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마케팅공사와 대전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한 ‘제6회 로봇융합페스티벌’행사가 지난 4일부터 3일 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이번 행사는 ‘창의, 도전, 4차 산업 경제 실현’이라는 주제로 국제대회 1개, 전국대회 5개 대회에 12개국에서 850명의 외국인 등 4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3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 국내 최대 규모의 로봇행사로 자리 잡았다.대회의 하이라이트인 지능형(SoC : system on chip) 로봇워 대회 HURO-Competition 분야와 SoC 태권로봇 분야에서 강원대
전국 최대규모의 로봇경진대회인 로봇융합페스티벌 행사가 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하고 3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올해로 6회째를 맞은 행사는 ‘창의, 도전, 4차산업 경제 실현’을 주제로 KAIST 등 6개 기관이 주관하며, 로봇경진대회 등 국제대회 1개와 전국대회 5개에 2,089팀 4,000여 명이 참가했다./권민호 기자
대전시는 4일부터 대청호 오백리길 생태테마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대청호 오백리길 생태테마 투어 프로그램은 생태관광과 문화‧예술 등 대청호 주변 지역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결합한 3가지 테마로 꾸며졌다.‘내륙의 바다 대청호에서 즐기는 예술가와의 산책’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 프로그램은 대청호 오백리길 6개 구간(59km)중 4구간 추동과 직동, 이현동을 주요 거점으로 운영된다.프로그램은 △대청호 주변 지역의 화가‧시인 등과 함께 이야기하며 대청호 오백리길을 탐방하는 ‘예술가와의 산책-당일코스’ △염색체
대전소방본부가 여름철 물놀이 사고에 대비해 3일 유성구 방동저수지에서 소방항공대와 남부소방서 119구조대가 합동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수난사고를 가상해 지상의 119구조ㆍ구급대와 연계한 소방헬기의 신속한 현장출동과 구조 활동을 중점으로 응급수난다이빙(ERD) 수중인명구조절차와 헬기인명구조(드롭 및 호이스트, 레스큐 장비활용 등)를 실시했다.119특수구조단 김기영 단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수상 및 산악지역 등에서 언제 어디서나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구조할 수 있는 능력을 높였다”고 했다./권민호 기자
대전시는 2일 권선택 시장이 2017 을지연습준비보고회의(정부서울청사) 참석 후 기획재정부 장차관을 차례로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정부예산 반영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다.이날 면담에서 권 시장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조기착공 지원, 옛 충남도청사 부지매입, 유성 광역복합환승센터 구축 지원 등의 지역 현안에 대해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특히, 권 시장은 대통령 공약 사항인 트램과 대덕특구 융합공동연구센터 조성 사업이 조기에 건설될 수 있도록 신속한 정책적 지원을 요청하고, 현재 진입도로
대전시는 31일 ‘대한불교조계종 화암사’(주지스님 혜광스님)로부터 백미 1만kg(1,750만 원 상당)을 기탁 받았다.이날 기탁식에는 권선택 시장을 비롯해 안기호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기탁 받은 백미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급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권민호 기자
대전시는 27일 시청 2층 로비에서 ‘제9회 대전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대전역 주변 도시 즐기기’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37개 학교 고등부문, 대학·일반부문 등 112개 작품이 응모해 41점이 최종 수상작으로 결정됐다.대상(大賞)은 공간디자인 부문에 출품한 조유자 씨의 ‘out line’이 선정됐으며 금상에는 경희대학교 홍솔의 씨가 출품한 ‘추억타래’, 은상에는 전북대 임지홍, 박지윤, 장재호 씨가 출품한 ‘대전, 근대의 기억을 거닐다’, 동상에는 서원대학교 나윤서, 한정렬 씨가
대전시가 정부의 일자리 확대 정책의 일환으로 올해 하반기 9급 공무원 80여 명을 추가 채용한다.시는 행정자치부로부터 하반기 추가 공무원 채용직렬과 인원에 대한 로드맵이 확정됨에 따라 시와 자치구의 추가 채용 인원을 파악해 8월 중 채용계획을 공고할 계획이다.채용 규모는 지역 현안 수요와 관련해 일반행정 41명, 사회복지 15명, 일반토목·지방세 6명 등 9개 직류에 걸쳐 선발할 예정이며, 10월 중 원서접수를 거쳐 12월 16일 필기시험을 시행한다. 소방분야의 채용 규모 및 일정은 추후 정해진다.대전시 정해교 총무과장은 “상반기
