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은 15일 시청 다목적실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시정을 이끌어줄 것을 당부했다.이 권한대행은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간부공무원들이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현장을 세심하게 챙겨주기 바란다”고 말했다.또 이 권한대행은 “지금은 우리시 현안이 포함된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국회에서 심의 중인 중요한 시기”라며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부분은 확정되도록, 옛 충남도청사 부지매입 등 미반영 사업은 조속히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대응하라”고 특별히 주문했다.이
대전시가 대덕테크노밸리 관광휴양시설용지 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도시계획건축공동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대덕테크노밸리 용산동 관광휴양시설용지 세부개발계획에 대해 심의했다.위원회는 이날 사업자의 계획에 대해 호텔 객실 수 증설, 관평천변 정비와 녹지공간 확충 등을 보완하는 조건으로 계획을 통과시켰다.지난 10월 13일 1차 심의에서는 호텔, 컨벤션, 판매시설 등의 복합개발 필요성과 대규모 투자사업으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대전의 이미지 제고 등 긍정적 파급효과를 예상
대전시는 수능일인 16일 오전 시간대(07:00~09:00) 수험생 차량에 한해 가로변 버스전용차로 위반을 면제한다.시는 가로변 버스전용차로 운영을 전면 해제하는 방안도 검토했으나, 전면 해제 시 수험생 차량뿐 아니라 모든 차량의 통행으로 버스를 탄 수험생의 피해와 혼란이 예상돼 기존과 같이 단속은 추진하되 과태료 부과 통지를 위한 의견 진술 시 수험표 확인을 통해 면제한다는 방침이다.또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경우 일반차량 진입에 따른 안전사고 우려로 위반 면제에서 제외하고, 가로변 전용차로의 경우도 수능이 끝난 후(오후 5시 40
4차산업 기반구축, 일자리‧경제활성화에 중점대전시는 2018년 예산안을 올해 보다 7,038억 원(15.5%) 증가한 5조 2,459억 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심의 요청했다.13일 시에 따르면 내년 예산안은 일반회계 3조 4,887억 원, 특별회계 8,241억원, 기금 9,331억 원 등 모두 5조 2,459억 원으로 편성됐다.이는 올해 일반회계 대비 4,915억 원(16.4%), 특별회계 대비 1,111억 원(15.6%), 기금 대비 1,012억 원(12.2%) 등 총 7,038억 원(15.5%)이 증가한 규모이다.내년
대전시가 범죄예방을 위해 시행한 도시디자인(CPTED)사업 ‘도심으로 돌아온 등대’가 9일 한국FM학회 주관으로 열린 ‘2017 한국FM대상’에서 기관 최우수상을 받았다.‘도심으로 돌아온 등대’ 사업은 대화동 대전산업단지 인근 노후한 단독주택 주거지를 대상으로 우범지대화가 우려된다는 주민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소공원에는 지역커뮤니티(주민공동체 모임, 문화예술 공연)공간을 조성하고 주거지에는 CCTV와 비상 안심벨 등을 설치하는 등 리모델링을 통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이번 사업은 국비를 포함, 총 6억원을
대전시가 현재 시내버스의 정시성 확보를 위해 운영 중인 시내버스 통행속도 개선시스템(EEB)보다 성능이 향상된 새로운 시스템을 개발하고, 내년부터 시범설치, 운영한다.시는 지난 2008년 9월 전국 최초로 버스에 고성능카메라와 제어기, GPS, 단속자료 전송장치를 달아 도로상 불법주차와 버스전용차로를 단속하는 EEB(Eagle Eye Bus)를 구축한 바 있다.현재 21개 노선에 대당 2대씩 총 45대를 운영 중인 기존시스템은, 대당 2,500만 원에 달하는 설치비 부담으로 인한 추가 확대 어려움과 낮은 단속효율, 연간 1억 원의
대전시가 오는 13일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식장산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시민공감 대전 기네스 어워드’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서는 대전 기네스 시민공모전을 통해 독특하고 흥미로운 대전의 매력으로 선정된 대전 기네스 대상자에게 ‘2017 대전 기네스 인증패’를 수여한다.2017년 대전 기네스는 총 50건의 대상에게 인증패가 수여되며 2016년에도 43건의 대전 기네스 인증서가 수여된 바 있다.이번 행사는 분야별로 최초(First) 19건, 유일(Only) 9건, 최고(Best) 11건, 독특(Unique) 11건으로, 수상 대상자 및 관
