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해 9월 한 달간 자살예방 생명존중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자살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국가‧사회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는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생명존중 분위기를 확산키 위해 기획됐다.캠페인을 주도하는 시 보건소는 이 기간 △논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카카오톡채널(마음Talk) 기반 ‘툭! 터놓고 마음Talk’ 퀴즈 이벤트(9.4.~9.25.) △시민가족공원 내 자살예방·정신건강 캠페인(9.7.) △강경여중과 함께하는 자
비영리단체 ‘공감을 꿈꾸는 사람들’(이사장 황복주)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1일 논산시에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공감을 꿈꾸는 사람들’ 황복주 이사장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40여 회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모두가 풍요로운 명절이 되길 바란다”는 기부 취지를 밝혔다.백성현 시장은 “소중한 나눔 활동에 감사를 드린다”며 “여러분의 정성 덕분에 논산시 구성원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한 마음으로 추석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화답했다.한편 ‘공감을 꿈꾸는 사람들’은 논산시와 계룡
논산시 농업기술센터가 1일 개최된 제16회 충남도 농업인정보화대회에서 기관표창(훈격: 충남도지사)을 수상했다. 충남도 내 14개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대회에서 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정보화 및 마케팅 교육 운영을 통한 정보화 선도, 농업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한 정보화 활성화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온라인 마케팅 활용능력을 강화하는 실전·실습교육을 펼쳐 농업인에게 정보화 마인드를 심어줌은 물론 정보 능력의 양극화를 해소한 점, 영상 콘텐츠를 통한 온라인 수강을 도운 점 등 역시 수상의 큰 요인
논산시는 ‘2022년 회계연도 결산기준 재정공시 내역’을 8월 31일 시 홈페이지에 공시했다.재정적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이 재정운용 현황과 시의 살림규모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방재정계획 및 재정공시 심의위원회 심의절차를 거쳐 공시한 내역은 9개의 일반분류·59개 세부항목이 망라된 ‘공통공시’와 주민의 수혜도 및 관심도가 높은 9개 사업이 포함된 ‘특수공시’ 등으로 구분돼 있다.이 공시 내역에 따르면 2022년도 논산시 총 살림규모는 2021년 대비 2,274억 원이 증가한 1조 6,099억 원이다. 이 중 △지
논산시는 31일 시청 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아동친화도시추진위 위원, 다문화·장애인·일반아동 대표 및 보호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연구 용역사인 ㈜모티브앤(대표 나승은)의 보고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아동친화도 조사, 유니세프 시민 의견 수렴 등 지난 3월 용역 착수 이후 추진된 사항에 대한 상세한 보고가 이뤄졌다.이날 보고회에서 논산시의 올해 아동친화도는 63%로, 전국 평균 48%에 비해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 2017년 시행된
가수, 배우, DJ 등 다방면으로 활동 중인 만능 엔터테이너 김창완이 이끄는 ‘김창완 밴드’가 논산아트센터 무대에 오른다.논산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오는 7일 오후 7시 30분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김창완 밴드 콘서트 ‘아니 벌써’가 진행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재단의 세 번째 ‘여민락’ 기획공연으로, 대중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김창완밴드의 음악을 논산시민에게 선물한다는 목표로 마련됐다.한 편의 수필과도 같은 아기자기한 서사와 은유로 가득찬 가사, 간결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는 김창완 밴드의 명곡이
논산문화원이 논산영상문화센터에서 함께 지식·정보를 나눌 ‘2023년도 하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하반기 강습에는 △나만의 홍보 영상 만들기 △쉽게 배우는 스마트폰 활용법 △시니어도 쉽게 배우는 스마트폰 영상 제작 △처음 배우는 프리미어(50대 이상/미만) △처음 배우는 포토샵(50대 이상/미만) 등 성인 대상 7개 과정이 포함됐다.수강 신청은 9월 4일 월요일 오전 9시에 시작되며, 논산문화원을 방문하거나 논산영상문화센터 홈페이지(nsvc.or.kr)를 이용해서 신청할 수 있다. 오는 9월 11일 개강해 총 12회 과정으로 진