올해 대전지역 도시가스 요금이 동결됐다.23일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시민들에게 공급되는 도시가스 요금 중 주택의 취사용 요금은 0.13% 인하하고, 난방용 요금을 일부 조정하는 등 전체적으로 요금 동결을 결정했다.도시가스 소매요금은 ‘도시가스사업법 제20조’에 따라 해당 시·도지사 승인사항이다.그간 대전시는 ‘도시가스 공급비용 산정기준’에 의거해 외부 전문기관을 선정해 용역을 추진해 왔다.그 결과, 대량수요처의 가스 사용량 감소와 도시가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제반 비용 상승 등 인상요인이 대두됐지만 물가안정과 시민 부담 최소화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햄버거병'과 관련해 대전 지역 주요 패스트푸드의 식품 위생관리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대전시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햄버거병' 보도 후 패스트푸드점에서 판매중인 햄버거 14개 품목을 수거해 보건환경연구원에 장출혈성대장균 등 식중독균 검사를 의뢰한 결과, 모두 불검출됐다고 23일 밝혔다.시는 지난 12일 대형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점 4곳의 햄버거를 긴급 수거해 '햄버거병'으로 불리는 용혈성요독성증후군의 주된 원인균인 장출혈성대장균 검출 여부를 조사했다. 대
대전지역 선진형 생활체육시설 집적화 단지조성 기공식이 20일 권선택 시장을 비롯해 체육단체 회원 등 1,000여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 안영동 현지에서 있었다.이날 첫 삽을 뜬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는 부지 16만 4,520㎡에 축구장(5면), 테니스장(22면), 배드민턴장(20면), 스포츠콤플렉스 등이 들어서는 대규모 종합스포츠시설로 2023년까지 3단계에 걸쳐 사업이 추진되며 총사업비는 989억 원이 투입된다.1단계 사업 축구장(5면)과 진입도로 개설, 주차장 조성 등으로 내년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조성
대전시는 20일 시청 10층 다목적실에서 ‘2017년 대전시 규제개선과제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기업 애로, 신재생 에너지, 지역 현안 등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 개선해 지역의 기업환경 친화성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 꾀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보고회에서는 시 본청과 자치구에서 62건(경제분야 25, 복지분야 4, 환경분야 6, 교통분야 4, 도시분야 3, 기타 20건)의 다양한 과제가 발굴됐으며 시는 이들 과제는 중앙부처에 건의, 개선을 요청할 계획이다.이재관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오늘 보고회가 새 정부 출범과 함께
대전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체계적인 인재육성 지원을 위해 설립된, 재단법인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권선택)은 2017년도 상반기 대전인재육성 장학증서 수여식을 18일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이날 수여식에서는 어느 한 분야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재능장학생 108명과 기초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자녀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희망 장학생 180명, 그리고 지역대학에 유학을 온 외국인 유학생 중 학업성적과 한국어능력 등을 고려하여 선발하는 외국인 유학생 장학생 25명, 총 313명에게 장학증서와 2억 1,04
대전시는 지역대학생의 학자금 대출에 대한 이자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학자금 이자지원사업을 실시한다.신청대상은 공고일(2017.7.12.) 현재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대전 소재 대학에 재학중이거나 ▲직계존속이 1년 이상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대전 외에 소재한 대학에 재학 중이면 해당되고, 소득분위에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다.지원되는 이자는 '17년 1학기에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에 대해 2017년에 발생하는 본인부담 이자 전액이며, 9월중 한국장학재단 대출계좌로 상환된다.신청기간은 오는 18일부터 31일
