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소방서(서장 조영학)는 최근 연일 계속되는 폭염주의보 발효와 관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시민들에게 당부하고 나섰다9일 계룡소방서에 따르면 폭염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TV‧인터넷‧라디오 등을 통해 기상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열사병 등 온열질환의 증상 및 가까운 병원 연락처 사전 파악, 가장 더운 오후 2~5시 야외활동 자제 등이 필수이며, 특히 격렬한 운동을 자제하고 물을 충분히 마셔 몸 속 수분을 유지해야 한다또 어지러움과 두통, 빠른 심장박동, 구역, 구토 등 온열질환 초기 증상이 있
(재)논산시장학회와 ㈜맥키스컴퍼니가 논산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논산시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황명선 논산시장과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지역 미래인재 육성 장학기금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 협약에 따라 ㈜맥키스컴퍼니는 앞으로 10년 간 논산지역 일반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이제우린’ 소주 한 병당 5원을 적립해 (재)논산시장학회에 연 1회 장학기금을 현금으로 기탁하게 되며, 총 1억 4,000만 원의 기부금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은 “지역사
논산시는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 포함)로 5만 4,884건에 79억 8,200만 원을 부과하고 오는 7월 31일까지 납부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9일 시에 따르면 지난 6월 1일 현재 주택 및 건축물 소유자를 대상으로 주택분 1/2(20만 원 이하는 7월 일괄 부과)인 4만 2,696건 32억 3,300만 원, 건축물 분 1만 2,188건 47억 4,900만 원을 각각 부과했다. 이 같은 액수는 전년대비 6억 4,800만 원 증가한 것이다.부과액이 증가한 것은 올해 공동주택가격이 소폭 하락한 반면
논산시, 5일 문화관광정책자문위 위촉식… 문화예술 도시재생사업 가속 기대작곡가 김형석 등 국내 최고 문화전문가 8명, 도시재생사업 업그레이드 다짐논산시가 추진 중인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도시재생사업에 대한민국 문화기획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한배를 타면서 가속도가 붙고 있다.논산시는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논산시 문화관광정책자문위원’ 위촉식을 갖고, 시민이 행복한 논산 만들기 대장정의 첫 발을 내디뎠다.위촉된 자문위원은 대한민국 대표 작곡가인 김형석 씨를 비롯해 △한겨례신문 김포그니 기자 △윤종석 공연제작자 △전통
무기체계 품질 향상과 시험평가 분야 발전을 위해 마련된 ‘2019 무기체계 시험평가 세미나’가 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대전시와 합동참모본부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세미나는 ‘국방무기체계 발전을 주도하는 시험평가체계 구축’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올해 세미나에는 군·산·학·연 관계자 700여명이 참석해 시험평가 역량 강화, 무기체계 시험평가 관련 컨설팅이 가능한 소통의 장 마련, 국방획득체계 개선과 연계한 시험평가 제도 및 정책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합참 전략기획본부장인 공군 이성용 중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가 군의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9일 오전 예정된 내부 일정을 모두 미루고 국회로 달려갔다.혁신도시법 관련 12개 안건이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 일괄 상정됨에 따라 양 지사는 이날 국회를 방문, 국토위 법안심사소위 이헌승 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간사 윤관석 의원, 자유한국당 간사 박덕흠 의원, 바른미래당 간사 이혜훈 의원, 강훈식·이규희·이은권 의원 등을 잇따라 만났다.각 의원을 만난 자리에서 양 지사는 “지난 2005년 수도권 공공기관의 비수도권 이전 계획 당시 충남은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이유로 혁신도시 지정 대상에서 제외됐다”
건양대병원 심장내과 배장호 교수가 건양의대 김태원, 이가형 학생과 함께 심장혈관이 애매하게 막혀있는 환자들의 치료법에 따른 예후에 대해 10년간 추적 관찰한 연구논문이 심혈관 분야 SCI급 저널인 국제심장학회지(International Journal of Cardiology)에 게재됐다고 9일 밝혔다.협심증이나 심근경색증은 심장혈관에 노폐물이 쌓여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는 경우에 나타나는 병으로, 완전히 막힐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무서운 질환이다.심장혈관이 거의 막힌 경우 금속으로 만든 스텐트를 혈관 내에 삽입해 혈액순환이