대한민국의 혁신성장을 주도할 사람 중심의 4차 산업혁명 특별시 대전에서 대한민국 국회와 대전시민이 함께 만나는 협력의 장이 펼쳐졌다.대전시는 8일 시청 대강당에서 대전시와 국회 4차 산업혁명포럼 공동으로 권선택 대전시장과 국회의원, 4차 산업혁명추진위원회 신성철 공동위원장(KAIST 총장), 대전시의원, 산·학·연 관계자, 공무원, 일반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산업혁명특별시 대전 육성 공동컨퍼런스”를 개최했다.컨퍼런스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고 1부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 시민이 바라는 대전시의 모습과 이에 응
대전시는 육군본부, 국방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제10회 육군 M&S 국제학술대회’를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7일 개회식에는 권선택 대전시장과 이상민 국회의원, 김용우 육군참모총장, 이덕훈 한남대 총장, 김요한 전 참모총장, 남세규 국방과학연구소 부소장을 비롯해 각계의 M&S 전문가 및 관련업체 인원 등 1,7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M&S는 최근 현실에서 비용, 시간, 공간의 한계로 해결 불가능한 문제를 가상공간에서 해결하려는 VR/AR을 군에서 도입해 실제 실행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컴퓨터 기반 모의
대전시는 2일 지역 군부대 장병들과 대전시티투어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대전의 이모저모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가운데 국군간호사관학교와 53군수지원단, 자운대근무지원단, 56정보통신대대 등 자운대 일원 부대 및 505보병여단과 1탄약창에서 복무하는 장병 60여 명이 참여했다.장병들은 대전역사박물관과 효월드, 근현대사전시관 등 역사 체험과 장태산자연휴양림을 둘러봤다.시 관계자는 “이번 군부대 장병을 대상으로 한 대전시티투어는 장병 문화체험과 더불어 지역 군부대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며 “군부대가 많이 소재한
내년도 국비 미확보 현안사업 증액 협조 지원 요청대전시가 새 정부 출범 이후 국정과제가 가시화되는 시기에 즈음해, 지역 현안 및 국비 미반영 사업에 대한 국회 차원의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2일 국회에서 ‘국회의원 초청 시정현안 간담회’를 마련했다.간담회에는 권선택 시장을 비롯해 박범계 의원(대전 서구 을), 박병석 의원(대전 서구 갑),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구 을), 이장우(대전 동구), 이은권 의원(대전 중구), 정용기 의원(대전 대덕구),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구 갑)등 대전지역 국회의원 모두가 참여했으며, 대전시 간부공무원
대전시는 동구 가양동2구역 재건축사업이 정비사업 조합에서 정비계획(변경) 수립 및 정비구역(변경) 지정의 행정절차를 마치고 재건축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2일 대전시에 따르면 가양동2구역은 대전 톨게이트와 인접한 동부네거리 주변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 등의 접근성이 매우 양호한 지역으로 현재는 동신아파트 기존 340세대에서 88세대가 늘어나는 428세대로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인가 등의 절차를 빠르게 추진하고 있어 내년도 상반기에 착공이 예상된다.가양동2구역 추진에 힘입어 인근의 동신아파트 가양동7구역도 지난 9월 21일 사업시행을
대전시는 대덕구 용정초교 후문에서 금강 로하스 에코공원까지 320m 구간에 총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대청호 로하스 공원길 공공디자인 벽화사업’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이 사업은 시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전국 공모를 통한 사업자 선정 후 공공디자인위원회 심의와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대청호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는 특색 있는 디자인을 확정하고, 시민들이 많이 찾는 대청호 로하스 공원길 옹벽 구조물에 조형물을 설치해 기존 일반적인 벽화와 다른 방식으로 추진했다.
