 방문,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하는 등 국비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백 시장은 26일 기획재정부를 방문, 김동일 경제예산심의관을 만나 축산시설 현대화 시범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관내 대규모 양돈단지 주변 악취 문제, 논산훈련소 주변 악취로 인한 장교 및 기간병
논산시가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당초 올해 6월 말까지로 계획된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 제공 기간을 올해 말까지 6개월 더 연장키로 했다. 감면 혜택이 연장되는 농업기계는 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가 확보하고 있는 83종 543대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며 어려움을 호소하는 농업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감면 기간을 연장하게 됐다”며 “민선 8기 들어 중점적으로 추진되는 농업 분야 혁신에 발맞춰 농업인들의 생산성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했다.시가 지난 2020년 4월부터 시행해
논산시 청소년행복재단(이하 재단)이 건강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27일 재단에 따르면 여성가족부와 한국양성평등진흥원이 진행하는 ‘2023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사업’ 대상에 이 재단이 선정돼 올해 말까지 대대적 조직진단을 추진한다.조직진단은 △인사·권한 △직무배치 △일·생활 균형 △양성평등 노력 △상호작용 등 5개 항목에 걸쳐 실시되며 재단은 행정통계 조사·설문조사·면접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현 상황을 면밀히 분석한 뒤 개선과제를 도출할 방침이다.아울러 재단은 (재)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이 주관하는 ‘일·생활 균형
논산시는 23일 오후 논산아트센터에서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제73주년 6·25전쟁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 김종민 국회의원, 박찬근 합동군사대학총장, 이용환 육군훈련소장, 양윤석 육군항공학교장, 보훈단체 관계자 및 시민 등 5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기념식은 유스아티스트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대회사, 기념 및 격려사, 호국보훈 시 낭송, 6·25 노래 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국방대
논산시가 공정한 건설문화 조성을 위해 입찰단계에서 ‘페이퍼 컴퍼니’(물리적 실체 없이 서류로만 존재하는 회사) 등 부적격 건설업체 조기 차단에 나선다. 시는 오는 7월부터 입찰단계 건설업 등록기준 실태조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의 이 같은 조치 시행은 불공정 거래 시장 형성을 통해 건실한 건설업체의 수주 기회를 가로채는 부적격 건설업체를 퇴출하기 위함이다. 실태조사는 시가 발주한 건설공사의 입찰 참가업체 중 적격심사 대상인 개찰 1순위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시는 서류 및 현장 확인을 통해 자본금, 사무실, 기술 인력
논산시는 26일부터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2종의 특허균 미생물제를 무상 배부한다.이번에 공급되는 특허균 미생물제는 논산시 특허균 NS05와 농촌진흥청 특허균 GH1-13 등이다. 논산시 특허균 NS05는 작물의 생육 촉진을 돕는 것은 물론 흰가루병, 탄저병, 시들음병, 잿빛곰팡이병 등의 식물병 및 해충방제 등에 효과가 탁월하다. 농촌진흥청 특허균 GH1-13은 수도작·전작·원예작물의 탄저병, 무름병, 도열병 등에 대한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들 2종의 특허균을 무상으로 제공해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 줌과 동시에
◇승진(4급)△기획감사실 허 원 △미래전략실 박찬택◇승진(6급)△기획감사실 정숙진 △예산실 구도연 △지역경제과 이주홍 △투자유치과 전종훈 △체육진흥과 이도영 △산림공원과 황윤경 △세무과 이춘이 △100세행복과 김영은 △농촌활력과 김세찬 △보건위생과 강은실 △보건행정과 홍지원 △환경과 송수연 △건설과 최홍상 △건설과 서형일 △도시주택과 서봉석◇승진(7급)△예산실 최은순 △예산실 박주혜 △홍보협력실 이재우 △자치행정과(논산시의회 파견) 양태영 △자치행정과(논산시의회 파견) 조서윤 △안전총괄과 심석보 △회계과 전은지 △지역경제과 김영미
논산시가 청년층에 대한 혼인 장려와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 경감 등을 위해 오는 7월부터 ‘청년결혼 축하금’을 지급한다. 시에 따르면 청년결혼 축하금은 총 700만 원으로 3회 분할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를 마친 부부로, 남녀 모두 만 18세 이상 만 45세 이하여야 한다.(부부 중 최소 한 사람은 초혼이어야 함)또한 혼인신고일 이후 부부 중 1명 이상은 논산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거주자여야 하며, 최초 신청 시 부부 모두 논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거주자여야 한다. 신청자격을 갖춘 청년 부
논산시보건소가 관내 건강취약 마을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특별 프로그램 ‘건강박사 과정’이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3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관내 마을은 총 167개로 이 중 의료취약 마을은 전체 마을의 절반인 82개에 이르고 있다. 시 보건소는 이들 의료취약 마을에 대한 보건 서비스를 강화를 통한 지역 간 건강 격차를 해소 등을 위해 올 2월부터 15개 마을을 선정, 특별 프로그램인 ‘건강박사 과정’ 운영에 나서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진료비 현황, 지역사회건강조사 등에서 나온 통계를 바탕으로 만든
논산시는 21일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등 59개교 1만 1,410여 학생을 대상으로 ‘건강 급식 데이’를 운영했다.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면역력을 높여 주고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 홍보 등을 위해 기획된 이날 행사에서 시는 맛 좋고 영양가 높은 지역 농산물을 주된 식재료 삼아 급식 메뉴를 꾸려 관심을 모았다. 주된 ‘건강급식’ 식재료는 진세노사이드(사포닌)를 포함해 폴리페놀 등의 유용물질을 다량 함유해 면역력을 높이고 피로와 스트레스 경감에 탁월한 효능을 가진 인삼으로, 전복인삼삼계탕, 인삼맛탕, 인삼튀김, 인삼떡갈비 등 학생들이
생활개선 논산시연합회 회원 16명이 지난 20일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홀몸 어르신 위한 특별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들 회원은 이날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생필품 및 간식 등으로 채운 ‘사랑 바구니’를 거동이 불편한 150여 홀몸어르신 가정을 찾아 전달했으며 특히 말벗이 되어 어르신과 담소를 나누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봉사에 참여한 강금순 생활개선 논산시연합회장은 “어르신들의 밝은 미소에 큰 보람을 느꼈다”며 “홀몸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자주 찾아 뵙겠다”고 했다. 시 농업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