논산시는 타지에서 논산 관내 대학으로 전입한 학생에게 생활안정지원금 20만 원을 지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인구증가 시책의 하나로 추진되는 이 지원책은 거주 기간 전입 대학생들의 학업 및 생활 안정 등을 뒷받침함과 동시에 장기적인 정착 동기를 부여하기 위함이다. 이 지원금 지급 대상은 △건양대 △금강대 △한국폴리텍대 바이오캠퍼스 재학생 등으로 최초 전입일로부터 지급 기준일인 2023년 8월 31일까지 1년 이상 논산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어야 하며 휴학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신청 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15일까지로,
8월 29, 30일 이틀간 논산 시민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진 ‘제17회 충남도 후계농업경영인대회’가 도내 각 시군 농업경영인 8,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베풀어졌다. 논산에서는 처음 개최된 이 대회는 ‘힘쎈 농업! 힘쎈 농촌! 힘쎈 농민!, 한농연충청남도와 함께! 청년농과 소통하는 화합의 장! 한농연충남도로부터!’를 주제로 펼쳐졌다. 김태흠 충남도지사,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종민·홍문표·어기구 국회의원,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도내 각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백성현 논산시
논산시가 지난 30일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재정 전문기관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4,972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논산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조상희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중부권광역센터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조상희 센터장은 “재정지원금이 논산시가 빠르게 피해를 복구하는 데서 나아가 시민사회에 힘을 보태는 일에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백성현 논산시장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관심과 배려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지원금을 바탕으로 수해 복구작업을 조속히 완료하고, 더욱 튼튼
논산시가 운영하는 시립 도서관(논산열린·강경·연무)에서 오는 9월 1일부터 ‘책바다 서비스’의 택배비를 지원한다.‘책바다 서비스’는 지역도서관에 원하는 자료가 없는 경우 전국 2,600여 개의 공공·대학도서관을 통해 소장자료를 대여해주는 일종의 ‘도서관 자료 공동활용 서비스’다. 그동안은 이 ‘책바다 서비스’를 활용하는 이용자가 직접 택배비 전액을 부담해왔으나, 9월부터는 논산시에서 택배비의 일부인 3,000원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자료 수요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나아가 독서문화를 보다 확산하기 위해 해당 지원책을 시행한
논산시가 오는 9월 2일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제8회 논산시 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더 나은 복지, 더 나은 논산, 행복한 시민’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종사자·시민사회가 만드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시는 박람회를 통해 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하는 것은 물론 시민들에게 다양한 사회보장 서비스를 홍보하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축제와 같은 시간을 만든다는 계획이다.총 47개의 복지 관련 기관이 홍보·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지구사랑 환경 작품 전시 △아이스팩 방향제·포토머그컵 만들기 등의 전시 및 체험
논산시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육군병장’이 논산시의 새로운 로컬푸드 인증마크로 탄생하며 소비자 곁으로 다가간다. 논산시는 최근 로컬푸드 인증제 관련 규칙을 개정하고 오는 9월 11일부터 농산물 공동브랜드 ‘육군병장’을 새로운 로컬푸드 인증마크로 삼아, 시행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논산 관내에서 생산‧인증된 우수 농산품에 ‘육군병장’ 인증마크를 입게 되는 셈이다.시에 따르면 지난 3월 농산물 공동 브랜드인 ‘육군병장’을 공식 제정하고 이의 활용 방안의 하나로 최근 기존 안전 먹거리 농산물 인증마크인 ‘새콤 달콤 논산’에 ‘육군병장’