이응권 건양대 경영사회복지대학원 원장은 5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논산지사(지사장 이순업) 일일명예 지사장으로 위촉돼 민원업무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원장은 지사 현황 및 공단의 주요 현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은 뒤, 종합민원실에서 민원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건강보험증 발급, 업무 일일결재 등 공단의 업무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응권 원장은 “일일명예 지사장 활동을 통해 건강보험 업무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었다”며 “성공적인 보장성 강화 정책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최상의 국민서비스 기관이
충남도의회는 9일부터 19일까지 11일간 제313회 임시회를 열고 도정 및 교육행정 관련 21개 안건을 심의한다.도의회는 이 기간 도청과 도교육청, 산하기관 등으로부터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도민 복리 증진을 위한 현안 과제와 조례안 등을 심의할 계획이다.특히 의원들의 5분 발언을 통해 도민의 환경권과 쾌적한 생활을 위한 제언과 도 내 교육환경 개선 등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을 살펴 바람직한 정책을 제시할 방침이다.도의회는 이와 함께 충남도 도시농업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충남도 문화예술 재능 나눔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오인환 충남도의원(논산1)은 8일 도민참여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 및 지방재정에 대한 투명성과 건전성 확보를 위해 주민참여예산제가 더욱 활성화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오인환 의원은 이날 논산문화원에서 열린 도의회 주최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 의정토론회에서 개회사를 통해 이 같이 강조하고 “완전한 지방분권의 촉진을 위해서는 다양한 형태의 참여민주주의 제도를 추진하고, 재정분권 또한 시급한 과제 중에 하나라고 본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참여민주주의의 하나인 주민참여예산제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도출돼 도정에 반영되길 기대한다”고
계룡시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이달 15일부터 지역 화폐인 ‘계룡사랑상품권’ 할인 판매에 들어간다.8일 시에 따르면 계룡사랑상품권 구매 할인율은 상시 5%로 개인은 월 50만 원, 법인은 월 200만 원까지가 한도이며, 명절 1개월 전에는 10%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상품권은 관내 농협은행 및 지점 8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계룡사랑상품권 발행은 지역자본의 선순환 구조를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실질적 소득 증대를 꾀하고 자본이 고르게 분배되는 공정한 경쟁 질서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05년 도입됐다.시 관계자는 “2
여름방학을 맞아 계룡시가 선정한 대학 알바학생 20명이 8일 시 본청 등 각 근무지에 배치돼 앞으로 4주간 행정 보조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8일 시에 따르면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은 대학생들에게 시정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도입, 추진되는 것으로 지난달 19일부터 21일까지 참여자 모집 결과 204명이 지원, 10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지난달 25일 전산추첨을 통해 20명을 뽑았다.이들 알바 대학생은 8일 오전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근로조건 및 유의사항 등에 대한 교육을 받은 뒤
논산시가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주민의식 확대를 위해 ‘탄소포인트제’ 참여 가구 모집에 나섰다.8일 시에 따르면 탄소포인트제는 가정‧상가 등의 전기와 상수도 사용 절감량을 온실가스 감축률로 환산해 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이다.전기‧상수도‧도시가스 등의 과거 2년 간 평균 사용량을 현재 사용량과 비교해 감축률에 따라 쓰레기종량제봉투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연 2회(6월, 12월) 지급하는 이 제도는 온실가스 감축률에 따라 5~10%미만
도산서원 등 8개 서원과 함께…국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14개로 늘어논산시, 국내외 예학 연수 프로그램 및 관광객 유치 콘텐츠 개발 등 기대충청지역의 대표적 유교문화유산인 논산 돈암서원(사적 제383호)이 마침내 세계유산으로 정식 등재되는 영광을 안았다.논산시는 6일 아제르바이잔 바투에서 개최 중인 제43차 세계유산위원회(WHC)가 한국의 서원 9곳을 세계유산 중 문화유산에 공식 등재한다고 발표했다고 밝혔다.유네스코는 한국의 서원이 조선후기 교육 및 사회적 활동에서 널리 보편화되었던 성리학의 증거로 탁월한 보편적 가치