KEB하나은행(1금고)과 NH농협은행(2금고)이 대전시 금고로 확정됐다.대전시는 31일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어 차기 1·2금고 운영자로 하나은행과 농협은행을 각각 선정했다.11월 중 금고지정결과를 공보 및 인터넷홈페이지 등에 공고하고 해당 금융기관과 약정 체결을 실시할 계획이다.대전시 2017년 예산규모는 추경예산을 포함하여 5조 2,572억 원으로 일반회계가 3조 4,215억 원, 특별회계 8,587억 원, 기금은 9,778억 원이다.시 금고로 지정된 하나은행과 농협은행은 향후 4년간(2018.1.1.~2021.12.31.) 대
대전시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 신동·둔곡지구의 산업시설용지 첫 분양부터 기업유치에 성공적인 드라이브를 걸고 나섰다.LH 대전충남지역본부가 지난 25부터 27일까지 국내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신동·둔곡지구 분양신청 접수마감 결과, 둔곡지구의 산업시설용지(36필지 27만 3,000㎡)는 공급면적 대비 분양신청 수요가 넘쳐 치열한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신청 현황을 보면 총 36필지 중 35필지에 222개사가 신청했으며 연내에 나머지 1필도 분양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가장 큰 규모로 신청한 기업은 대전시가 직접 투자협약을 체결
대전시가 4개 방산대기업과 국방산업과 국방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대전시는 26일 유성구 도룡동 롯데시티호텔에서 권선택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화종합연구소, ㈜풍산 방산기술연구원,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대전연구센터와 협력지원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방산대기업들은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대전지역 국방산업 협력분야와 중소벤처기업 육성지원에 적극 노력하게 된다. 대전시는 지역 국방산업 육성을 위한 정보공유와 교류, 행정사항을 지원하게 된다.이번 협약은 대전시가 지역 특화산업으로 선정한 국방산업 육성과
원도심의 숨겨진 매력을 찾고 자연 속에서 지친 마음을 위로받을 수 있도록 구성된 2017 대전 스토리투어가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과 관심 속에 막을 내렸다.지난 4월 시행에 들어간 2017년 투어는 당초 계획인원 1,000명을 초과했고 참여자의 투어 만족도도 높게 나와 대전의 대표투어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2017 대전 스토리투어는 금년이 두 번째로, 지난해에 비해 운영 횟수를 늘리고 투어코스를 다변화해 숨겨진 대전의 스토리를 더 많이 소개하고 코스 선택의 폭도 늘렸다.계절별 특성을 고려해 여름에는 원도심 야간투어를 운영하고 가을에
지역 관광 활성화 콘텐츠 ‧ 관광상품 개발 등에 5년 간 31억 투입관광지 환경개선 ‧ 공공와이파이 구축 ‧ 테마여행 코디네이터 양성대전시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23일 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5년 간 31억 원을 들여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와 관광상품 개발에 나선다.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역관광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3~4개 지자체를 관광권역으로 묶어 집중 발전시키기 위한 5개년 사업으로,
2017 대전 사이언스페스티벌이 2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간 4차 산업혁명관련 첨단 과학기술의 향연을 펼친다.21일 오후 2시 30분,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예년과 달리 격식을 대폭 간소화해 시민이 다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장으로 베풀어진다.개막식에는 권선택 대전시장과 시민 등 모든 참석자가 개막 카운트 다운, 성공기원 풍선 날리기, 상징 케익 나눔행사 등을 함께한다.주제 전시관의 VR(가상현실), IoT(사물인터넷), 로봇, 드론, 자율 주행차, 3D프린터 등 대덕특구의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야외전시장의 댄싱로봇 체
대전시 공영자전거인 ‘타슈’ 이용 시민들의 편익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16일 대전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원장 김명희)과 업무협약을 통해 타슈 대여·반납 데이터 150만 건(2015.1.~2017.3.)을 대중교통 및 외부 환경 데이터와 결합해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이번 분석은 시민들의 타슈 이용 형태를 시간·날씨·성별 등 다양한 유형으로 나눠 이뤄졌으며 이를 토대로 대여 대수가 많은 대여소 주변의 환경적 특징과 결합해 앞으로 신규 대여소 위치가 선정된 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분석 결과, 평일 오