논산시가 자랑하는 수출 효자 과수 품목 ‘신화 배’가 올해 첫 미국 수출길에 오른다. 논산시는 예년보다 일찍 수확이 시작된 조생종 신화 배 40톤(3억 원 상당)이 지난주부터 선적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논산배수출영농조합법인의 윤정수 대표는 “10월 이후 400톤가량의 추가 물량을 수출할 계획”이라고 앞으로의 전망을 전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존에는 ‘신고 배’ 품종이 주된 수출 품목이었으나 이보다 당도·식감 등 면에서 뛰어난 신품종 ‘신화 배’가 인기를 끌며 해외 시장 진출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생산·유통
논산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들에게 제공하는 답례품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모집 분야는 기존 논산시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목록에 올라 있는 14개 품목과 지난 8월 23일 열린 선정위원회에서 추가 결정된 6개 품목(△선샤인랜드·스튜디오 입장 할인권 △논산한옥마을 숙박 할인권 △딸기 따기 체험 할인권 △옻칠 제품 △모바일 지역화폐 △화장품) 등이다. 응모 자격은 논산시에 사업장이 있고 답례품을 생산·배송할 수 있는 업체로, 신청은 9월 7, 8일 이틀간 논산시청 자치행정과 교류협력팀(041-746-65
논산시는 오는 9월 1일 논산시체육센터 3층 실내체육관에서 만 60세 이상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눈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검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점심시간 정오~오후 1시)로, 접수 마감 시간은 오후 2시 30분이다. 시가 한국실명예방재단의 협조를 받아 실시하는 이번 검진 내용은 △문진 △시력검사 △굴절검사 △안압검사 △세극 등 현미경 검사 등이며 1대1 세부 상담과 안약·돋보기 제공 서비스 등도 병행, 추진된다. 또한 검진 대상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 부모 가족 구성원 등에 대해서는 백내장·망막질환
지난 29일 논산시 연산면 백중놀이전수관에서 펼쳐진 ‘2023 연산백중놀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연산백중놀이보존회원들은 그간 갈고 닦은 실력으로 ‘희노애락’이 녹아 있는 백중놀이의 진가를 훌륭히 재현해냈다. 백성현 시장도 이 놀이를 함께 즐기며 회원들을 격려했다./권기택 기자
백성현 논산시장은 28일 “인구감소 지역의 경우 산업단지 개발에 관한 국비 지원 기준을 대폭 완화해 국가 균형발전의 동력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 시장은 이날 태안군청에서 열린 ‘민선 8기 2차년도 제1차 충남시장군수협의회’에서 이 같이 강조하고 “인구감소지역 지정 지자체에 한해 현재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규정되어 있는 국비 지원 면적 조건 ‘30만 제곱미터 이상’을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을 통해 ‘10만 제곱미터 이상’으로 기준을 낮출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인구감소지역
논산시는 지난 28일 시장실에서 ‘간부(4급) 공무원 청렴 결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참석 공무원들은 ‘공정하고 청렴한 행정으로 시민행복 시대를 열겠다’는 문구가 담긴 피켓 퍼포먼스를 펼치며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간담회를 주재한 백성현 시장은 “청렴은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기본적 가치”라며 “올바른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간부 공무원들이 앞장서는 모습이 중요하다는 점을 명심해 달라”고 당부했다.백 시장은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선물 안 주고, 안 받기’를 실천해 공직사회 내에 불필요한 위화감이 조성
논산시가 ‘화재 질식사고 예방’에 앞장서 눈길을 끌고 있다. 논산시는 화재 발생 시 질식사고 예방을 위해 8월 중 관내 영유아‧청소년‧어르신 관련 시설 146곳을 대상으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수건)’ 1,480개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방연마스크는 화재 등 재난상황에서 발생하는 일산화탄소의 유독가스와 연기를 거를 수 있도록 제조된 보조기구로, 응급‧피난‧대피 시 매우 유용하다”며 “국가화재정보시스템(NFDS) 통계에 따르면 화재 시 인명 사상의 직접 원인은 다량의 유독가스 흡입에 따른 산소결핍과 호흡기 질식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