KT&G가 지난 5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열린 ‘2019 사회적기업 육성 유공자’ 시상식에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이번 시상식은 우리 사회에 부족한 사회서비스의 확충과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우수한 사례를 발굴하여 사회적 기업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마련됐다.KT&G는 예비 사회적 기업가의 발굴과 육성을 위해 ‘KT&G 상상스타트업 캠프’를 열어 지난 2017년 9월부터 2019년 3월까지 3회에 걸쳐 모두 30억 원 규모를 지원했으며, 해당 프로그램이 민간 주도의 사회적기업 교육 과정인
충남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내 수경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점검에 나선다.도는 오는 8월까지 도내 15개 시·군과 함께 물놀이형 수경시설, 공중화장실 등 도민 및 관광객이 많이 찾는 시설에 대해 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점검 대상은 공원·아파트에 설치된 분수 등 물놀이형 수경시설 102개소, 해수욕장 등 관광지 공중화장실 448개소 등 총 550개소다.여름철 아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대장균 등 수질검사 기준 △소독·청소 등 운영 기준의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공중화장실은 △청소 상태 △시설물 관리
충남도가 8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도내 1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 2분기 신청을 접수 받는다.사회보험료 지원 사업은 도내 사업체 90% 이상을 차지하는 영세업체의 인건비 부담을 줄여 고용 위축을 막고, 근로자들의 고용 불안을 덜기 위해 시·군과 함께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월평균 보수 210만 원 미만 근로자 10인 미만을 고용 중인 도내 사업장으로, 근로복지공단과 국민연금공단의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에 가입하고 있어야 한다.다만, 공공기관으로부터 운영비·인건비를 지원받는 기관과 임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8일 햇볕 뎀(일소 피해) 현상을 방지하기 위한 예방활동을 재배농가에 당부했다.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도내 첫 폭염주의보 발효 등 무더위가 본격 시작되면서 여름철 고온기에 주로 발생하는 과실 피해인 햇볕 뎀 현상에 대비해 예방법을 소개했다.햇볕 뎀 현상은 과실 표면이 직사광선에 노출돼 과피가 갈변하거나 심하면 괴사되는 생리장해의 일종으로, 이상고온의 빈도가 높아지면서 발생 빈도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과수에 수분이 부족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해야 한다.재배농가에서는 기존에 설치한 관수시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는 5일 아산 탕정면 삼성디스플레이를 찾아 임직원 2만여 명을 대상으로 국내 최초 국제행사인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홍보활동을 펼쳤다.이날 행사는 도내 주요 관광지의 여행 정보를 알리기 위해 추진된 ‘찾아가는 충남관광 홍보의 장’에서 내년 개최 국내 최대 국제행사인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홍보를 통해 엑스포 사전 붐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조직위는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 2만여 명에게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행사 목적과 주요 프로그램이 담긴 리플릿과 건빵, 물티슈 등을 나눠주며 독특한 군문화엑스포에 대한 우수
계룡시는 4∼5일 이틀간 충남 태안군 한서대 재난안전교육원에서 재난담당공무원 22명을 대상으로 재난대비 안전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각종 재난 대비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1, 2일차로 실시됐다.1일차에는 지진, 항공기사고, 선박 및 보트사고, 건물 갇힘 등의 다양한 재난상황 체험훈련과 안전취약계층 및 주민대피구조,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설치 요령 등 재난 발생에 따른 대응방법 등의 훈련이 진행됐다.2일차에서는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각 분야별 담당공무원의 역할 및 안전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토의, 담당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