대전시는 권선택 시장이 13일 오후 5시 정부세종청사에 있는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를 방문하고 김현미 장관을 만나 지역현안 해결·국비확보 협조를 건의했다고 밝혔다.앞서 권 시장은 지난 6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우원식 원내대표, 김태년 정책위원장 등), 10일 백재현 예결위원장, 이해찬 의원 등과의 면담에 이어 12일 더민주당 최고위원회 대전 개최 시 대전의 지역현안의 해결을 위한 정치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김 장관과의 면담은 정치권에 협조 당부를 위한 광폭행보에 이어 당면 지역현안 소관 중앙부처 장관을 찾아 직접 지
대전시는 11일 카이로스 카페(유성구 궁동 소재)에서 청년들이 쉽게 접근해 취업에 필요한 일자리정보 및 취·창업 컨설팅을 지원 받을 수 있는 대전일자리카페 ‘꿈터’를 개소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이날 개소식에는 권선택 시장과 기관·단체장, 일자리카페 꿈터 공간을 제공한 임호영 카이로스 카페대표, 김성태 유엔아이 대표, 정미숙 커피니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시는 대학주변 청년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대상으로 시장조사와 공개모집을 통해 충남대 부근 카이로스 카페, 한남대 부근 유엔아이 카페, 우송대 부근 커피니 카페 등 3곳을 선
권선택 대전시장이 최근 정치권 공조를 강화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권 시장은 10일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7선 이해찬 의원과 백재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이인영 국회헌법개정특별위원회 간사 등을 잇따라 만나, 새정부 대비 대전시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조성 등 대통령 공약과 지역현안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앞서 권 시장은 지난주엔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와 박홍근 원내수석부대표, 제윤경 원내대변인 등 원내대표단과 김태년 정책위원장을 만나 같은 내용을 건의한 바 있다.이번 면담에서 권 시장은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조성과 도시철도
대전 첨단국방산업단지 조성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9일 대전시에 따르면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성장거점’으로 추진 중인 안산 첨단국방산업단지와 대동·금탄 스마트융복합산업단지 2곳의 사업에 대해 지난 7일 LH와 협의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의는 박상우 사장이 신재생에너지 보급 업무협약차 대전을 방문한 계기로 이뤄졌으며 권선택 시장의 4차 산업혁명 관련 산업단지 조성 제의에 박상우 사장이 적극적 참여를 약속하면서 관련 사업은 급물살을 타게 될 전망이다.이 자리에서 권선택 시장은 “그 동안 안산에 첨단국방산단을 조성하기 위해 다방면의 노력
충청권 6개 지자체가 공공의료 안전망 구축에 손을 맞잡았다.대전시와 계룡시‧금산군, 보은군‧옥천군‧영동군 등은 6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공공의료안전망 구축 및 재난 공동대응 협약'을 체결했다.대전시와 5개 지자체는 공공의료 안전망 확충을 위해 중부권 거점의 대전의료원 설립 공동 협력, 6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광역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 구축·운영, 분만·응급의료 취약지역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설 공동 활용, 신종 감염병 대응 및 협조 체계 구축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지난해 한국보건산
대전시는 4일 올해 SW융합클러스터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SW융합 R&D 생태계 조성사업의 착수 회의를 갖고, 공군 소요 2개 과제의 추진 방향에 대한 기술개발 수행 기업과 공군 간 이해와 상호협력 증진의 계기를 마련했다.계룡대 공군본부 회의실에서 있은 착수회의는 올해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공고해 선정한 국방 분야 5개 제안 요청(RFP) 지정과제 중 공군에서 소요 제기한 2개의 과제에 대한 Kick-off 회의로, 공군본부 정보화기획참모부장과 차장 등 공군 관계자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ICT융합사업단 단장 및 실무자, 주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